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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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 ㅌㄸ의 방타이 후기 - 둘째날

라베프라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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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갤형림들 첫째날편에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함미다.

 

그리고 판사님 첫째날편을 비롯한 제 글은 모두 제 대뇌망상에서 비롯된 개구라소설임을 다시 한번 밝힘미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슴미다..

 

- 둘째날 -

 

시끄러운 드릴질 소리에 잠이 깼슴미다.... KTK 앞에 뭔 공사를 하는지... 시부랄거... 늦잠자기 포기임미다...

 

해외호텔 투숙의 꽃은 조식이라했던가... 애시당초에 조식포함된 룸을 예약한지라 기대반 설렘반을 안고서 대충 씻고 1층에 내려감미다...

 

image.png.jpg

시발거...KTK 조식 맛 드럽게 엄슴미다... 저거 한그릇 채 못먹은채... 커피만 한잔 하고 다시 올라왔슴미다..

 

다시 잠을 잘까 말까 하는데 눈감자마자 움찔 움찔 하게 만드는 드릴질에 금새 포기함미다...

 

그러고보니 바다를 못봤슴미다... 나가보고싶슴미다...

 

터벅터벅 걷는데 육수가 흘러내리는게 심상치 않슴미다...

 

오토바이 택시 아조씨가 헉헉 거친숨을 쉬며 육수를 쏟은체 걷는 나를 보더니 어디가냐고 함미다...

 

"비치로드 타올라이캅??" 물었슴미다...

 

"100kap"

 

"bye"

 

역시 아조씨 제가 만만한 빽돼지 같아서 한번 불러봤나봄미다... 하지만 나란 존재 이미 동갤 스터디를 통해 시세를 대충 알아논 동발럼.....

 

"얼마 내고싶냐?"

 

"20밧..."

 

낄낄 웃으며 손사레 침미다.... 시바거 나도 한번 불러본검미다...

 

"50밧"

 

"오케이"

 

아침부터 땀내 가득한 오토바이 택시 아조씨 뒤에 앉아 달림미다... 곧 도착한 비치로드...

 

패키지 투어 온 까올리 무리들의 버스 픽업이 한창임미다...

 

머하지.... 썽태우 타고 한바퀴 돌아볼까... 하고 수줍은 손짓과 함께 썽태우에 올라탐미다...

 

 

image.png.jpg

 

반바퀴쯤 크게 돌았을까.. 비프이터 골목이 보임미다...

 

뻬에에엑 하는 초인종과 함께 하차함미다...

 

걷다보니 부아카오 골목이 나옴미다... 마냥 걷고있는데 왠 마사지 샵앞에서 예쁘장한 푸잉이가 "오빠 마싸"를 외침미다.....

 

육수가 흥건한 상태로 생각해보니 태국와서 타이마싸를 아직 안받앗슴미다...

 

슬쩍 지나쳐서 다른아이들 있나... 보려다 팬티까지 젖어오는 육수방출에... 다시 길을 돌아섬미다....

 

 

image.png.jpg

 

마싸 샵을 사진을 못찍어놔서 급하게 구글 스트리트뷰로 찾은뒤 캡쳐했슴미다.... 

 

읽어주실 형림들을 위해 질좋은 후기를 남겨보고자 이 ㅌㄸ 열심히 노력하고 있슴미다...

 

귀여운 푸잉이앞에 다시 다가가서 물어봄미다....

 

"타이 마싸지 타올라이캅?"

 

"OPPA, BOOMBOOM 1500ka" 하면서 제 고추를 가르킴미다....

 

어제의 배주름터진 아주매미를 떠올리며 재빨리 다른 푸잉으로 상처받은 정신을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을 함미다....

 

"오케이, 좋아. 하자"

 

들어가니 칸막이 쳐진 베드가 들어오며 샤워를 하람미다....

 

역시 이른 시간이다 보니 손님이 저뿐임미다.

 

어제밤 한번 했다고 수줍음은 좀 사라졌슴미다. 냉큼 벗고 샤워를 하고 누워서 푸잉이가 오길 기다림미다...

 

뭐 예상은 했지만 정통 타이마사지는 아님미다.. 그냥 대충 제 허연 비곗살을 찰흙만지듯이 쪼물락 쪼물락 거림미다..

 

그냥 저도 얼른 이시간이 끝나고 중요한 빰빰을 기다리는데... 이녀석이 드디어 탈의를 시작함미다...

 

와... 배가 깨끗....미끈함미다... 

 

"몇살이니?"

 

"21살...."

 

꺄울.....

 

한국에서 사간 콘돔을 주머니에서 꺼내서 줌미다... 

 

콘돔을 꺼내주니 저보고 푸잉이가

 

"OPPA, GOOD MAN~"이럼미다...

 

아저씨가 어제의 충격이 커서 그렇단다...

