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vs 필리핀 - 추억편 6. 카오산로드 : 파타야/방콕(6)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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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태국 (2018년 여름 version)
6. 카오산로드
그렇게 탱글 푸잉이 집 보내고 조식을 맛있게 먹은 후 일정대로 방콕으로 향했다.
파타야 터미널21 지금 공사 다 끝났던 거 같은데, 이 때 한참 공사중이었음
돌아올 땐 에어컨 안 새는 버스 잘 타고 와서 스쿰빗을 지나 숙소 도착
더 퓨전 스위트 호텔
입구에 비싸지만 바도 있고 나름 지낼만 했음
짐 풀고 잠깐 쉬다 어보브 일레븐으로 이동
이 땐 입구에 이렇게 단속 철저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허술해진듯
화장실 야경 조쿠요
음악도 좋고 다 좋았음. 상세는 이미 작년편에 있으므로 짧게 하고 넘어갈게
그렇게 어보브에서 비싼 저녁 치르고 카오산로드로 향함
정말 북적이고 활기찬 거리였음.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됨
파랑이들과 까올리 짱개 흐켱 뭐 할 거 없이 기차놀이도 하고 ㅇ레알 위아더 월드 였음
카오산 맥날형도 만나고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베스트바로 향함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이동
스피커가 너무 시끄러웠지만 그냥 갈 데 없어 놀았다. 정말 사람이 너무 많은 카오산이었음
놀다 보니 낙슥이 한 무리가 있었는데, 6명 정도였다.
다들 너무 애티가 났다.
몇 살이냐길래 20살이란다. ㅎ
그래서 어쩌다 보니 조인되서 같이 노는데 나는 그 사이 와꾸는 ㅍㅌㅊ지만 왕슴이와 놀아보려 했다.
부비 치다 갑자기 나에게 오빠 이거 마셔보라며, 술을 권하는데..
홍통인가 하는 태국 공업용 알콜 위스키다. 절대 마시지 마라!!
이게 뭔지도 모르고 새병 깐 거 받아 마시는데, 처음에는 나쁘지 않다 생각했다.
이미 이 술 저 술 들어간 상태라 솔직히 구별 어려웠다.
근데 이게 위로 들어가니 알 사람은 알 캡틴큐급이 되버렸다.
그렇다, 오장육부 틀어지는 숙취가 급격하게 올라오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음주량으로 봐선 내 클라스엔 토할 각이 아녔음에도 토할 뻔했다.
왕슴 낙슥이를 뒤로 하고 생존을 위해 급하게 자리를 뜨고 숙소로 향했다.
다음화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