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꿈에서 방문한 태국 여행기 (틀딱/뿜뿌이/ㅎㅌㅊ) #4, 파타야 여행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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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주의사항 |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 판사님 이 글은 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입니다, 불필요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경건하게 불교 기념일을 기리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
나만의 급식소로 안가고, 일탈하러 빤따리 갔다가 뺀찌먹었어.. 어제 공휴일이라 오늘은 12시에 문 연대..
그렇게 멀지 않았기 망정이지, 이마를 흐르는 육수를 닦으며 다시 원래 가던 새우집으로 이동..
나만의 뿜뿌이 코-오스 주문 (팟카오무쌉 + 팟타이 + 오믈렛)
그리고 파타야로 향하는 볼트를 잡았는데 1200밧이 나오길래 냉큼 잡았어..
그런데 무슨 연유인지 10분 밖에서 차가 계속 뺑글뺑글 돌고 있네...
그 와중에 호객하는 택시양반이 같은값에 줄테니 나랑가자~ 자꾸 호객행위를 해.
1200밧인데 파타야 가냐? 물어봤더니, 자기 원래 파타야 갔어야 한다면서 오케이~ 내 케리어를 뺏어가..
예상은 했지만 고속도로 탄다고 톨비 100밧 더 얹어서 1300밧 줬어..
복잡한 방콕 시내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로.. 파타야로...
울코에서 브로들이 추천했던 곳 들 중 하나인 앰버에 도착을 했어.
4만원대 치곤 괜찮은 것 같애
방문했던 푸잉들 다들 좋아라 했었 던 것 같아..
풀뷰 보다 저렴했던 시티뷰~
사실 창밖을 볼 일이 잘 없어서..
12일 여행일정시, 12일 내내 100% 우천이라고 예측된 결과를 봐서 걱정했는데
비 오는거 딱 2번(그것도 30분 내로)밖에 못봤어 이번에는..
개들도 더워서 퍼질러 자고있는 빠따야
손톱 발톱도 조금 긴 것 같기도 하고, 태국에서의 베트남식 이발소가 궁금하기도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숙소에서 20분? 거리 정도 되는 강남이발소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어..
그리곤 여지없이 왜 택시를 부르지 않았을 까 후회하게 되지..
아무튼 빅C가 보인다는건 거의 다 왔다는 얘기야
화려한 간판
그런데 실내에 아무도 없어...
한 10분 쯤 기다렸을까
안주인분 나오시더니 어떻게 오셧어요?? / 걸어서 왔는데요?? / 네?? 예약하셧나요?? / 아니요, 지금 못받나요??
예약없인 받기 힘든 실정이라 다음날 아침 예약을 걸어두고 퇴각...
그냥 퇴각하기 아까워 주변 밥집 검색해서 입장.. 실리? 샐리 키친 이라는 곳인데
완전 로컬보다는 약간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가게가 깨끗하고 볶음밥이 맛있었다.
샤워를 위해 숙소로 돌아왔더니
딱 내가 있는 1주일 동안 공사를 하겠다고....
소음만 너무 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동네마실겸 밖으로 나왔는데..
트리타운??? 이런곳이 있었나.... 양형들이 많았어, 호텔 위치가 아주...
조금 더 내려오니 세컨로드가 나오고, 반가운 썽태우도 보인다. 10밧짜리 챙겼나 지갑 한번 확인 해 보고..
코로나 이전과 달리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이 길거리에 앉아 음료 등을 즐기고 있다..
공연하나 싶었는데, 마치고 정리하는 중
이집도 공연 마치고 정리하는 중..
야외 공연은 빨리 접는 것 같다..
왠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 및 동영상을 찍고 있는 요리사(?) 분
더더 해변으로 내려오니,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 모래사장에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비치로드를 따라 이런저런 펍 등 가게들이 줄지어 있고
비치로드에는, 각 구역마다 워킹걸들이 자리를 잡고 서 있다...
쭉쭉 걷다 보면 soi6 까지...
활기찬 Soi6를 한번 왕복으로 다녀오고.. 역시 이곳은 활기차다
브로들 잘 알겠지만 부끄러워 말고 즐기면서, 흙속의 진주를 찾겠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한명한명 찬찬히 보면서 처~언천히 걸어다니면 된다..
손을 잡으면 부드럽게 웃어주면서 빼내고
끌어앉으면 또한 웃어주면서 떼내어 주고..
옆에는 이렇게 비행기를 가져다 놓고 길거리음식을 판다..
이제는 약간 지친 다리를 위해 썽태우를 타고 워킹으로 이동
초입부에 있는 이 가게도 장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구글평점5짜리 음식점. 이런 평점이 존재하다니??
사장님 포샵 좀 하셧네요???
가게 앞 테이블에 앉히더니
오픈형 키친이다~~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 확인 할 수 있다. 생긴건 저래도 맛있음..
똠양꿍인데 특이하게 머리가 달린채로 나와.. 여기에는
그리고 볶음밥..
사실 왜 5성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분위기상, 그리고 과도한 가게주인의 친절상 5성인가? 싶기도 했어..
단골 양키 형이 주문했더니
니가 만들어봐~ 내가 코치해줄께~ 하면서, 노동 시키고 있음...
오늘은 파타야 첫 날인 만큼 건전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여기 호텔은 푸잉 데리고 와도 되나?? 쓸떼없는 걱정을 하는데
혼자 호텔로 들어오는 외국인은 나 뿐인 것 같더라..
급한 발걸음으로 왠 양키형이 푸잉 손 잡고 후다닥 내 앞을 지나가길래 증거사진 제출..
브로들이 원하는 로맨스는 이 날엔 없었지만
파타야의 이전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던 하루였어.
댓글 10
댓글 쓰기그리고 대부분 외국인들이 푸잉 하나씩 끼고 돌아다니니깐, 위화감도 덜하고
위치가 약간 애매하긴 한데, 우리는 볼트가 있으니깐. 호텔 로비까지 와주더라고
걍 이번엔 콘도생활해야할거 같아 ㅠㅠ
나도 7월에 혼플 예정이었는데 급 두명이 되는 바람에 디스커버리를 포기하고 콘도를 구해야 되나 생각중이야.
방 2개에 거실 정도면 뭔가 다른 역사가 이루어 질까 하는 바램에 말이야. ㅎㅎ
썽태우 노선과 가까웠더러면 더 좋았을 텐데, 그건 욕심이겠지 ㅎㅎ
앳마시리즈 호텔 가격이 예전같지 않아서 그냥 센트럴로드 빅씨 쪽 콘도 얻었는데 고민이거든.
내가 청소를 매일 할 수 있을가하고...
가격이나 알아보고 괜찮으면 예약해야겠어. 좋은 글 고마워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