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20부: 센트럴월드 코워킹 스페이스 커먼그라운드 방문
국가명(기타)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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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우연히 게이손 타워에 있는 그레이트룸을 방문한 이후로 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조금 높아졌어
당장 내가 쓸거 같지는 않은데 왠지 몇년뒤에 일상처럼 쓸거 같기도 하고 ㅋ
왠지 태국의 구석구석 돌아보는 느낌이 있어서 몇군데 알아봤지 ㅋㅋㅋ
센트럴월드에도 하나 있었어
커먼그라운드 ㅋ
가보자 ㄱㄱ
매번 내가 가던 쪽이 아니라 다른 입구 방향이야
지난번 게이손 타워 같은 느낌은 아닌데 여기도 충분히 좋아보이네 ㅋ
사람들이 다 저기서 카드키 찍고 엘레베이터 타려고 들어가고 있었어
엘레베이터 엄청 많네 ㅋ
뒤쪽으로도 뭐가 엄청 많아 ㅋ
난 쭉 돌아서 다른 쪽으로
여기가 커먼그라운드 들어가는 곳이야
지난번 그레이트룸 만큼 좋은 느낌은 아니고 합리적인 수준의 공간 같아 보인다
입구에서 투어 예약했다고 하니까 잠시 기다리라고 담당자가 온다고 하네 ㅋ
입구에서부터 소파가 정말 좋아보였어
노트북 들고 소파에서 여행기 쓰면 대박이겠군 ㅋ
벌써 자리를 다 잡고 있네 ㅋ
들어가볼까 ㅋ
시설은 여기도 괜찮네
전체적으로 의자도 많고 편안하게 휴식하기엔 정말 좋아
다만 그레이트룸처럼 고층에 위치한게 아니라 일층에 있어서 뷰 같은건 없어 ㅋ
그냥 일에 집중하라는 건가 ㅋ
옆에 카페가 있는데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곳인가봐 ㄷㄷ
공간 분위기는 쾌적하고 정말 좋더라
인스타하면서 여자애들한테 DM보낼때 더 즐겁게 할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
좀 더 공격적으로 ㅋ
그레이트룸이랑은 다르게 좀 더 편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데이패스로 쓰는거 같은 외국인들도 조금 보이고 나이대가 어린 나이대 ㅋ
이런저런 소파들이 정말 편해보이네 ㅋ
고급진 느낌보다는 그냥 편하게 쓸 수 있는 느낌
잠깐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매니저가 도착했어
안내해주겠다고 해서 따라감
밖에 있는 공간은 핫시트라서 여기저기 마음대로 쓸 수 있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여기부터가 진짜 구나 ㅋㅋㅋ
여기는 좌석을 지정해서 쓰는 곳이라고 하네
좀 더 비싼 곳이고 확실히 이 안으로 들어오니까 굉장히 조용하고 사람이 확 줄어들어 ㅋ
밖에서 쓰는 사람들은 이 안으로 못 들어오는 구조야
저 앞에 보이는 쟤 혼자서 거의 3자리를 쓰고 있고 혼자 다 쓰는 중 ㅋㅋㅋ
여기 물이랑 커피랑 냉장고 복사기 까지 다 안쪽에 있어 ㅋㅋㅋ
어쩐지 좀 이상하다 했네 ㅋ
커피를 돈받고 팔다니
매니저가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밖에는 9시부터6시까지 쓰는거고 안쪽은 7시부터 12시까지라고 이용시간이 다르데 ㅋ
안쪽은 휴식공간도 진짜 괜찮고 자리도 좋더라
의자가 머리받침까지 있고 훨씬 좋은거 써 ㅋㅋㅋ
아까 입구쪽에 앉아있던 외국인 여자애는 엄청 불편한 곳에 앉아서 노트북하던데
이 안쪽에는 텅텅 비어있네
또다른 휴식공간 ㅋ
전자레인지부터 필요한거 다 있네
밥도 여기서 먹으라고 테이블까지 다 있어
센트럴월드에서 뭐 사와서 그냥 여기서 먹으면 딱이네 ㅋ
아까 그쪽보다 더 많은 소파와 휴식공간들이 있었어
매니저가 회의실도 보여줬어
여긴 작은 회의실
여긴 큰 회의실 ㅋ
의자가 엄청 고급스럽네
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쪽은 다 회사들이 사용하는 곳이야
매니저가 궁금하냐고 해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어
내부공간은 이렇게 생겼네 ㅋ
좀 답답한 느낌이야 ㅋㅋ
여긴 좀 더 넓은 곳
여긴 빛도 잘 들어오고 내가봐도 좋은 느낌이었어 물어보니까 여긴 좀 더 비싸데 ㅋㅋㅋ
역시 나만 좋다고 생각한건 아니었어 ㅋㅋㅋ
그렇게 매니저는 이곳저곳 소개해주고 명함 주고 사라짐
데이패스 물어보니까 450바트고 안쪽 공간은 못들어온다고 ㅋ
그레이트룸 절반가격이긴 한데 혜택이 별로 없네
그냥 센트럴월드에서 편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거???
