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가지 걱정없는 툭툭앱 무브미 Muvmi 이용후기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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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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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방콕에서 무브미 앱을 직접 이용해본 후기에 대해 브로들에게 소개해보려고 해 😀😀😀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툭툭을 그랩처럼 이용할 수 있는 앱이야
아속 거리를 돌아다닐때 툭툭 많이 봤거든 좀 신기하게 생겼어
서양인들은 참 잘도 타고 다니는거 같은데 툭툭 사기가 많다고 해서 탈 엄두도 못내봄 ㅋㅋㅋ
이게 뭐 별건 아닌데 ㅋㅋㅋ
그래도 태국에 왔으니 툭툭을 타봐야 할것 같은 마음이야
툭툭이가 처음엔 잘 몰랐는데 종류가 참 많은거 같아
영업하는 낡은 툭툭이가 있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 툭툭이가 있고 그리고 무브미앱에서 이용하는 무브미 툭툭이도 있어
조금 좋아보이는 툭툭인데 방콕 다니면서 자주 봤거든
그래서 나도 이거 한번 타보려고 앱 가입해서 불러봤어 ㅋ
아속역 있을때 회원가입해서 일단 눌러봤어
무슨 점이 엄청 많네
도착시간 25분 ㅋㅋㅋㅋ
이거 대체 뭐하는 서비스야 ㅋ
가격은 많이 저렴한거 같긴 하네
사람들이랑 같이 타는 거라서 가격이 좀 싼가봐
그래서 이렇게 늦게 오나봐
근데 20분이 넘게 걸리면 이걸 어떻게 타 ㅋㅋㅋ
그랩처럼 호텔 앞으로 오는게 아니고 지정된 무브미 툭툭 장소가 있어서 거기서 타야해
쉽지 않네 ㅋㅋㅋ
일단 한번 타보려고 100바트 충전 시켜봤는데 포기~
25분이나 기다려서 어떻게 타 ㅋㅋㅋ
뭔가 좀 말이 안되는 느낌 같아
차가 막히는 아속이라 그런건지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지 ㅋㅋ
아속 있을때 한번 시도해 본 이후로 여자만나느라 바빠서 계속 잊어버리고 있다가
프라카농 있을때 생각이 났어
이거 내가 100바트 충전해놔서 어차피 써야하는데 불러볼까?
빅씨 온눗안에서 무브미 정류장이 있어서 한번 불러보기로 했어
아속에 있을때는 가격이 23바트였는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지???
빅씨 안이라서 비싼건지 밤이라서 비싼건지 외곽지역이라 비싼건지 ㅋㅋㅋ
툭툭을 부르면 이런 화면에서 툭툭이 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네
그랩이나 볼트랑은 조금 다르게 생겨서 신기했어 ㅋ
툭툭이가 거의 도착한거 같아
난 여기 온눗 빅씨에 있는 주차장 근처 의자에 앉아 있었어
진짜로 도착한 내 툭툭 ㅋ
이렇게 생겼어
길거리 걸으면서 멀리서 본적은 많았는데 가까이선 처음이야
지금보니 툭툭이 굉장히 깨끗하고 새거인거 같아 일렉트릭? 전기툭툭이네???
어금니 치아처럼 생긴 캐릭터가 있고 무브미 앱을 광고 하는 툭툭이야
좌석에 앉았는데 승차감이 상당히 좋네
깜짝 놀랐어 ㅋㅋㅋㅋ
내 생각이랑 다르게 굉장히 탈만한데 이거??
좌석이 엄청 편안하고 좋아
길거리에서 보던 낡은 툭툭이랑 같은 툭툭이라고 해도 되나?
이건 어설프게 개조한게 아니라 아예 이렇게 만든거 같은데???
여기 위쪽에 이렇게 이 차량의 QR코드가 붙어있어
아까 무브미앱에서 스캔 버튼을 눌러서 이걸 찍어줘야 확인이 되는 시스템이야
처음 툭툭 타보고 신기해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경고음이 어디서 막 들리더라 ㅋㅋㅋ
툭툭 기사가 빨리 QR로 찍으라고 해서 그때 찍으니까 툭툭 출발 ㅋ
내가 생각하던 그런 툭툭이 아니야
천장에 전등도 달려있어서 폰 하기에도 편함
ㅋㅋㅋㅋ
달리는 나의 툭툭이
다른 사람이랑 합승이 없이 나만 타네
밤이라서 다른 사람이 없나봐
그래서 가격이 좀 높은가
그래봤자 오토바이 타고 가는 가격이랑 비슷하니
신기했던 나의 툭툭체험
생각보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쓸만해
물론 툭툭이 타려면 썽태우 탈때처럼 마스크 필수 ㅋㅋㅋ
잘은 모르겠는데 방콕이 뭔가 매연이 너무 심한거 같은 느낌이야
택시타긴 가깝고 걸어가긴 애매한 그런 곳을 갈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