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꿈에서 방문한 태국 여행기 (틀딱/뿜뿌이/ㅎㅌㅊ) #7, 파타야 여행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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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주의사항 |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 판사님 이 글은 꿈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소설입니다, 불필요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곤히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내 옆을 부시럭거리는 것 같더니 이내 내 소중이를 삼키는거야??
꿈인가?? 싶었는데, 어제 초승달눈의 그 뿌잉이가 잘 잤냐고 물어봐..
자다깨서 숙제하는건 또 오랜만인데.... 약간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고장난 테이프처럼 나도 ㅇㅁ를 하기 시작했어..
푸잉이가 그냥 술자리에서의 리액션만 좋은 줄 알았는데, 침대위에서의 리액션도 장난이 아니야..
잠자느라 체력이 충전된 상태에서의 적극적인 ㅇㅁ에 푸잉도 조금 놀란듯 해..
나의 세치 혀는 귀를지나 목선을 타고, 다시금 가슴골을 지나서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움찔거리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 연기 같지는 않은데
전체 순회공연을 돈 뒤에 파악된 포인트 들만 집중공략하기 시작해..
너무 많아서 어디였나 헷갈릴 정도인데 그래도 잘 짚어내고 있는 것 같아..
본격적으로 손가락으로 동굴탐험에 들어가.. 두 손과 혀, 삼도류를 꺼내들었어
어느정도 절정단계에 이르르자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해.. 벌써?? 10분도 채 안된 것 같은데..
적당히 마무리 하고 우산을 씌웠어..
틀딱이지만 아직 아침에 텐트는 잘 세우는 편이라, 아침에도 문제없이 본게임에 들어가
피치요우롤 3축으로 제어하면서 전진후진을 시작해.. 오랜만에 큼지막한 우유통에, 모닝숙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형이라
나의 기분도 아주 좋아져... 살살 달래듯이 하다가 배 위로 올리니 날뛰기 시작해..
생각보다 골격이 튼튼한(키도 좀 컷어) 푸잉이라 그런지 타격감이 느껴져
벌써부터 오이를 찾기 시작해.. 하지만 나는 아직 더 느끼고 싶어..
내렸다가 올렸다가 뒤로 돌았다가.. 하... 더 느끼고 싶었는데 벌써 찌릿한 느낌이 오기 시작해..
어쩔수 없이 뒤로 팡팡팡팡 강강강강으로 가다가 발싸....
왜인지 모르지만 움찔움찔거리는 푸잉이는 더 매력적으로 보여...
끌어앉고 숨을 고르다가 시덥잖은 소리 좀 나누고.. 샤워하고는 푸잉이가 늦었다면서 가봐야겠대..
혼자만의 쉬는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응? 어? 그래? 알았어 이러고는 보내버렸어
오늘도 올꺼지? 라고 물어보길래 허허 웃고 말았는데
밥 같이먹고 라인도 딸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땐 이미 떠나고 난 뒤였어..
엄청 이쁘다던지 그런건 아닌데, 그냥 호감형으로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처럼 생겼어서 기억에 남는 푸잉이야
성격과 마인드도 좋았던 것 같고.. 무엇보다도 표정이 살아있어~~
아무튼 아침에 큰 숙제를 마치고 나니 마냥 쉬고싶다가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졌어.
얇고, 부스러기난 그런 고기들 말고 제대로 된 두툼한 고기말이야.. 가끔 그럴 때가 있어.
그 와중에 구글지도에 자주 보던 스테이크 체인점이 보였어
"Long horn stakehouse"
캘리포니아 주변에 출장 갈 때면, 한번씩 들러서 먹던 스테이크 하우스야
라이트한 분위기의 체인점인데 스테이크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USD 2~40$ / tax, tip 미포함)
스테이크 퀄리티도 괜찮은 편이야.. 그 좋은기억에 힘입어 한번 도전 해 봤어.
아쉬운 점부터 말아하자면, 내가 아는 그 체인점과는 묘하게 달라~
정식 체인점은 아닌 것 같아, 하지만 퀄리티는 비슷 했어
스타터로 마늘빵,
한입 베어물고는 생맥주를 시켜버렸어~
처음 가 보는 가게는 미디움을 시키고 보는 편이야..
레어를 좋아하긴 하는데, 블루레어로 나오는 가게들도 있더라고..
푸짐한 매시드 포테이토와
걱정과는 달리, 적절한 굽기의 스테이크였어,
혹 다음에 가게 된다면 미디움레어를 시켜 볼 까봐..
고기도 괜찮았던 것 같아
가격도 미국 체인점 보다는 조금 저렴하고
국내 스테이크하우스들에 비교하면 1/2~2/3 수준인 것 같애
열심히 먹었으니, 달달한 것 하나 마셔주고.. 맞어, 또 카페모카를 마셧어
그리고 뭔가 잊은 것 같아 생각해보니
파타야 첫날 소이혹에서 봤던 푸잉한테 또 가겠다고 했던게 생각나..