 

신나는 타이밍이 왔슴미다... 

 

푸잉이가 콘까시를 해주더니만... 눈감고 즐기는사이 올라탐미다...

 

헉....................

 

어제 그 아주매미는 동해바다였슴미다....

 

이 아이는...그에 비하면... 대전천 정도...

 

꺄울... 마음껏 떠다니려 노력하는 제 존슨....

 

몇번 흔들었을까..

 

역시... 쾌걸조로가 나타났슴미다... 해외에서도 잊지않고 찾아옴미다...

 

차마 제가 올라가기도 전에... 발싸했슴미다... 

 

푸잉이가 당황해함미다..

 

"OPPA???"

 

전 이야기 했슴미다....

 

"나 어제밤에 와서 너랑 처음한거라...그래...."

 

.....슬펐슴미다....

 

어쨌든 귀여운 그 푸잉이와의 모닝 빰빰을 뒤로하고 가게를 나왔슴미다...

 

점심을 먹고 호텔로 들어가기로 함미다...

 

 

image.png.jpg

골목을 나와서 썽태우를 타러 좀 걷다보니... 가까운곳에 힐튼호텔 쇼핑몰이 보임미다...

 

fuji 라는 일본식 레스토랑같은데를 들어감미다....

 

단백질 보충을 탄탄히 해주라는 형림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자 메뉴판에 고기모양을 시켜댐미다...

 

혼자 쿨하게 2인분 넘게 시켜버리니 알바푸잉이 표정이 너는 딱 그럴줄 알았다는듯 무심한 표정을 짓슴미다....

 

정작.. 맛이 더럽게 엄슴미다...

 

대충 먹고 집에 옴미다...

 

잠을 잘 못잤는지... 인천공항에서 영양제 사온걸 꺼냄미다...

 

image.png.jpg

하루 두개 먹으라고 써있었는데... 저는 하루 4개씩 먹었슴미다...

 

아마 그 덕분에 하루 삼빰빰을 하지않았을까 함미다...

 

1시간 쯤...좀쉬다가... 어제 쏘이혹을 다시 가보자.. 하며 다시 육중한 몸뚱이를 일으켜 세움미다..

 

확실히 어제 한번 슬쩍 경험해보니 용기가 좀 남미다....

 

쿵쿵 거리며 골목을 들어서며 대낮 밝은 쏘이혹을 찬찬히 봄미다....

 

앗.... 형림들이 추천해주신 캣누나가 있는 허니바가 보임미다....

 

에라 모르겠다.... 들어가자.....

 

긴 생머리 푸잉이 하나가 걸걸한 목소리로 씩씩하게 저를 맞슴미다....

 

아무것도 모르는 ㅌㄸ인 저는 이애 저애 보면서 초이스를 못함미다....

 

그냥 첫 맞아주는애... 주문넣어주는애... 앉혀서 엘디를 먹으라함미다...

 

싱하 한병을 마시면서... 전 대충 물어봄미다...

 

"야.. 까올리들한테 인기 좋은 캣이라는애가 누구냐...?

 

"아돈노"

 

시발거 모른담미다... 뭐지... 어쨋든 지금은 캣누나는 출근 안하셨는가봄미다...

 

이뇬이 제 고추를 .... 손으로 잡슴미다....

 

 

image.png.jpg

손으로 움켜쥐는 악력이 어마무시함미다... 

 

제 존슨이 막 원함미다... 그래... 나 영양제 먹고왔어...

 

"숏탐 얼마야...?

 

"1700ka"

 

"야... 커스터머 중에 오자마자 5분만에 숏탐 하자고 하는애 있냐?..."

 

"노우...."

 

"그게 나야... 가자..."

 

푸잉이가 좋아서 어쩔줄을 모름미다... 아마 저는 제 존슨이 뇌를 지배하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것 같슴미다...

 

방으로 올라감미다....

image.png.jpg

image.png.jpg

image.png.jpg

 

 

 

 

 

 

 

각자 들어가서 샤워로 소금기를 제거하고 나서... 바로 시작함미다...

 

여기서부터 제 조루가 슬슬 치료되는 느낌이 남미다...

 

이번엔 푸잉이가 위에서 흔들다가 제가 올라가는 체인지에 성공했슴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쾌걸조로는 난관을 뚫고 언제 어디서든 늦지않고 찾아옴미다....

 

제 마음속 아픈 상처의 표시인 Z를 남기러....

 

갑자기 피식 하며 쓰러지는 저를 보며... 푸잉이가 낄낄 댐미다...

 

"3미닛 1000밧 GOOOD MAN OPPA"

 

이시발거 현자타임이 오짐미다... 피식 웃으며... 씻고 나옴미다...

 

생각보다 빠른 퇴실에 1층에 있던 푸잉들이 단체로 쪼개기 시작함미다... 

