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추억편 2. 인니 KTV : 자카르타(2)
도시(City) | 자카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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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인도네시아 (2018년, 2019년 여름 version)
2. 인니 KTV
북한 vs 이란 경기를 보는데, 부칸 진짜 ㅈ같이 축구 못 하더라. 부칸 선수 응원하는 한인들 몇 있었는데 난 걍 관전함
맨날 티비에서만 보던 그 북조선녀 응원단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게 몇년 전 컴터 바이러스 먹고 사진 다 작살난거 간신히 클라우드 올려진 몇 개 건져서 후기 남겨본다...ㅠ
여튼 응원녀 사진은 없지만, ㅈ나 빻... 남남북녀는 어느 새기가 지은 건지 모르겠더라 쿨럭
무튼 보는데 갑자기 뒤에서 존나 호랭이 같은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ㄹㅇ 보통 사람 아니다 하고 쳐다봤더니 웬걸.....
형림이셨따......
이 때 베트남 축구 ㅈㄴ 난리날 때여서 존재감이 확실하셨다.
이 때 아마 F조에서 겨 올라온 새기하고 베트남 붙게 되는거라 분석하러 오셨다고 했다.
짧은 만남과 대화였지만, ㅈㄴ 호랑이 같은 사람이었다. (목소리가 ㄹㅇ 저음인데 무섭습니다)
괜히 나사 풀린 베트남애들 데리고 돌풍을 일으킨게 아니구나 싶었음
그렇게 북한이 이란한테 개쳐발리고 형림은 잠시 북조선 동포들하고 악수하다 퇴장
부칸 선수들은 아오지 가는게 썰이 아니라 실화인걵니 표정들이 ㅈㄴ 초상집이었다... ㄹㅇ임
무튼 축구 보고 공식 일정 마치고, 숙소를 온 나는 업체 사장림께서 젊은 ㅇ양반이 좀 놀다도 가시지 그러시냐길래
"(기다렸다는듯) 어디에유?!!!!!"
공단 시내에 있는 한 호텔 지하의 KTV를 데려가주시곤, 저는 이만... 하시며 먼저 들어가셨다.
나야 혼자 노는게 편해서 가격을 보는데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대략 2시간에 룸ㄸ까지 해서 거의 25만 넘었던거로 안다.
거의 당시 한국급으로 판단하고 좀 비싸다 싶어서 나와버렸다.
라인업 와ㄲ 수준도 영 아녀보였다.
그렇게 가게를 나온 나는 전날 낮에 봐뒀던 KTV가 생각나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
이름 미호였다.
내부 디자인이며, 입장 시 인사 멘트 (웨이터가 "충쒱~!" 하며 경례 해준다;)
한인 업자 업소였다.
뭐 안내 받은 룸 가서 앉은 나는
당시 디갤에서도 인니 KTV정보가 1도 없었던 터라 그냥 멘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가격, 시스템을 물어봤다.
결론은 필핀하고 차이가 없었다.
주대 묻고 룸ㄸ 되는지 바파인 개념 있는지 다 확인해보니 다 똑같았다.
금액도 시내보다 좀 더 쌌다.
아래 참고...
[가격 - 현 환율 기준 환산 시]
1) 소주, 맥주, 과일안주 : 60만 루피아 (5.1만)
2) 룸 시간당 : 10만 루피아 (0.9만)
3) ㅇㄱ씨 TC 시간당 : 10만 루피아 (0.9만) X 4 <- 애 둘끼고 2시간 놈 ㅋ
4) 술 추가, 담배 심부름 : 0.9만
5) 감튀 싸비스~
6) 룸ㄸ (1샷) : 70만 루피아 (6만)
+ 세금 21% (인니 세금 따로 붙습니다. ㄸ값은 세금 안 붙더라고요)
= 토탈 2,285,100 루피아 (19.5만)
뭐 당시 논 기억대로면, 한국서 2시간 동남아 놀방 놀고 룸ㄸ 치고 한 비용보단 좀 싸게 나왔다고 느꼈다.
1명하고만 ㄸ했지만, 중요한건 2시간동안 둘 끼고 놀면서 유익했다는점
와니따 하나는 20초의 애 없고 다른 하나는 20중의 애 하나 있다 했어서
당연 20초의 와니따와 ㄸ을... 같이 끼고 놀 땐 둘한테 동시에 입으로도 사비스 받았다... ㅠㅠ 행복해쓰
룸ㄸ에서 뭐랄까 업소녀와의 놀음이 아닌 반 애인/반 챙녀 느낌으로 넘 잼게 놀아서
라인 따놓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렇게 짧았던 급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고
1년 뒤 다시 출장길에 오르게 되는데...
다음화에 이어서...
굉장히 상세한 설명이 있어서 즐겁게 읽었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