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2부: 파타야 비치와 센트럴 페스티벌 구경하기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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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일단 구글맵으로 주변 지역을 조금 익혀봤어
내가 있는 호텔이 부아카오 주변이었거든 이쪽이 아주 유명한 유흥지역이라고 하더라 ㅎㅎ
난 부아카오 메인스트리트는 아니고 그곳에서 다시 골목으로 들어가서 있는 조금 외진곳이야
위치가 여행자들이 아주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다보니 호텔 퀄리티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했던거 같았어
하지만 나는 아무 상관이 없슴 ㅋㅋㅋ 밤에만 안돌아다니면 괜찮아 그냥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 써서 좋을뿐 ㅋ
파타야 탐방을 한번 해볼까 ㅎㅎ
일단 나와서 길을 걷는데 서양인들이 너무 많네
여기가 부아카오 거리라고 하네 아침이라서 이렇게 평범한 거리처럼 보이는데 저녁되면 장난 아님 ㅋㅋㅋ
진짜 파타야는 은퇴한 서양인들이 뿌리는 돈으로 굴러가는 도시인가봐 너무 많아 엄청 많아 진짜 많아 ㅋ
근데 나이가 있는데 노인들 같지는 않고 뭔가 할배인데 남자라고 해야하나??? 나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ㅋㅋㅋ
뭔 말인가 하면 저기 앞에 보이는 저 브라더처럼 키는 170 중반에 덩치있는 할배들이 꽤 있어
다 그런건 아닌데 덩치할배들은 저 브라더처럼 웃통 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 ㅋ
쎄컨로드에 도착했어
썽태우들이 씽씽 달리는게 많이 보이더라고 되게 신기한 차라고 해야하나
방콕에선 BTS, MRT타고 다니면 되는데 파타야에서는 지하철이 없어서 그랩/볼트 타거나 썽태우를 타야해
난 공부(?)를 많이 하고 갔는데도 막상 썽태우 보니까 저걸 어떻게 타야 할지 모르겠더라 ㅋㅋㅋ
뭔가 사람들이 저렇게 트럭에 낑겨서 타는거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저런 썽태우가 너무 많이보이니까 뭔가 기분이 묘한거 같아 진짜 여기가 파타야구나 하는 느낌??
여자랑 같이 타기엔 좀 그렇고 혼자 돌아다닐때 썽태우를 많이 이용하면 좋은거 같아
여기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쇼핑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참 좋았어
구글맵에서 봤을때는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였는데
실제로 걸어보니까 조금 거리가 있고 밤에는 완전 유흥지라서 가면 안될거 같긴 해 ㅋ
역시 쇼핑몰 안이 정말 쾌적하고 좋더라
파타야가 그냥 시골 해변 같은 그런 곳이 아니라 도시급이야
이런 쇼핑몰이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 있거든
저렇게 사람들 앉아서 쉬다 가는거 보면 쇼핑몰이라기보다는 그냥 여행자의 중심지 거리 같은 느낌이야 ㅋ
근처에 대학이 있는건지 교복입은 대학생들도 보이더라고 오호~ ㅋㅋㅋ
일단 가장 목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경건한 의식을 진행했지
울프!
지나가는 사람들 다 저 까올리 저기서 뭐하나 이런 생각 했을거 같아 ㅋㅋㅋ
아무튼 여기 둘러보니까 좋더라 쓸만한 식당들도 다 있고 푸드코트에 필요한건 다 있음
이제 파타야 비치를 향해서 돌진 ㅋ
이렇게 내가 들어온 반대 방향, 그러니까 파타야 비치가 있는 쪽에 다른 문이 있어
이쪽으로 나가는 순간 파타야 비치가 펼쳐지는데 그 광경이 참 좋아
내가 파타야에 온 것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야하나? ㅋ
탁 트인 파타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참 좋더라고
진짜 분위기가 한순간에 180도 달라지면서 해변이 눈에 보여 ㅋ
개인적으로 파타야 뷰를 보러면 뭐 어디 돈 내고 들어갈 필요없이 그냥 여기서 보면 될거 같아
여기랑 저 앞에 스타벅스가 가장 가성비 좋은 뷰 맛집임 ㅋ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야자수에 주변 풍경들이 참 좋았어
이것이 파타야의 비치로드!
뭔가 굉장히 복잡하고 붐비는 느낌이었어
정말 엄청나게 많은 노점상들이 이 거리에 밀집해 있는 느낌이야
이게 다 장사가 될까 걱정이 될만큼 엄청나게 많은 숫자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한글로 쓰여진 오징어튀김 글자가 참 눈에 들어오더라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봐
뭔가 굉장히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비치로드에 차가 너무 많이 다녀서 난 먹는게 조금 꺼려졌어
차들이 엄청 많이 다니는데 뭔가 우리나라 차들이랑 다른가? 매연이 좀 강한 느낌?
