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13부: 밤의 파타야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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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나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다보니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파타야에서 즐기는 일상과는 많이 다른 여행을 했어
그렇다보니 다른 한국인들과 대화할 일도 없었고 그냥 길거리에서 본적도 없었던거 같아
분명 파타야에 한국인 많다고 한거 같은데 거의 본적이...ㅋㅋㅋ
내 생활 패턴이 밤에는 이미 여자를 만나서 같이 호텔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런거 같아
파타야의 진가는 밤에 드러난다고 하는데 나는 나이트 마켓 몇번 가본거 빼면 밤에 돌아다닌 적이 없거든
그래서 딱 한번 혼자 밤거리를 잠깐 돌아다니는 적이 있어서 브로들에게 그 경험을 공유해볼게
여기는 그 유명한 소이6. 일명 소이혹이라고 부르는 거리 앞이야
난 소이식스가 소이혹인지는 몰랐는데 영어로 식스를 태국어로는 혹이라고 하나봐
어쩐지 이 거리를 지나갈때 뭔가 범상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유명한 소이혹이었어 ㅋㅋㅋ
중국인으로 보이는 동양인 남자들이 이쪽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행진을 하더라고 ㅋ
난 이 거리 안쪽을 지나간건 아니고 이 인근에 나이트 마켓에 볼 일이 있어서 가는 길이 었거든
저 앞에서 담배피우는 서양인이 너무 스타일이 나는거 같아서 감탄하면서 사진을 남겨뒀지
지금봐도 그냥 반팔에 반바지 입고 담배피우는데 엣지가 철철 넘치네 ㅋㅋㅋ
내가 숙박했던 부아카오 인근의 흔한 거리 풍경
저렇게 외국인 남성과 어린 태국인 여성이 커플로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어
뭔가 이 거리의 전형적인 풍경 같은 느낌이야
길거리를 걷다보면 저렇게 한쪽에 주황색 조끼를 차고 있는 오토바이 기사들이 눈에 들어와
아직 써본적은 없는데 앞에 지나가면 항상 뭐라고 말로 영업을 시도하더라고
하지만 외국인인 내 입장에선 굳이 말으로 흥정을 하는것보다 그랩이나 볼트를 쓰는게 더 편리하지
로컬이라서 좀 저렴하지 않을까 대화해본적도 있는데 별로 싸지 않더라고 ㅋㅋㅋ
파타야 길거리의 특징은 이렇게 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거 ㅋㅋ
그냥 차랑 오토바이랑 막 밀고 들어오는데 인도가 없다보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그래도 다들 알아서 잘만 다니는것을 보면 신기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부아카오 인근의 한 거리의 풍경이야
아마 저 안쪽으로는 본격적인 그쪽 술집들이 있는게 아닐까 해
서양인 할배들이 진정한 삶의 기쁨을 만끽하는 곳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할배라고 해서 우리가 동네에서 보던 그런 힘없는 할배같은 느낌이 아니라 남자임 ㅋㅋㅋㅋ
암튼 이쪽 길거리 걷다보면 주변에서 막 손 붙잡고 팔 쓰다듬고 그런 행동까지 있어서 조심해야 함
항상 아임쏘리~할 준비하면서 조심조심 다녔어 ㅋㅋㅋ
길거리에 있는 분들이나 가게에서 있는 여자들 얼굴도 대략 둘러봤는데
대부분은 불가능할거 같은데 또 간혹 나쁘지 않은 외모들도 있긴 하더라고 저게 그 진흑속의 진주인건가 ㅋㅋㅋ
뭔가 온라인에서 봤던 이야기들이 생생히 생각나는 장면들이 너무 많더라고 ㅋㅋ
여기가 바로 진정한 만남의 광장인가봐 진짜 밤만 되면 미칠거 같더라고
사람들이 너무 많음 ㅋㅋㅋ 차도 많고 오토바이는 진짜 미쳤다고 할만큼 많음
길가에 주차해놓은 오토바이 숫자도 진짜 미쳤음 ㅋㅋㅋ
나도 여기서 술도 먹고 밥도 먹고 여자애 만나본적도 있어서 그냥 평범한 술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그냥 일반적인 술집이 맞긴 한데 주변 지역이 다 유흥업소 그런 곳들이라서 그쪽에서 만나서 이쪽을 들리는 시스템인듯해
파타야 비치로드쪽에 비교하면 좀 저렴한 금액인거 같아서 초반에는 여기 가보기도 했는데
여러곳들을 점점 알아가게 되면서 여기가 저렴한 금액대는 아니란 것도 알게 되서 더는 안가게 되었어 ㅋㅋ
그냥 식사하기에도 좀 별로인게 로컬식당중에 퀄리티 좋고 맛좋은 곳들 많거든 ㅋ
진짜 여긴 관광객들이 봤을때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좀 더 비싸게 받는 조드페어 같은 곳임 ㅋ
정상적인 여자애면 이쪽 거리에서 만나자거나 이쪽 거리 다니는거 좋아하지 않음 ㅋㅋㅋㅋ
그래도 파타야 처음 왔고 나처럼 숙소가 바로 옆이라서 걸어서 갈 정도면 적당히 괜찮은거 같기도 해
진짜 이렇게 사람 붐비고 차랑 오토바이랑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한복판에서 맥주한잔 하는 느낌도 괜찮거든
시끄럽고 사람 붐비는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이라는게 나름 괜찮은거 같아 ㅋ
댓글 8
댓글 쓰기나도 여자애한테 여기서 보자고 했다가 ㅋㅋㅋㅋ 동네가 좀 유명한 동네인거 같아 난 밤에는 잘 안돌아다녀서 잘은 모르는데 저 마지막 트리타운 앞에 사진들이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거 같아 ㅋㅋㅋ
그러면서 나를 현지 펍이랑 클럽 데리고
다니다가 다 문닫으니까 좀티엔 헤변에서 돗자리 깔고 술판벌임 ㅋㅋ
여기 외국 할아버지들은 모두 남자다잉 ㅎㅎ
그리고 저 좁은 골목에 왠 오토바이들이 저렇게 많은지; 난 적응 못할듯싶어 ㅋ
부아카오 거리의 감성이랄까 진짜 어마어마한 숫자의 오토바이들이 거리를 꽉 채우고 사방에는 호객행위가 이어지는곳이야 ㅋㅋㅋㅋ
으윽 소이혹 ㄷㄷ 올만에 연예인 느낌을 받았던 곳ㅋㅋ 부아카오는 스치듯 지나가 본거 같아 워킹스트릿 하고 가까운건가?
부아카오는 완전히 한물간 서양인 할배들의 성지 같은 그런 느낌인가봐 부아카오 로드 써드로드 다 많이 낙후된 느낌이야 소이혹은 잠깐 스쳐가봤는데 뭔가 분위기가 다르더라고 ㅋㅋㅋ
소이혹을 혼자 통과 할 수 있다면 이미 현지화 된거임ㅋㅋ 그 유혹들 ㅋㅋ 태국의 미아리 라고 해야하나ㅋㅋ
사진사진마다 혹시나 내가 있나싶어서 살펴봤네 ㅋㅋ
파타야에서 만난 여자애가 여기는 오지말라고ㅋㅋㅋ
절대 혼자가지말라고, 자기옆에 있을때만 가라고 하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