 

부끄럼슴미다... 빨리 탈출하기로 함미다... 수줍은 바이와 함께 길을 나섬미다...

 

이제 제대로 된 단백질을 보충하기로 함미다....

 

동갤 형림들의 비프이터... 먹어보겟슴미다...

 

 

image.png.jpg

 

가장 추천메뉴였던 페퍼스테이크를 시켰슴미다... 하아...너무 맛있었슴미다...

 

앞자리 까올리둘과 푸잉둘 낄낄대면서 먹어댐미다... 난 혼잔데...

 

한국에나 태국에서나 어디서나 혼자인 저를 스스로 자위하며... 꾸역꾸역 먹슴미다...

 

시발거 너무 맛잇슴미다... 형림들 비프이터 꼭 가심시오...

 

자 이제 식사를 거의 다 했는데... 어제 밤 오토바이 푸잉이가 라인이 왔슴미다...

 

늦잠자고 출근했담미다... 일반 마싸지 샵에서 일을 한담미다...

 

2시에 끝난담미다... 머 할거도 엄슴미다... 그래서 물엇슴미다

 

"나 가면 니가 해주냐?"

 

"SURE OPPA, BUT I HAVE CUSTOMER 3HOURS LATER"

 

"세시간...그래..알았다"

 

호텔에서 어영부영 있다가 시간맞춰 길을 나섬미다....

 

찾아간 마싸지샵... 들어가니 그아이가 있슴미다.... 손님은 저밖에 엄슴미다... 

 

타이마싸를 받으며 묻슴미다... 

 

"너 오토바이 있던데 내일 나 가이드 해줄래?"

 

"OPPA, PAY FOR BOSS.... 암 오께...700밧..."

 

아..이거도 바파인가튼게 있는건가... "머...그래 알았다. 그렇게하자" 

 

푸차이 사장님에게 돈을 마싸비용과 함께 지불했슴미다..

 

일이 새벽3시에 끝난담미다... 끝나고 제 호텔로 오라고 하고 전 길을 나섬미다...

 

늦은밤... 워킹이나 가볼까 하고 썽태우를 타는데 갑자기 야경이 보고 싶슴미다...

 

힐튼 루프탑으로 갔슴미다...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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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도 맥주먹기는 싫어서 마이타이 인가하는 칵테일을 한잔 쭉쭉 빨았슴미다...

 

야경을 혼자 바라보며 시발거 얼른 나가자 우울하다...

 

워킹을 갔슴미다... 워킹은 팔라스 정말 최고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가심시오....

 

정말 최고였슴미다...

 

물빨질 좀 하다가 ㅌㄸ특유의 피로감이 몰려오며... 호텔로 돌아가서 기다렸슴미다...

 

새벽 3시쯤... 벨소리가 울림미다... 띵동....

 

"OPPA"

 

"응 피곤하지? 나도 피곤하다.. 들어와 씻어 자자"

 

한참을 씻고와서 장난을 좀 치다보니... 스킨이 매우 부드럼슴미다....

 

주물주물하다가... 존슨이 반응함미다... 

 

"너때문에 존슨이 화났다... 사과해라 니가 빨리...."

 

"OPPA ....가이드라며...?"

 

"그...그건 맞는데..."

 

시발거.. 논리적인 대응에 당황했지만... 끝끝내 허락을 받슴미다....

 

... 불을 끄고 허물을 벗어내고....

 

콘까시를 해줌미다... 하아 콘까시...이제는 그냥 다 좋다 시발거...

 

바로 올라가는 이녀석...

 

오토바이를 즐기는 녀석이라 그런지 올라가서의 움직임이 리드미컬 함미다...

 

둠칫 두둠칫 두둠두둠칫 리듬을 탄다음 힘이 든가봄미다... 아 얘 일하고왔지..

 

제가 올라감미다...확실히 낮에 두번의 단련을 했더니 쾌걸조로가 재진입하기에 조금 무리인가봄미다...

 

신기록임미다... 4분여가 지났음을 제 존슨이 느낌미다... 

 

갑자기 너무 행복해지면서 그 틈을 놓지않고 쾌걸조로가 찾아왔슴미다....

 

ㅌㄸ특유의 피곤함도 함께.... 후딱 행구고... 바로 누웠슴미다....

 

푸잉이가 씨익 웃네요... 그래... 나 쾌걸조로야......

 

내일 코란가자... 얼른 자자 졸리다...

 

우린 잠이 들었슴미다.....

 

 

 

셋째날편에 뵙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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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하루 20.09.16. 22:43

ktk에서 비치로드까지 공짜 성태우 타면 되는데...다음에 ktk가면 리셉션에가서 성태우 태워달라고 말해 공짜로 가는코스 있어 가까운 거리는 호텔 성때우&뚝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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