🇹🇭태국 2022 지난 여름이야기 3편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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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지난 여름에 꿨던 꿈이야기의 막바지를 향해가고있네
2탄에서 올리지 못한 영상들을 시작으로 레고레고!
in인썹니아크랍
친구한테 보내주니깐 싼마이 튜닝라는데
갬성만큼은 탑ㅎㅎ
이 차들이 세워져있던 위치가 아마 클럽게이 생기기전 위치거나 좀더 안쪽 일라나
일정중 퐁당퐁당 2일정도의 휴식기간을 가졌어
대낮부터 호텔에 처박혀서 담배만피고 폰 만지다가 똥싸고 그러다보면 해가 금방지더라
근데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버텨보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어서
결국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소이혹으로가서 밤걸이 탐방을 시작해
Again롤리팝....
아마 저때가 내가 파타야에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밤이었던 것 같아
1,2탄속 푸잉은 자연스럽게 내 옆에 착석하게되
나역시 자연스럽게 인썸ㄱㄱ? 를 외치고
잠깐 기다리라더니 옷갈아입고 나오드라고
'?????바파 아직 안했는뎅'
'내가 지불했어,오늘 술은 내가 살께'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게 공짜가 진짜 공짜가 아니야
내가 산 술로 킵카드만 얘가 가져갔고 그게 두세장 정도 모였고
얜 믹서값만 지불하면 되는거고,롤리팝에서부터 팁질을 그렇게 해댔으니
셀프 바파를 한거네 ......ㅋㅋㅋㅋㅋㅋ
얘까 참 오묘하단말이지 ....
처음에는 정말 마르고 외소한 체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요 며칠만에 많이먹였다고 살이찐건 아닐테고
마른듯...육덕인듯...이쁜듯 안이쁜듯... 귀여운듯 아닌듯...
저 탈색머리가 잘어울리긴 해서 같이 셀카사진찍을 맛 나드라
속소로 복귀, 해피엔딩 이후 다음날 점심시간이 되서야 부스스 눈을 뜨는 푸잉
공정거래충 답게 삑삑삑삑 번호를 누르며 금고를 열지만
손사레치면서
'Oppa, I'ts ok~'
"?????읭???"
하...그래...띄엄띄엄 합쳐서 나랑 4일정도 함께하면서
땡길만큼 땡겼을꺼야.....ㅎ 즐거웠어
이렇게 헤어지게 되고 점심식사를 해야하는 찰나
ATK검사를 받아야 한다는게 머릿속에 스쳐지나가게되서
부랴부랴 옷을 입고 검사소로 향하게 되
400바트짜리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확진 따위 가볍게 기합으로 이겨내주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다시 호텔로 향함미당 히히히히
(사실 결과 나오기까지 15분동안 졸라쫄렸음)
호텔에 도착 후 못다한 짐정리를 마친 후
또다시 멍때리기 .....
남은시간 후딱가서 숏이라도 하자는 마인드는 애초에 가져본적이 없어서ㅋㅋㅋㅋ
미련없이 떠나야 다음 방타이가 재밌어지지!!!
는개뿔 밖에 나왔습니단
소이혹을 갈까말까 망설이다 꾹 참고
기내에서 칼질 해야하니
허기만 떄울겸
런웨이에서 간단하게 먹어주고 택시탈 준비를 하러 감미다
하..........
하......(5분간격으로) 하..........
시간 많이 남았는데 그냥 숏이라도 할껄 ㅅㅂㅅㅂㅅㅂㅅㅂ
형들 나만 그런거 아니지!?!?!?
공항가는 택시안에선...한숨밖에 안나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공항에 도착
모든 수속이 빠르게 진행 된 후
내인생 최초로
A380 비즈니스 스위트를 타게 되는 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 ....
다음 마지막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