그냥 느낌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난 태국 길거리 다닐때 공기가 안 좋다는 느낌을 종종 받아서
엄청 좋아보이긴 하는데 구경만 하고 여기선 아무것도 먹지않음 ㅋ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파타야에 있길래 가게들이 이렇게 많이 있지 ㅋ
태국인들이 일하는 노점상들 숫자가 장난이 아니야 여기에 식당 술집들이 이렇게 많은데 노점상도 너무 많아 ㅋㅋㅋ
낮이라고 해서 조금 한적한 편인거 같은데 그렇게 사람이 적지도 않아
런닝 같은 목적으로 뛰어다니는 사람들 그냥 걷는 사람들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
걔중에는 그냥 나처럼 파타야 처음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여행자들도 많이 보이고
가족들끼리 돌아다니는 여행자도 있고 젊은 서양인들도 돌아다니다보면 꽤 많이 보여
사진으로 보니까 그냥 평범한 해변의 느낌인데
실제로 파타야에 가서 이 해변을 밟았을때 느낌이 정말 굿~이었어 ㅋ
파타야 비치는 해수욕장인거 같기는 한데 누구도 여기서 해수욕을 하려고 하지는 않더라고
그냥 몇명이 바닷물에 살짝 몸을 적셔보는 정도의 느낌?
여기는 그냥 해변을 바라보면서 맥주한잔 하고 안주 먹으면서 한적하게 시간 보내는 곳 같아
파라솔들이 엄청 많은데 서양인들이 다 거기 누워서 멍때리거나 술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
해변이 참 넓구나 생각하면서 계속 걸었어
파타야의 랜드마크 ㅋ
내가 파타야에 왔구나 ㅋㅋㅋ
행복하다
댓글 17
댓글 쓰기10바트 썽태우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될거 같아 그냥 관광 온 기분으로 싼맛에 타는 즐거움에 만족해야할듯 ㅋ
맞어 딱 그정도지 ㅋㅋ
예전에 갔을때, 같이 여행하던 여자애가 그냥 택시처럼 이용하더라고 ㅋㅋ
흥정해서 호텔까지 한방에 ㅋㅋ
캬~ 저 쇼핑몰 테라스에서 가족과 찍었었는데...^^ 옛 생각이 물씬~
또 가고 싶다~!!
로건브로도 파타야에 왔었구나 저기 참 좋더라고
어쩌다 보니, 여행, 출장 등등으로 방문 횟수로만 20번 가까이 되는 듯..^^
썽태우는 트럭을 개조한거임?
뷰 맛집에는 어김없이 스타벅스가 차지 한다는 사실
브로 덕분에 파타야 해변을 구경하면서 여행 계획도 세웠다
일본 차 모델중에서 저렇게 개조하는데 딱 맞는 차가 있는거 같아 브로도 파타야에 가면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랑 스타벅스만 가면 좋을거 같아 ㅋㅋ
썽태우 좋음 ㅋㅋ 친구가 잘 알아서 이것만 타고 다녔음 ㅎ
한번 가봤지만 또 가고싶다냥 ....ㅠ 부럽고..
호텔 위치가 상당히 중요한게 이 썽태우 노선이랑 연결될 수 있는지가 관건일듯 좀티엔 비치쪽 콘도 예약했다가 부아카오 호텔로 바꿨는데 썽태우로 연결되어 있는 곳들은 파타야여행할때 편리한거 같아
태국에서 울프핸드는 더 멋있어 보이네~~ㅋ
역시 브로는 뭘 좀 아는구만 ㅋ 언제나 중요한 명소에서는 울프핸드지 ㅋㅋㅋ
웃통깐 할배멋지네^^자유가 느껴져ㅋㅋ
오징어튀김 뭥미ㅋㅋ한국인들이 많이오나봐!
파타야에 저렇게 돌아다니는 서양인 할배들 많은데 문제는 나이는 할배인데 남자임 ㅋㅋㅋㅋ 뭔가 남자로서 힘과 매력 이런 측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아무 이유 없이 썽태우 갈아타면서 좀티엔까지 가보기도 하고
썽태우 노선도 잘알면 썽태우가 좋긴함 ㅎㅎ
나는 치앙마이에서 자주 타고 다녔는데..
그랩, 우버 생긴이후로..안타게 되더라고...썽태우는..좋은데..에어콘이 없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