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작년 로컬 클럽 후기
이번 후기는 사실 별내용이 없어서
사진자료로 좀 때워볼게
시즌파이브좃텔 수영장과 웃기지만 오션뷰ㅋㅋㅋ
터미널21에서 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나오는데
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천둥번개 치고 난리더라
포켓볼 한다이 치면서 스포츠로 정심함양을 하려고했는데
바로 호텔로 발길을 돌렸어 언제나처럼 의관정제 후
소이혹으로 나섰지 러스트가서 까만 몬생이 앉혀놓고
4목 게임 열판쯤 하니까 어디선가 짜가 나오더라
엉덩이 좀 만져주고 나와서 토이박스 파티하길래 들어갔는데
난리났더라 누구 생일이라 잔치가 열렸더라고
러이끄러통 축제라 어딜가든 사람이 많더라
어젯밤에 짧은글에 썼듯이 땀난촌이라는 로컬클럽에 갔어
헐리웃 근처에 있는 땀난 콘 이싼 아니고 다른데야
위치는 싸이3 시즌칠 맞은편에 있더라
원래 싼마이 로컬클럽인데
Laba noon 이라는 가수가 와서
인산인해더라 밖에 줄이 100미터는 과장이었고ㅋㅋ
어쨌든 사람 무지하게 많았어 디제잉도 헐리보다 낫더라
술값도 엄청싸고 웨이터들도 팁 달라고 달려들지 않고
실내금연이라 나같은 비흡연자한테는 쾌적하고 놀기좋았어
내 후기에 자주 등장하는 까올리 형림이랑 파트너
그리고 형림 파트너 가게에 있는 레보2명 같이 갔는데
밍키라는 단발머리 레보 재밌게 잘 놀더라ㅋㅋ
한국인은 형림이랑 나 둘 뿐이었음
그리고 이 날은 유난히 물이 좋았어
형림 말로는 평소엔 이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인형같이 예쁜 푸잉도 많고
푸차이 끼고있는 푸잉 아니면 작업도 수월하고 재밌더라
라인 엄청 땄는데 연락해서 일일이 작업치긴 귀찮네
한국에 수십번 왔다는 한류빠순이도 만나서 별얘기 다 했음 ㅋㅋ
얘 뿐만 아니라 솔직히 끈질기게 여러명한테 픽업 시도했으면
누군가 한명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을거 같은데
(한국인이 워낙 안 오는 곳이라 약간이지만 버프도 있고)
술도 너무 많이 마시고 섹스 생각도 별로 없어서
그냥 4시쯤 호텔로 돌아와서 그냥 잤음ㅠㅠ
13일에 방콕 도착해서 열흘째 매일 떡쳤더니 방전됐나봐
열흘만에 처음으로 안하고 그냥 잤네
이 후기는 형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 별로 없네
확실히 에너지가 떨어져서 너무 피곤하고 나른하고 그렇네
발기차게 여기저기 작업치고 라인 24시간 팽팽 돌리고
호텔로 데리고와서 와사바리 걸고 그래야 재밌는데ㅋㅋㅋ
마싸지 받고 힘내볼게~~~
단발...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