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7부: 니콜라스의 평범한 하루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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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에 있는 동안 정말 너무 좋았던 나의 아침 루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
일단 나는 아침에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충분히 여운을 즐기는 편이야
그냥 혼자 이렇게 쉬는게 참 마음에 들더라고
그리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러 나가 ㅋ
수영장이 아주 큰 편은 아닌데 그럴저럭 수영할만큼은 되거든 여기서 왔다갔다 수영을 해
왕복으로 5번 정도하면 좀 힘들어서 선베드에 누워 쉬었다가 다시 물에 들어가서 왕복5회 정도하고
왕복20회~30회 정도 하는게 아침 일과였던거 같아 ㅋ
한국에서는 호캉스 하는게 아니면 수영장에 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렇게 아침마다 수영하는게 나에게 큰 기쁨이었어 ㅋㅋㅋ
물론 매일매일 수영한건 아니었고 그 전날 밤에 너무 무리(?)했으면 그냥 쉬는 날도 많았어
브로들도 이해할거야 너무 격렬하게 하면 무릎에 멍도 들고 되게 힘들다는걸 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식사를 먹어줘
계란후라이 2개, 에그스크램블, 에그오믈렛까지 ㅋㅋㅋ
아주 양질의 조식이라곤 할 수 없지만 필요한 것들은 다 있네
내가 스쿰빗에서 일반 식당가서 이렇게 먹으려고 하면 500바트 정도 줬던 기억이 있어서
파타야 있는 동안 참 만족스러웠던거 같아
수박과 과일은 정말 매일매일 먹었어
수박 조각을 정확히 10개를 집어와서 저걸 나 혼자 다 먹거든
굉장히 만족스러웠어 ㅋㅋㅋ
그리고 커피 한잔 하면서 소파에 앉아서 휴식~
오늘 하루를 어떻게 즐겁게 보낼까 생각하면서 여자애들 인스타로 DM도 좀 보내기도 하고
구글맵으로 주변에 갈만한 곳들 검색해 보기도 해
썽태우 교통의 중심지인 돌고래상을 보러 가기도 하고
길거리를 걸으면서 오토바이 렌트 가격이나 세탁소 비용이 얼마인지 보기도 하고
과일가게가 보이면 과일이 얼마인지 알아보기도 해
목마르면 썽태우 타고 터미널21으로 가서 코코넛 하나 먹고
이렇게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해보기도 해
다시 길거리로 나가서 로컬식당에서 팟타이를 하나 먹어보고
길거리에서 동물과 친구가 되어보려 노력도 해봤어
좀티엔 비치로 넘어가서 선베드에 누워 해변을 바라보고
유노모리 온천 파타야 지점에 가서 신나게 사우나를 즐겨보기도 해
사우나를 즐기면서 휴게실에서 이불 덮고 누우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
행복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이렇게 우유도 한잔 마셔주는 사치를 느껴보기도 하지
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애들은 온천하고 나서 우유를 많이 마신다고 하네
궁금해서 온천 갈때마다 종류별로 우유 하나씩 다 마셔봄 ㅋㅋㅋㅋ
밤이 되면 여자애랑 같이 데이트를 하면서 놀러다니는 중 ㅋㅋ
야시장에서 팟타이에 무삥 정도 먹으면 참 좋더라
오늘도 니콜라스의 하루는 간다 ㅋㅋㅋ
댓글 5
댓글 쓰기옳소!!!
6.5편을 내어놓으라고!!
ㅋㅋ
와우~~브로 멋진 외국 생활을 하고 있네~부럽부럽~
파타야 가본지가 언제냐고 ㅠ.
외국인 거리하고 보트에 연결해서 낙하산? 같은거 탔던 기억이 나 ㅎㅎ 그나저나 너무 부롭고 ㅠ
지금 날씨는 어때? 안그래도 주변에서 자꾸 가자고 보채섴ㅋㅋ
재미있게 보고있어 브로~ 지금 정주행 중인데 다음 글도 기대되네 ㅋㅋㅋㅋ
아니 브로..6.5편 어디갔어!!
7편에 있을줄알고 호다닥 클릭했는데!!
아아아아ㅏ아
쩜오편 내놓으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