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기가 없다고 해서 써보는 후기 1탄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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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후기가 하도 없에서 써봄. 기억을 조각모음해서 쓰느라 조금 이상할 순 있음
본인 첫 태국(이라쓰고 방타이라 읽지 암암). 가기전에 정보 마니 안봄. 선입견 생길까봐... 관광지나 먹을 것 위주로만 봄. 대신 위험한거는 미리 다 보고감.
첫날
첫날 점심에 수완나품에 도착, 그대로 파타야로 가서 숙소에 짐 풀음.
살짝 늦은 점심(태국식 족발 같은데 이거 이름 뭐였는지 까먹음) 먹고 나이트바자로 감.
뭔가 커보여서 상점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음... 반바지 하나 살라그랬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패스...
배도 부르고 피로도 풀겸, 1일 1건마를 지키기 위해 마사지 받음.
아무대나 들어가도 괜찮겠지... 했는데 그닥이었음... 그래도 가격이 싸니까 넘어감.
오후 7~8시 쯤이었는데 날씨가 걸어다닐만 해서 커피하나 사들고 슬슬 걸어서 소이혹에 가봄.
아니근데 아무말 안하고 걸어가는데 어케 한국인일걸 알지? 오빠오빠 하면서 붙잡는거 보면 신기함...
일행이랑 일부러 말 안하면서 걸어갔는데 거참 일본이나 중국 등 다른나라로 헷갈릴만한데 기가막히게 한국인인걸 아네.. 역시 짬바는 무시못하나?
무튼 한바퀴 돌고 다 고만고만하길래 어디가나 고민하는데 졸라 적극적인 푸잉이들이 있어서 잠시들어감. (어디였는지 까먹음)
가서 LD 한잔 사주고 시장조사 함. 숏, 롱 가격 물어보고 이것저것 다 물어봐서 얼추 정보 얻음.
얘네랑 난생처음으로 사목했는데, 몇 판 하고나니 못하는 푸잉들은 이김. 근데 내 파트너 푸잉은 절대 못 이김...
알고보니 거기서 1,2번째로 잘한다고... 돈내기 했으면 개빨렸을뻔... 후
무튼 1시간 정도 놀고 워킹으로 옴.
출출해서 워킹근처에서 저녁으로 간단히 뭐 때우고 10시부터쯤? 부터 아고고 탐색들어감.
각자 흩어져서 물 보고 좋은데서 만나자 하고 흩어짐. 나는 입구에 어디였더라 들어갔는데 별로여서 맥주 하나만 마시고 걍 나옴...
그러다가 일행들이 괜찮다고 오라고 한 곳으로 감. 들어갈 땐 몰랐는데 나올때 보니까 팔라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행 한명은 여기서 한명 픽. 나머지는 딱히 생각 없었고 픽한 푸잉한테 갈만한 곳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까 인썸니아 추천해줌.
자기 vip저거 있다고 가자고 해서 다같이 감. 여기서 맘에드는 푸잉이나 자기 아는애 있으면 연결해 준다고 함. 마인드 굳.
무튼 인썸니아에서 놀다가 12시쯤 되니까 갑자기 물량막기하는거마냥 사람 개마니옴. 조금만 더 오면 출근시간 신도림역 같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나가야 되나 하는데 어떤 푸잉하나가 앵김... 그래서 춤추는데 점점 부비면서 들이댐...
첫날은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는데 이걸 보고도 참치마요? 참으면 ㅄ이지 흠흠 하면서 델꾸나감.
근처에서 방 하나 잡고 하루를 마무리함.
일케 쓰고보니 첫날에 존내 놀러댕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벌
반응 좋은면 나머지도 써드림.
아참 궁금해 할 만한 것들.
아고고 푸잉 12시 전에 바파 1000 / 롱 5000이었나? 그랬을거임
클럽 푸잉 롱 3000임. 텔은 워킹 근처 어디였더라? 그랜드 어쩌구였던거 같은데 12시간 600이었나? 가물가물한데 맞을듯
궁금한거 리플 달면 기억나는대로 답해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