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vs 필리핀 - 23. 4년만의 헐리우드 - 파타야(5)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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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태국 (2022년 여름 version)
23. 4년만의 헐리우드
다시 파타야 관련 글로 돌아오게 된다.
이유는 아래와 같이 흘러간다.
왕궁 보고 파타야 푸잉 B와 급 번개가 잡힌 관계로 후다닥 움직임.
참고로 코로나 입국 규제가 이 쯤 완화되었는데, ㅈ나 항공편 다시 끊고 10박 끊은거 개아까웠지만, 일단 저질러졌고
헐리우드도 재개장한지 5일도채 안 됐을 때라 4년 전 좋았던 기억 다시 되새기러 에까마이서 출발함.
밤시간이라 안 막혀서 벤 아저씨 존나 광속으로 달려 도착
내 푸잉이 나 픽업하러 와줌
급하게 잡은 해안가는 아니고 내륙 쪽의 싼 호텔와서 체크인 후 바로 헐리로 출
인테리 살짝만 바꾼거 같고 괜츈
그리웠던 비행기 모형
실내는 확실히 쾌적해졌다. 역시 까올리 많다.
근데 틀딱 까올리 좀 더 많아보였다. 아무래도 나처럼 향수 떄문인 듯 하다.
유럽인 DJ도 섭외해오고 나름 신경 많이 쓴듯.
특히 DJ 퓨처레이브 장르 틀길래 넌 된 놈이다 싶었다.
ㅈ방타이 마지막 밤이라 남은 거 털어 조지자 해서 얼마 안 남았지만 골라에 영끌함 [헐리 Johnnie walker Gold label 750ml : 3,000바트]
중간에 푸잉이 친구 둘 불렀는데, 지들 바틀 있으니까 그거 먹겠다 하길래 내꺼 같이 마시자함. 적당히가 없이 둘이서 거의 다 빨아 제끼길래
얘 뭐야? 하니까 뭐라 꿍시렁들 대더니 필자가 불편해보인다고 알아서 잘 가줌
울 푸잉은 삐쳤음. 내 친구 BMW 차도 있고 잘 산다고 너가 생각하는 그런 거지 아니라고 함
거지 아니면 오히려 쟤가 우리 사줘야는거 아냐? 할까하다 그냥 달래고 담 한 대 빨고 온다 함
영까 둘이 뭔가 모략을 짠다.
비도 개오고 그냥 갈까했음
근데 나랑 푸잉 담탐, 장실 간 사이 테이블을 치워버렸네?? 말도 허락도 없이?
내 푸잉 나한테 삐쳐있던거 매니저한테 다 쏟아부음
ㅈㄴ 개ㅈㄹ하니까 CCTV 검토 결과 딱 치우기 전 남은 만큼의 골라를 채워서 갖다줌. 마셔보니 맛 똑같
바틀 들고 방으로 복귀
2차 하자길래, 배달 먹으며 오해 풀고 씻고
자자함. 그냥 나랑 노는 동안 고생 많았는데 안 하고 낼 밧 줘도 되겠다 싶어 자기 전
눈 한번만 깜빡하며 쳐다보는데, 푸잉이가 썍쓰? 하고 먼저 말함 후... 일케 막밤까지 로맴거리면 안 되는데
무튼 남은 에너지 모두 쏟아부으며 뜨겁게 보냈다.
다음화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