ㅋㅋㅋㅋㅋ
친구 초대하면 캐쉬백 받는 이벤트도 있고
한달에 한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있어 ㅋ
다만 어차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아까 본 곳이 전부라서 굳이 오고 싶진 않더라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자리는 좀 있는데 노트북 쓸 수 있는 공간은 얼마 안돼 ㅋ
여기는 제대로 쓸려면 아까 그 안쪽 공간을 써야 제대로 쓰는거 같은 느낌
근데 그 가격이면 난 그냥 조금 돈 더 내고 그레이트룸에서 쓰고 싶은데 ㅋㅋㅋㅋㅋ
아니면 밖에 공간만 쓰는걸로 좀 싸게 쓰거나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돈 차이 나는것도 아니라서 ㅋ
밖에는 5500바트고 안쪽은 7000바트
아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싸긴 싸네
20만원에 밖에 그 공간을 한달 내내 쓰는거면 가성비는 진짜 좋아
여기가 평범한 곳도 아니고 센트럴월드인데 이건 분명 좋은거겠지???
그래두 한국인이면 7000바트 내고 안쪽 공간 쓰거나
한달에 8000바트 30만원 정도로 뷰도 좋고 시설 끝장나는 그레이트룸 쓰는게 훨씬 낮지 않나 ㅋ
그레이트룸은 먹을거주는 행사도 엄청 많이 하고 진짜 하고 싶은 이벤트도 되게 많았음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렸다 ㅋㅋㅋ
여기도 분명 엄청 좋은곳은 맞거든
센트럴월드 바로 앞이라는 장점은 있는데
센트럴월드 자체가 BTS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 좀 걸어가야 하는 곳이라서
BTS에서 내리자마자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어차피 걸어야 할거면 그레이트룸이 훨씬 낮네 ㅋ
다만 그냥 원데이패스로 쓰고 싶으면 나쁘진 않은 선택
외국인들도 원데이패스로 그냥 좋은 경험하는 듯
모르겠다 ㅋㅋㅋ
방콕에서 진짜 일하는 사람이면 여기가 더 좋을텐데 난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으니까 ㅋㅋㅋ
좀 더 돌아다녀보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면 아는게 많아질거 같아
여기 둘러보면서 알게된게 난 센트럴월드가 쇼핑몰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았어
여행자들은 센트럴월드에서 쇼핑만 하고 먹기만 하니까 알 수 없는데
오피스동이 엄청 크게 되어 있네 회사가 많나봐
저기 엘레베이터 쪽으로 카드 찍고 들어가는 사람들 엄청 많아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였나? ㅋㅋㅋ
내가 프롬퐁에서 엠쿼티어에 회사 있는 여자애들 엄청 꼬셨었는데 ㅋㅋㅋ
왜 난 엠쿼티어만 오피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센트럴월드는 생각도 못했던건지 ㅋㅋㅋ
여기가 시암역이고 방콕의 중심이니까 센트럴월드가 오피스 더 많은게 당연할텐데 ㅋ
이렇게 하나하나 방콕에 대해서 알아가는게 재미있네
댓글 7
댓글 쓰기쪼리에 나시, 반바지 입고...후리하게 비싼곳을 들락날락하는 내모습!!ㅋㅋ
일은 모르겠고, 후기들 ㅋㅋ
나도 브로덕에 점점 해야할 목록들이 늘어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