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19부: 낮과 밤의 파타야 비치를 즐기는 방법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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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를 여행하면서 제일 먼저 놀라게 된 사실은 파타야 비치에서 수영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어
수영이 금지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그냥 누구도 여기서 수영하는 사람이 없어 ㅋㅋ
여긴 그냥 해변가를 눈으로 보면서 즐기고 술이나 마시는 그런 곳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파타야 비치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볼게 ㅋ
처음으로 도착한 파타야 비치
뭔가 엄청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내가 생각한 해수욕장이 아님 ㅋ
여길보고 저길봐도 해수욕하는 사람은 뭐 아주 없는건 아닌데 그냥 발에 물만적시지 수영은 안함 ㅋㅋ
파타야 비치는 수영하는 곳이 아님
그러면 뭐하는 곳인가 하면 ㅋㅋ
가끔 액티비티 같은거 하고 요트타고 돌아다니는 그런 곳?
파타야에 요트가 그렇게 유명하다던데 ㅋㅋㅋ
그런쪽 요트가 아니더라도 그냥 타는 요트도 나쁘지 않은듯하고
일반적으로는 해변 바라보면서 멍하니 시간보내는 그런 곳?
ㅋㅋㅋㅋ
직접 와보니까 하나 더 발견했어
해변가에서 뛰어다니기! ㅋㅋㅋ
맨발로 해변가에서 런닝하는 서양인 청년들이 꽤 있음
서양인들은 그냥 해변가에서 자리깔고 태닝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보니
해변가 런닝을 보면서도 그냥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ㅋ
달리는 강도나 운동하는 수준을 보면 피지컬 좋은게 이해가 감 ㅋㅋ
몸 좋은 서양인들은 자주 보이지만 왜 몸 좋은 아시아인은 흔하지 않은지 다 이유가 있는듯 ㅋ
인상적인 풍경
비둘기가 너무 많아 ㅋ
사진찍기 위해서 잠깐 밖에 있었지만 실제로 파타야 오면 이렇게 못있음 ㅋㅋㅋ
너무 더워서 낮에는 피신해야 함
노점도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장사 거의 안됨
다들 그냥 장사 준비중
파라솔이 있어서 저기서 쉬는 사람들이 좀 있긴 한데
한번은 해볼만 한데 그렇게 추천은 못하겠음
저 파라솔의 진가를 느끼려면 서양인들처럼 태닝하는거 좋아하고 그래야하는데
태닝하다가 다시 저기 가서 쉬다가 다시 태닝하다가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근데 아시아인들은 거의 그런거 안하니까 걍 저기 파라솔 안에서 구경만 해야 하는데
솔직히 구경할거면 굳이 파라솔에 있어야할 이유가???
대낮에 해변가 뷰를 보면서 즐기려면 차라리 카페나 레스토랑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야
여기는 로열가든 플라자라는 곳인데 여기 정도만 되어도 괜찮음
저기 보이는 스타벅스도 명당자리
에어컨 풀으로 즐기면서 파타야 비치를 볼 수 있어
그렇게 대낮에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해변가 구경이 좋아
밤이되면 드디어 파타야 비치로 갈 수 있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그냥 깔개 깔아놓고 놀더라고
파타야가 워킹걸으로 엄청 유명하니까 비지니스 목적의 여성들을 대부분 생각하기 쉬운데
그 케이스는 해변가 들어가기 전에 길가에 대부분 서 있고 확실히 티가 남
생각보다 몇명 안되던데?? 아주 소수임
난 파타야 잘 모를땐 무슨 해변가에 와글와글 엄청날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ㅋㅋㅋㅋ 내 착각이었어 ㅋㅋ
유흥 좋아하는 여행자들은 다 워킹스트리트 소이혹 이런 쪽으로 가지 해변가 워킹걸 찾아다니지 않나봐 ㅋ
그냥 해변가로 들어오면 아무 상관없이 다들 각자 노는 분위기 ㅋ
물론 이곳저곳 보면 그냥 노는게 아니라 헌팅?? 뭔가 내가 잘 모르는 그런게 있는거 같기도 ㅋㅋ
당연히 여기 놀러오는 애들이 얌전히 술만 마시러 굳이 여기까지 오진 않겠지
뭐 전반적인 분위기는 걍 마트에서 술 사와서 해변가에서 놀기에 적당한 느낌???
이렇게 삼삼오오 무리지어서 노는 사람들이 많아
브로들도 파타야에 놀러오면 야간에 해벼가에서 맥주 한잔 들이키면서 노는 즐거움을 느껴봐 ㅎㅎ
댓글 10
댓글 쓰기브로의 몸에 태닝까지 하면 완전 여자들이 좋아할 구리빛 근육질 몸이네 ㅋㅋㅋ 저기 파타야 비치는 브로 말대로 한강공원 같은 분위기인데 자기들끼리 놀기도 하고 남남 여여와서 헌팅 같은것도 하나봐
싸게 집 옥상에서 해야게따아ㅋㅋ담에 헌팅 도저언ㅋㅋ 헌팅이라 쓰고 흥정이라고 읽어야 할ㅋㅋ
워킹걸은 저시간에 별로 없어 브로ㅋㅋ 자기들끼리 클럽에서 손님들 찾고 있지
클럽이 끝나갈때쯤에 선택받지 못한 이들이 쏟아져 나오지 ㅋㅋ
그때부터가 하우머치부터 시작해서 어마어마하게 흥정이 이뤄지지 !!
아 ㅋㅋ 워킹걸이 하루종일 저기 서 있는게 아니네 ㅋㅋㅋ 당연한건데 ㅋㅋ 난 그냥 대충 보고 생각보다 별로 없군 ㅋ 이러고 그냥 해변가를 자유롭게 걸었는데 브로 말대로 클럽 끝나갈때쯤에 장난 아니겠다 ㅋㅋㅋㅋ
나도 많이 본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해변에서 술한잔을 걸칠일이 있어서...ㅋㅋ
저동네도 한강 분위기가 나는구나~
해떨어지면 시원해지니 돗자리 피는건 만국 공통인가봐~ㅋㅋ
삼삼오오 모여서 신나게 떠드는 사람들 보니까 엄청 부럽더라 근데 재미있는건 남여혼성으로 노는 그룹이 있고 여자만 있는 그룹이 있고 분위기가 달라 ㅋㅋ 여자애들끼리만 온 애들은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거 같기도 ㅋㅋㅋ
그냥 을왕리 같네 브로 항상 좋은 컨텐츠 고마워!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정주행중
마자 을왕리 브로 말처럼 을왕리 같은 느낌이네 ㅋㅋㅋㅋ
파타야라고 쓰고 한강이라고 읽는당~ㅋㅋ 왠지 한강공원 분위기넹ㅋㅋㅋ 요즘 태국 ㄱ덥다며?45도?
나 태닝 좋아하는뎅 태닝하고 싶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