난 한번 뱉은 말은 왠만하면 지키는 편이야.. 어제 못가서 미안하다고 오늘은 꼭 가겠다고 한 것 같은데..
그렇게 다시 소이혹으로 향해. 걸어가다가 어느 마사지샵에서 경력이 풍부해 보이는 할머니(?)께 발맛사지도 한탐 받고 가
메인거리로 지나가다가 딴 집으로 샐까봐(?) 뒷골목으로 지나갔어..
휴식하러 나온 푸잉 및 레보형들이 흘깃흘깃 쳐다봐
엊그제 갔던 가게앞으로 가니 마담이 날 보고 바로 그때 그 푸잉을 데리고 나와~
푸잉이는 반가워 하면서도 왜 어제 안왔냐고 1초가량 삐진척을 시전해..
LD 한두잔 먹이고 근황아닌 근황토크를 하다 보니, 푸잉이가 배고프다며 나가쟤.. 당연히 나간다고 생각하나봐
8시인데, 바파인은 그대로 700바트야.
이틀전에 왕창 술 마시고 나간거에 비해, 오늘은 몇잔 안마시고 나가니 마담이 아쉬운 눈치긴 한데,
내 뿌잉이 배고프다는데 어떡해~~ 후딱 지불하고 나왔어.
첫날 돼지고기도 못 먹으면서 무카타 먹으러 같이 갔던게 맘에 걸려서, 오늘은 너가 먹고싶은거 먹자 했더니
일식(?)을 먹고 싶다네.. 것도 스시를 ㅋㅋㅋ
쪼매난 애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나 싶어서 앞장서라고 했더니 소이혹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해변가 일식집으로 갔어
연어, 참치, 문어, 맛살 셋트야. 300밧인가? 했던 것 같애
나는 솜땀있어야 된다고 우겨서 솜땀도 시키고.... 엄청 맵더라 이건
새우튀김, 이것도 200밧 정도 했던 것 같애 요거것들이랑 맥주 드링킹 해주고
디저트로 바나나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줬어
이렇게 다 먹어도 천밧 안나오니, 괜찮게 먹은 것 같애, 양은 좀 적었지만
그리곤 또 숙제하러 호텔로 돌아왔어.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이지만 하루에 두번 하려니 크게 흥이 나지는 않더라고?
적정 수준으로(?) 숙제를 한다고 했는데 그게 또 사나이 칼을 뽑았으면... 맘따로 몸따로더라고
그렇게 또다시 방전이 됀 채로 침대위에 같이 누워있게 되었어..
내가 오늘은 몇시에 갈꺼냐 물어봤더니 한 두시까진 괜찮데..
그럼 할것도 없는데 맥주나 한잔 마실까? 했더니, 근처에 뮤직바가 있다면서 가쟤는거야
원래 쿵쾅거리는 곳 안좋아 하긴 하는데, 뭐 누워있어봐야 별로 할 것도 없고 콜을 외쳤지
그런데 갑자기.. 한국인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서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네?? 노빠꾸인 나는 또다시 콜을 외쳤어
내가 까페&레스토랑 후기에 6/8 올렸던 Area39라는 라이브 펍이야
친구 사진은 안올리려 했는데
나한테 얻어먹었으니 올려도 되겠지??
(더구나 안주는 저 뿌잉이가 다 시킨거야 ㅋㅋㅋ)
사진이 크게 나왔네.. 부담스러웠다면 미안해..
실제로 보면 눈도 땡그랗게 크고 표정도 다이나믹한게 그렇게 나쁘진 않아
아무튼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야밤에도 잘 나오니깐 사진보고 좋아라 하더라
친구뿌잉한테 관심있어 보이는 웨이타도 한 컷 찍어주고
둘이 같이 찍어주겠다 하는데, 친구뿌잉 저 싫어하는 척 하는 표정..
아무튼, 양주 1병에 안주 3개 + 콜라 6병인가?? 해서 천사백밧 나왔고
음식들도 고만고만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밴드 실력이 괜찮아), 로컬현지인들도 많고.. 좋은 추억이었어
하지만 난, 피곤하기도 하고 비가 오려 하길래 12시 즈음 빤스런을 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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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이번 여행은, 이왕 쉬러 온 여행인데 여행지에서도 뭔가에 쫒기듣 일정을 세우고 해치워나가고 싶진 않았었어
한국도 웨이터들 잘생겼지만 여자들이 직업을 깔보고 싫어하지
특히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자일수록 직업의 귀천에 대한히 민감하더라
브로사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참 멋지네
방타이동안 돈을 가치있게 잘 쓰고 오는듯
그런데 정말 저 둘은 친구사이 같았어
웨이터가 친구푸잉 야돔을 그냥 자기 것 마냥 가져가서 쓰더라고 ㅋㅋㅋㅋㅋ
방콕에서는 무리하질 않아서 그런가...
이번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 방타이 숙제 리스트에 넣어둬야 겠어
다시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어
물론 사이즈는 작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