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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vs 필리핀 - 6. 오랜만의 로맴 그리고 태국 원정녀와의 만남 - 파타야(4)

익명
2587 1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태국 (2022년 여름 version)

 

 

6. 오랜만의 로맴 그리고 태국 원정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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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 A 보기 전 태국 에너지드링크 주입

 

푸잉 A가 내 숙소로 왔고 예정대로 3천밧 지불하며, 우리 오늘은 뭐하고 놀까 얘기하다가

애가 오늘도 3천밧을 달란다.

 

후...... ㅆㅂ 어제, 새벽간 글케 얻어 쳐먹어놓고 또 달라고?

그래 너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근데 내가 좀 실망이단식으로 얘기하고 난 너와의 만남을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로맴이 시작되었다.

결론은 애가 리얼 울며, 지는 한번도 살면서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없단다.

 

ㅈㄹ도 유분수지 하다가 그냥 집에 보내버렸다. 아마 또 친구한테 연락해서 판다 내꺼 먹다 남은 레드라벨 까러 갔을거다. 새로운 까올리 만나러

 

바로 푸잉 B에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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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가본 FIN 에서 보기로 함

운전하고 온다길래 차 있는거 파악 ㅇ

음주운전 하겠구나 생각했음. 뭐 동남아애들 음운 하루 이틀 아님 ㅇㅇ

여기는 한국의 Y법 같은 거 들일려면 우주멸망할 때까지 안 생길거 같기도 함

해수면 찰 때까지도, 각설하고

 

얘 오면서 딜 다시 쳐서 3천밧 만듦

결국 ㅍㅌㅊ들은 3천정도까지는 봐줄 수 있구나 파악

 

참고로 필자가 방파타야 중에 A, B 외에도 좀 여럿과 딜을 해봤는데 3천 밑으로는 진짜 안 내려가더라

영까래도 좀 쉽지 않아 보였음. 왜냐면 코시국 전 일케 텐션 높았던 민족이 완전 드랍이 되어있는 분위기였고

 

물가도 ㅈㄴ 뛰는데, 먹고는 살아야겠고

2천 갖고는 어림 없지란 마인드였다. 현 시점에서의 꽁떡은 진짜 먹고 좀 사는 푸잉애 만났을 경우나 가능하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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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이것 저것 쳐먹고 웨이트리스 팁 맥이고 함 슬치고

B 오기 전에 가볍게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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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 B는 만나기 전 지 혼자 밥 쳐먹고 왔다고 해서 나 혼자 먹을 때까지 대충 떠듬.

지 27살인가라 함. 나중에 민증 보니 나보다 1살 위였었다. 역시나 김치던 팟타이던 나이 구라치는 거는 위아더월드다.

 

대충 핀에서 놀다가 나랑 재밌었는지 해변가서 노상까자 길래 이동 (새벽 3시... ㅅㅂ 하... 빨 들어가서 걍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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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산 면세 발렌17짤 먹다 남은 거 숙소서 갖고 오고 편의점에서 얼음 사다 노상까기 시작

푸잉 주기에는 술 아깝다고 할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나에게 만들어준 추억의 값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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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과 해변 노상은 또 첨인지라 나름 재밌었다.

그리고 푸잉 덕에 노상 돗자리도 거저 구했고 길거리 현지인들이나 알고 가는 화장실도 싸게 이용했다.

 

해외여행은 결국 현지인 덕을 많이 봐야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씐나게 볼륨은 적당히 EDM 틀어 제끼고 (경찰 뜨면 안 되니까)

서로 인생을 터놓았다.

 

푸잉 B는 한국에서 ㅎㄱㅌ에서 일을 해봤다고 한다.

일 하며 안 좋은 기억들을 듬뿍 얻었고 다만 식당들 가면 반찬 더 주고 하던 아주머니들이 기억난다고 했다.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ㅂ싄 같기도 한 경험담이었지만, 나름의 애환이 묻어나 있었다.

 

그렇게 새벽 5시였나까지 개조지다가 숙소가서 투샷 하고 숙면...

무슨 코스프레도 준비해와서 바니걸처럼 입고 코스튬 플레이도 해줬음 갸꿀이었다. 슴도 커서 육ㄸ맛이 찰졌음 후..

 

 

다음화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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