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23부: 젊은 태국인들이 많은 코워킹 스페이스 저스트코 시암역(태국라인 사무실도 옆에 있어)
국가명(기타)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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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지난번에 그레이트 룸을 방문했고
센트럴월드에 있는 커먼 그라운드도 방문했어
근데 이 주변에 저스트코???라는 곳도 하나 더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어 ㅋ
사진이랑 리뷰수가 너무 적어서 좀 불안하긴 했어 ㅋ
근데 사진 보니까 나쁘진 않은거 같아서 ㅋㅋㅋ
마케팅에 별로 관심이 없나봐
일단 가보기로 ㄱㄱ
에라완??? 여기 시암역쪽에서 스카이워크 걸을때마다 보는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은 곳
여기 바로 옆이야 ㅋ
그레이트룸 있었던 게이손 바로 맞은편인듯
여기 지나가는데 또 어떤 양키가 길에서 헌팅하고 있는걸 봤어 ㅋㅋㅋ
키가 190은 훨씬 넘어보이는데 작은 여자애들한테만 진짜 엄청 들이대더라고 ㅋ
무대포 정신 하나는 인정해야할듯
이쪽으로 가는 길이 있어
게이손 빌딩 만큼은 길이 럭셔리하지 않네
그래도 비를 피하고 건물로 들어갈 수 있다는게 굉장한 거겠지??
응???
라인????
뭔가 반갑다 ㅋ
태국 라인 사무실이 여기 있었네??
사무실이 작은건 아니지만 라인이 쓰기엔 작아보이는데...
태국라인은 아직 일이 별로 없나???
저스트코!!!
생각보다 괜찮찮아?
그레이트룸처럼 엄청 좋은 느낌은 아닌데 굉장히 넓고 잘되어 있었어
일단 들어가면서 공간이 너무 넓으니까 깜짝 놀람 ㅋ
데스크에서 확인하고 ㅋ
매니저분이 투어 도와주셨음
근데 여긴 뭔가 다른 곳이랑 시스템이 다른게 매니저가 권한이 별로 없는 느낌??
모든 중요한건 다 본사에서 나랑 메일이랑 전화로만 컨택하고
매니저는 그냥 공간에서 관리하면서 아는게 별로 없었어
그레이트룸 매니저는 나한테 사심이 있나?? 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말도 많은 분이었는데
내가 여기 둘러보고 싶은데 괜찮냐고 하니까 그냥 돌아다니라고 ㅋ
그래서 걍 혼자서 돌아다님 ㅋㅋㅋ
여긴 좀 독특한게 나이대 젊은 태국인 친구들이 아주 엄청 많았어
외국인들은 별로 안보이네 태국인들 위주
젊은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표현을 잘 못하겠네
좀 저렴한 분위기이긴 한데 시설이 화려하지 않은거지 뒤떨어지는건 아니고
내가 너무 눈이 높아져버렸어 ㅋㅋㅋㅋ 이제 그레이트 룸 정도 아니면 안되나봐 ㅋㅋㅋ
저스트코 여기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
ㅋㅋㅋㅋㅋ
사람들 진짜 많더라 ㅋ
분위기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
약간 시끄러운 분위기??
나도 저기 같이 끼고 싶다 ㅋㅋㅋㅋ
여기 정말 좋은게 공용공간에 쉴 곳이 정말 많아
여기저기 소파랑 의자가 엄청 널려있어
여긴 지정석으로 일하는 공간
난 사무실으로 들어갈건 아니니까
내가 쓴다면 이거 한자리 한달동안 지정으로 쓰는거지 ㅋㅋㅋ
분위기가 고급은 아닌데 힙한 감성정도???
내가 보기엔 괜찮았어
센트럴월드에 있엇던 커먼그라운드보다는 훨씬 괜찮은 느낌이야
여기 앉아서 여행기 쓴다고 생각하니까 감동이 벅차오른다 ㅋㅋㅋㅋㅋ
여자애들도 하나씩 불러서 여기서 만나는 거지 ㅋ
생각만 해도 좋은데??!
여긴 또 휴식공간 분위기
탁구대랑 노는거 위주 ㅋ
사진찍을때는 없었는데 탁구치는 애들도 있어
일하는게 아니라 놀러다니는걸로 착각할 수준임 ㅋㅋㅋ
내가 말걸고 싶은 여자애들이 참 많네
ㅋㅋㅋㅋㅋ
처음에 태국에 왔을땐 영어 못하는 애들이랑 번역기로 대화하기도 했는데
이젠 너무 답답해서 영어 못하면 만나기 힘들어 ㅋ
명문대나 뭐 그런건 안바라는데 적어도 기본적인 대화는 되는 애들을 찾아서
근데 여긴 내가 원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이런 불순한 마음으로 둘러보는 중 ㅋㅋㅋㅋㅋ
이쪽은 오피스가 있는 곳인데 분위기가 좀 다르네 ㅋ
안에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
작은 공간인데 생각보다 사람들 엄청 많아
오피스는 이렇게 생겼어
좋은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ㅋ
여긴 회의실 ㅋ
근데 밖에 공용공간이 많아서 회의실 잘 안쓰나봐
다 둘러보고 구경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여긴 진짜 쓰고 싶더라
찾아보니까 싱가포르 회사였어
메인페이지가 싱가폴으로 되어 있어 ㅋ
한달에 5200바트에 이거 쓰는거면 좋은데??
한국돈으로 20만원도 안되는 돈이야 ㅋㅋㅋㅋㅋ
한달동안 커피만 마셔도 이거보단 더 먹을듯???
그냥 미친척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방 옮기고 돈 아껴서 이거 써볼까 생각두 ㅋㅋㅋ
아 아니다 ㅋㅋㅋ
나중에 부자가 되면 방 하나 오피스 나 혼자 써야지 ㅋ
그곳에서 여행기 쓰면 꿀맛이겠지???
ㅋㅋㅋㅋㅋ
내가 라인에서 보던 이모티콘들 여기 다 있네 ㅋㅋㅋ
라인으로 된 복도를 따라서 걸어가면
틱톡도 있어?!
ㅋㅋㅋㅋㅋ
여기가 방콕의 중심인거 같아
엘레베이터도 좋다
구글에서 봤을때는 리뷰도 없고 사진도 없어서 별론줄 알았는데
굉장히 쓸만한 곳이었어 ㅋ
저스트코 저기는 여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방콕에 몇개 더 있고 여기저기 다른 나라에도 많았어
한국에도 있음
다시 나와서 걷는데 아까 밖에서 작업하던 양키 아직도 있더라 ㅋ
진짜 근성하나는 대단하네
근데 실속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또르르
용기를 주는 마음에 엄지척하고 지나갔어
댓글 9
댓글 쓰기그때 입주를 노리자구!
브로도 스카이워크 다니면, 막 여러 불상들 표시되있는 표시판 봤을텐데
저기가 1순위임 !
어떻게 아냐고?? 저기 근처에 있는 사원들 다 끌려가봤음 ㅋㅋㅋ
굳이 간다면 겨울에 가는거 추천 여름은 죽어 진짜
저는 워크 퍼밋 때문에 알아보고 있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에 케이브로가 글을 올려줘서 한국에도 여러곳이 있다는걸 알앗거든~
이 정도 시설이면 일할맛 나겠는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