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만난 싱가폴 그녀와의 이별 1편 (feat조정석)
안녕형들
처음으로 후기 끄적여볼까해
폰으로쓰는거고 가방끈짧은놈이라 필력은 기대하지마.
지금은 헤어진지 두달정도 지났고
더이상 그녀의 카톡이나 라인 핸드폰번호는
내핸드폰에서 전부 지워졌고
내마음 한구석에 크게자리잡았던 그녀가
지금은 조금씩 잊혀져가고.. 또한 지금 한국에서
썸을타는 여자가 있어!
무튼 그녀의 이름은 러안!
태국푸잉이아니고 그녀는 싱가포르사람이야
나도관광객이였고 그녀도 관광온거였어
러안이를 처음만났던건 루트66이야
나에게 엄청 냉정했고 그걸 이겨낸 성취감에서 그랬는지몰라도
이렇게까지 집착을하며 그녀를 보러 싱가포르까지 가고있던 나를
보며 신기했었지 ㅋ
그녀를 첨본건 태국이였고
4달뒤에 그녀가 나를 보러 서울에왔고
그다음은 내가 싱가포르가서 그녀랑 이별한게 마지막이였어
자 이제 시작해볼께
때는 2015년 12월8일
학생신분이였던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태거지모드로
방타이를 시작했어
지금이 두번째방타이였고
처음에도 그랬듯
내옆엔 ㄸ이라면 자다가도 자유자제로 몽정을 할수있을정도로
성욕폭발직전인 새끼랑 함께였어
이새끼가 워낙 웃긴새끼라서 태국서 재밌는썰많은데
이 글의 요지에서 벗어날것같아서 전부패스!
무튼 그날도 테메서 물을한번빼고
루트로향했어
내친구새끼는 테메서 숏타임으로 놀던푸잉이랑
무덤치기자세 이단옆차기체위등 여러 ㄸ스킬을 시전해보았고
푸잉이 얼굴에 침까지 뱉고 그걸다시빨아먹는
자기성욕구 개성이 매우강한 친구는
오늘도 루트에서 꼬신여자얘와 헬리콥터자세나 물레방아치기
자세를 해보고싶다며 성격괴팍한 소중이를 미리 세워놓고
루트에 입장했어 참고로 내친구 브라질리언 왁싱까지 하고온상태
진짜 나도그렇고 친구도그렇고 클럽을 자주다녀봐서
잘놀았어 수줍게있는것보다 잘놀면 확실히 푸잉이들이 많이꼬여
ㅋㅋ 이건 참트루
무튼 그렇게 놀다가 화장실가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얘가 내눈에들어왔고 소중이또한 그녀입과 동굴을 탐사해보자는 그린라이트 신호를 받았어
그여자얘가 러안이야
근데 루트는 워킹이 많이없다고 그러는거야
시바 러안이랑 오늘밤 홍콩가야하는데 어떻게 그녀를 내침대옆에 눕힐수있을까 대가리 개멍청한 친구새끼랑 춤은멈추고
엄청난고민속에 빠졌어
친구는 그냥 러안이한테가서 어차피 클럽이니
묻지도따지지도말고 아무말도없이 다가가서 찌찌부터 만지고 맘에든다고 말해보라네? 이런개병신같은 논리를 펼쳐대는새끼한테
물어본내가 병신임
근데 내친구가 보여준다고
러안이랑 같이있던 친구 한테 다가가서
일단 엉덩이에 손을대며 쭈물딱쭈물딱하더니 말을거는거야 ㅋㅋㅋㅋㅋ
여자얘도 빼지도않네?ㅋㅋㅋ 진짜 내친구스타일이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 말투나 하는행동이 99%똑같거든 생긴것도 진짜비슷해
근데 속닥속닥 몇번하더니
나한테 꼬무룩해서 오는거야
''푸잉아니란다.. 관광객이래 우리들 와꾸로는 관광객은넘사벽이야''
......라고 친구새끼가 말함
짤은 러안이랑 식당
2편부턴 밥먹고 길게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