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vs 필리핀 - 추억편 8. 야시장 : 파타야/방콕(8)_Final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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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태국 (2018년 여름 version)
8. 야시장
그렇게 유적 투어 마치고 일행 파트너인 큰누님께서 야시장 가자 하셨다
지금은 코로나 때매 망하고 사라진 라차다 야시장
온갖 풍성한 음식들로 즐비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방콕 오면 야시장 한번쯤 가볼만 하다
이거 이름 까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음
배를 채운 우리는 바로 RCA 로 향했다
오닉스 입장 두근두근...
필핀에서 가본 클럽이나 파타야 이런데보다 가장 넓고 깔끔해보였다
물론 가격은 좀 나감
푸잉 말고도 뭐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다양한 워킹들이 산재했다
그렇게 노는데, 내가 단체샷 좀 남겨보자 했더니 큰누님이 웨이터에게 잠깐 뭔가 부탁하는 듯 했다
단체샷을 찍는데 웨이터, 웨이트리스 구라 안 치고 8명 정도가 라이트 비춰주며, 어두운 클럽 한 켠을 환하게 비춰줬다
한국 같으면 존나 VIP들이 받는 그런 광경이었다
ㅈ밥 스탠드 잡았는데 큰누님의 방콕 나이트라이프 영향력을 알 수 있던 경험이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이 누님이 70년대생일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 ㅋ;
그렇게 놀다가 큰누님은 일행하고 2밤을 보내는데, 그 누님이 잭스는 정말 잘했다 하긴 했음
난 클럽서는 넘 비싼 것 같고 어제의 스독의 싼 맛이 또 땡겨서 스독가서 놀자 하며, 거기서 대충 큰누님 아는 동생하고 조인하고
같이 놀다 숙소로 왔다
근데 이 ㅆ발려니 2부 온 주제에 1부급 용돈 요구하길래 숙소 앞에서 좀 실랑이를 벌였지만
서로 적정 선에서 네고하고 침대와서 쑥떡함
날씬하니 허리 그랩감은 좋았음 ㅇㅅㅇ
저 커튼 치면 푸잉이 ㄸ싸는 것도 볼 수 있음
모닝ㄸ 하고 보낼라는데 ㅋ 이 ㅆ발려니 8시에 구두도 손으로 들고 도망치는걸 보며 잠이 깨버렸다 ㅎㅎ
그렇게 방타이에서의 파이널 세수를 마치고
숙소 앞 이태리식 식당에서 대충 파스타 때움
가기 전 소카의 낮 모습도 봐주고
돈므앙을 통해 무사히 귀국 후 1주일 동안 방타이 현타에서 헤어나오질 못 했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평가했을 땐 작년 방타이보다 훨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음
그 때도 태국 딴 데보다 물가 비싸다고 난리였는데, 지금에 비하면 훨씬 경제적이지 ㅇㅇ
끝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형님들보단 타이 경험이 짧아 이 정도에서 마쳐야겠네요.
타이야 뭐 워낙 메인 스트림이라 썰도 많고 정보도 많아 다소 지루하신 분도 있으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외로 이 편 작성하며, 코시국 전 방타이 추억도 되새겨봤을 형들도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편은 마치고 다음은 인니, 라오스로 넘어가겠습니다.
참고로 필핀은 앙헬 직전에 할 생각입니다. 연타로 이어지게요
굿모닝입니다. 저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ㅎ ㅂㅂ
잘봄 ㅋㅋ 계속 연재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