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vs 필리핀 - 추억편 5. 워킹스트리트 : 파타야/방콕(5)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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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태국 (2018년 여름 version)
5. 워킹스트리트
그렇게 마담 보내고 난 후 호텔에 있던 태국 컵라면 트라이
ㅈ나 맛 없어서 한 입 대자마자 뱉고 버림
이 날은 코란섬 가보기로 해서 레져 좀 즐기다 옴
숙소 앞 건마 받음
존나 쌌음. 작년 지나갈 때 보니 100~200밧씩 더 오른 거 같았음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워킹으로 출발
지금보다 게이트가 더 후졌었다.
더 활기 찼던 걷는 거리
진짜 까올리족이 과반수였다. 아니 가족 단위도 많았는데, 잼민이들까지 데려와서는 구경시켜줌
미래에 꿈을 심어주기 위한 부모들이 존경스러웠다. 이들은 향후 10년 정도 뒤 이 갤을 책임질 미래의 베이비 까올리들이었다
할배 틀까는 옆에 할매 틀까 눈치주는 것에 아랑곳 안 하고 러시아걸 봉춤 추는 걸 구경
푸드코트가 있는데, 지금은 대폭 축소된 분위기
맛은 조또 없고 비쌌다
다른 클럽 구경 좀 하다가 인섬니아 입장
이 땐 일찍 저녁 8시쯤? 가서 미리 1층 테이블 잡고 앉아 있었다. 클러빙 하기에 너무 이른 시간
예약 디파짓 걸고 나와서 딴 데 구경하다 핫할 때 올랬는데, 멤버가 아니라고 그냥 여기 있어야 한다 했다
안 그러면 테이블 안 준다함
이 때 멤버쉽 카드 만들고 작년 방타이 때 DC 받고 싸게 테이블을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카드 있으니까 대우 좀 해주더라
ㅈ같지만, 그냥 여기서 대기치며 술 홀짝
옆에 파랑 틀딱 앉는데, 첨엔 날 존나 야리다가 말 좀 트고 서로 담배도 공유해가며 친해졌다.
옆 테이블과 친해지니 시비거리는 최소 하나 줄이고 시작
시간이 점차 지나자 클럽이 꽉 차기 시작하고 우측 옆은 영까들이 앉았다.
문신충도 있고 나름 각 잡고 있는데 잘생긴 영까도 있고 전사, 마법사, 힐러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워킹이 가득 찼다
그 중 중앙에 존나 개썍쓰가 있었는데, 대시할까 망설여졌다
일행은 흔히 말하는 하이소사이어티? 돈 많은 푸잉이라 자칭하는 애 꼬시는데
한 2번 대시 튕기다가 결국 받아줌, 시작부터 하는 말이 돈 안 줘도 되니까 나 즐겁게만 해줘 이랬다더라
그래놓고 담날 칼하트티 훔쳐 입고 집에 감. 외모는 여갤 형들 맨날 먹고 싶단 급은 되었음
무튼 나도 망설이다 트라이 하는데 원샷에 일단 됨
테이블 데려와서 부비 ㅈㄴ하다가 애가 사실 나 맘에 든다며, 딜을 치기 시작
첨에 3천 부르는데, 에바라고 했다. 얼마 원하냐길래 난 널 돈으로 보지 않는다 했다. 존나 아름답다고 했다
챙녀 푸잉에겐 개소리였지만, 솔직히 최소 3천 아니면 자기 안 하는데, 너 정도 까올리는 내가 천에 해줄게 했다
ㄲㄸ 고수해볼까 하다가 오바 딜 치다 이런 애도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1천으로 딜 성공
일단 돈 내상 걱정 덜고 맘 편하게 놀기 시작하니 얘가 진정으로 보이기 시작
존나 아름다웠다. 오늘은 세상 즐거운 밤이 될 것이라 확신하였다
클럽 노래도 너무 좋고 행복했다. 그렇게 클러빙을 불태우고 숙소로 향했다
화장이 좀 진해서 대충 20중후겠거니 했는데 알고 봤더니 21 이였다. 갸꿀 ㅠ
슴도 넘 ㅉ깃하고 탱탱하여 만진 내 손을 어딘가 촉감 기억장치 같은 것에 저장하고 싶었다
밤새 개조지고 정말 편안한 숙면을 취하며, 아침에 차비하라고 기분 내 1천 더 주고 보냈다
이 친구도 얼마 전 보니 푸차이랑 결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더라
이 방타이에서 만났던 대부분 처자들은 다 하나 같이 자리 잡고 잘 살아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내가 잡아야는데 말이다 ㅅㅂ 후..
다음화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