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워킹 스트리트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된 것 같아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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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태국 |
작년가을 즈음 방문했을때는 평일이긴 했지만
셔터가 내려가 있는 곳 도 많았고
무엇보다 관광객도 별로 없어서, 회복이 쉽지 않나보다.. 했는데
어제 밤 가봤더니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 같애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그리고 셔터가 내려가거나 간판을 떼어낸 가게는 보이지 않았어.
쿵쾅거리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살면서 클럽을 딱 한번 가 봤는데, 그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었지)
울코에서 봤던 이름의 클럽들 지나치면서 줄 서있는 사람들 구경하고
'쟤가 그 네임드 뿌잉인가?' 이런 잡생각을 품으면서 거리를 빠져나왔어.
국내에서 찍은 사진은 다 모자이크해서 올리는데..
여기는 해외니깐 그냥 쌩으로 올려도 되지?
(그래도 한민족이다 싶으면 업로드를 안하고 있어)
피곤한데 출출하기까지..
한바퀴 둘러보곤 퇴각을 결심..
숙소앞에서 볶음밥과 똠양꿍을 시켰어. 맥주까지 380밧 나오더라
구글평점 5.0인데, 주인아주머니가 엄청 영업에 열심이시더라고..
나는 음식점에서 쓸데없이 나에게 말걸면, 두번다시 안가는 스타일이라, 또 방문하는 일은 없을 듯 해.
이번에 숙소는 앰버가 싸고 유명하길래 가 봤는데
체크인 할 때에는, 가족 연인단위가 많고, 양형(할배)들이 많길래
이성을 데리고 들어오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새벽 12:30즈음 돌아오는길에 보니
너도나도 쌍쌍으로 들어오더라.. (외국인+뿌잉)
혼자 들어오는 내가 이상해 보이는 정도...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더 첨부 했어
댓글 36
댓글 쓰기다만 이전과 달라진점은
1. 거리마다 대마(?) 같은 냄새가 난다
- 대놓고 판매하는 매장도 많아져서
2. 인도형들이 많아졌다
3. 중국형들이 의외로 안보인다??
특히 2번째 사진은 진짜 느낌 있어.
현지에 있는 브로의 생생한 사진 덕분에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가네. 굿굿.
카메라도 많이 경량화 시켜서 렌즈포함 500그람 남짓이야.
세상 좋아졌지
브로가 찍은 사진들을 좀 더 공유해주면 나를 포함한 다른 브로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아.
글 내용 많이 기입 안 해도 되니 부담 가지지 말고 사진들 좀 여행후기 게시판에 좀 올려줘.
누군가가 내 사진을 좋아해주면 나야 좋지
부끄럽지만 노력 해 볼께
브로가 사진에 부끄러워하면... 다른 사람들은 올리지도 못할거야.
정말 자부심 가져도 될만큼 사진 잘 찍고 있어.
브로가 시간을 내서 조금씩 공유해준다면 우리들에겐 큰 기쁨이지.
대리만족 이건 정말 너무 소중한 경험이야. 브로의 사진으로 우린 느낄 수 있지.
사진이 선명도가 장난이 아닌걸? 현장감 쩔어~~진짜 살아 났네 워킹스트리트!!!! 그리웁다아~~마지막 푸잉 뒷태가 좋구만~ㅎㅎ 역시 폰카가 아니었구나? 사진 잘 찍는다아~~브롭다아~~
일상은 코로나 이전으로 다 회복된득해
다만 중국인들의 빈자리를 인도인들이 채운 것 같애
호텔 입구가 길거리에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는 점 외에는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애
워킹 스트리트!!
나는 절대 모르는 그곳이지 ㅋㅋ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어 진짜로 ㅋㅋ
믿어보겠어 브로!!
급하게 어딘가 입장하고 계시는군 ㅎㅎ
다음게 기회가 되면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
사진 너무 고마워 ~ 분위기가 느껴지넹 ㅎㅎ
난 이미 글럿 ㅠㅠ
카메라를 가지도 다니는 브로 멋져~
언제부터 장롱행~ㅜㅜ
꾸준히 해온 데카르트 브로 칭찬해!!
그래도 풀프레임은 지켰지
마지막둘은 마니급한거 같네 ㅋㅋ
해피타임되길 ㅋㅋ
난 그래도 여기 왔을 때 만큼은 여유롭게 즐기려고 하지
특히 마지막사진은 아주좋아!
두번다시 이런 일이 안 생기길...
태국 뿐 아니라 다른 유명 관광지들도 다시 활력 넘치는 예전의 모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