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2부: 방콕에 돌아온 기쁨을 코코넛으로 시작하자
국가명(기타)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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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난생 처음 에까마이 터미널에 도착
BTS에서부터 캐리어를 끌고 오는데 이제는 더이상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캐리어를 번쩍 들고 때로는 질질질 끌고 왔지 등에는 군장을 하나 메고 있었어 ㅋㅋㅋ
이거 왜 이렇게 무겁나 뭔가 이상한거야 이렇게 무거울리가 없는데 거의 군대시절 군장매고 행군하는 느낌????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캐리어랑 배낭에 생수통이 몇개 들어있었어 ㅋㅋㅋㅋㅋ
어쩐지 이거 뭔가 이상할정도로 무겁다 했어
내 방콕 일정의 첫 호텔은 아속이거든 아속역 근처에 저렴한 호텔을 하나 얻었어
맨하탄 호텔 ㅋ 온라인에서는 가성비로 꽤 유명하네 ㅋㅋㅋ
특정 목적을 위한 가성비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인가봐
호텔 주변에 가라오케 부터 시작해서 온갖 유흥시설이 넘쳐나는 곳이네
다른 손님들이 숙박하기를 꺼리나봐 ㅋㅋㅋ 그래서 가격이 좀 저렴한거 같네 ㅋ
파타야 있을때는 부아카오 거리 인근 호텔이더니 방콕에서는 또 유흥가 주변이네
교통 좋은 거랑 가격 저렴한거 때문에 선택했어
퀄리티가 내가 생각한거보다는 훨씬 괜찮네
이거보다 한참 더 안좋을 줄 알았는데 나쁘지 않았어
잠시 앉아서 대기하다가 예비체크인?? 체크인은 할 수 없고 예비로 해놓고 가방 맡겨놓고 나왔어
오늘 오자마자 여자애랑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신나는 마음으로 밖으로 나왔지 ㅋ
방콕 도착 기념으로 호텔 앞에서 찰칵 ㅋ
로건 브로가 산에 올라 이렇게 인증샷을 찍었길래 나도 이렇게 한번 해봤어
뭔가 울프와 하나가 된거 같고 내가 울프가 된거 같은 기분이네 ㅋㅋㅋㅋ
드디어 방콕이다 ㅋ
방콕의 수많은 여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왔다 ㅋㅋㅋㅋ
시간을 아껴서 하루에 브런치, 최대 3타임까지 뛸 수 있도록 일부러 아속역 호텔을 잡았지 ㅋ
ㅋㅋㅋㅋㅋ
아속역으로 가자 ㅋ
방콕의 풍경이 참 좋네
가자마자 내가 향한 곳은 터미널21
일단 푸드코트 카드를 다시 만들고
코코넛을 먹어볼까 ㅋ
그대로 35바트군
터미널21만큼 이 인근에서 코코넛을 저렴하게 먹기가 쉽지 않아
코코넛을 마시면서 드디어 방콕에 돌아온 것이 실감이 나네
댓글 17
댓글 쓰기브로는 아이스크림이었구나 ㅋ 난 코코넛이 좋아서 계속 먹었어 진짜 신선한 코코넛을 이 가격에 먹는게 쉽지 않아 ㅋㅋㅋ
다음에는 나도 도전해봐야겠어 ㅋㅋ
코코넛은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거라서 ㅋㅋ
가방에 생수병을 넣고 다녔다니 더울텐데 고생했네 ㅎㅎ
동네 과일가게에서 코코넛 샀을땐 밍밍한 맛있었는데
방콕 코코넛은 더 맛있겠다^^
코코넛음료는 원래 밍밍하자나?ㅋㅋ 부코쥬스가 맛있쥐~ㅎ
아~ 그렇구나 원래 밍밍한거엿네 ㅎㅎ
부코쥬스는 뭐지? 방콕에서 파는건가?
주로 필리핀에서 파는뎅 태국도 팔껄? 왠쪽은 코코넛만 오른쪽은 코코넛과육+설탕+코코넛 너어서 섞은거ㅋㅋ
오 그렇구나 ㅎ 과육들어간게 맛있어 보인다^^
필리핀가면 먹어봐야지.
코코넛 주스랑 코코넛이랑 맛이 미묘하게 다른거 같아서 계속 신선한 코코넛을 찾게 되는것 같아 ㅋㅋㅋ
코코넛 주스는 첨가물이 있겠구나^^
아무래도 자연에서 딴게 신선해서 좋겠다.
내가 코코넛주스 좋아하면서 먹는거 보더니 여자애들이 거기 여러가지 많이 들어가고 진짜 코코넛 아니래 ㅋㅋㅋ
방콕시내라 코코넛음료 먹기가 쉽지 않나바? 엇그제 안산역 인근에서 푸팟퐁커리, 파인애플볶음밥 먹었는뎅 맛있더랑ㅋㅋ
그리운 태국 망고밥..ㅠㅠ
코코넛은 여기저기서 팔고 있는데 가격이 다 달라서 ㅋ 그렇다고 길에서 사먹기에는 좀 위험한거 같기도 해서 ㅋㅋㅋ 길가에 있는 코코넛 얼마냐고 물어봐도 30바트 정도 달라고 하더라고 가게로 들어가면 100바트 넘게 달라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ㅋㅋㅋ 그럴거면 그냥 터미널21에서 안전하게 35바트에 코코넛 먹는중
100바트는 에라지!!ㅋㅋ 35바트면 준수하넹ㅋㅋ 리즈너블 프라이스ㅋㅋ
풀만호텔 있을때 아침 조식마다 코코넛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엌ㅋㅋㅋ 하루에 코코넛 3개씩 먹었지 ㅋ
코코넛이 위, 장에 좋다고 해서 나도 동남아 가면 항상 먹어주지잉, 그러나 망고, 망고스틴이 더 먼저지이~ㅋㅋ
아직도 안돌아 온거야??ㅠㅠ 부럽드아~ㅠㅠ와아 ㄱ부럽!!
만나야 할 여자가 너무 많아 ㅋ 요즘은 람캉행쪽 외곽지역으로 숙소도 옮겼어 굳이 비싼 곳에 있을 필요가 없는거 같아 ㅋㅋㅋ
어쩜..이리 나와 돌아다닌 루트가 똑같은지 ㅋㅋ
난 코코넛대신 저 콘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었지
타이 밀크티 짱짱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