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밤문화+골프 4박 6일 여행기
국가명(기타)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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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프 코리아에 글을 쓰다니 와우
브로들 나는 골프 70 밤문화 30이야
밤문화라 해봤자 별거 없긴 하지만 이번엔 형들의 후기를 엄청 보고 준비도 단단히 했지만
경험이란 이 엄청난 벽은 아직 못넘는거 같아.
혹시 홀로 골프 / 골프 스포츠바 정보가 필요하면 그건 알려줄수있서!!!
일단 여행사를 빼고 홀로 골프는 이번이 두번째야
5월 중순에 마일리지 소멸 때문에 정말 싼마이로 3박5일 다녀오긴 했는데 멋도 모르고 여기저기 스포츠바에 예약 했다가
백들고 다니다 지친거 같아 ㅋㅋㅋㅋ 이게 경험이지 뭐
모든게 어색하고 두려웠고 볼트 그랩조차 몰랐던 터라...
아무튼 6월에는 준비를 좀 하고 갔서 중간에 세부도 갔다와서 그랩 볼트에 대한 사용법도 대충 익혔고 성태우도 검색해보고
아고고 클럽 소이혹 부아카오를 배우기 위해 오픈톡 울코 울프를 가입해 형들의 꿈속 이야기와 소설들을 정독 했서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수완나폼에 내려 시뮬레이션이 아닌 행동으로 실행했서.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2시
5시간 잤나?
나홀로 골프이 장점은 여행사는 거이 새벽티로 돌려 혼골은 조인이란 단점이 있지만 10시 11시 가끔 9시도 있지만
티업 시간이 늦어서 잠을 더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아무튼 9시에 볼트로 차를 부르고 스포츠바에 캐디백 신발 주머니를 가져갔지 이후로는 스포츠바에 두면 되니깐 편하더라고
골프치고 오면 4~5시 정도 호텔에서 씻고 옷갈아입어도 되고
난 골프웨어를 입고 크룩스를 맨발로 신고 골프장에서 발 씻고 양말 씻고 골프화로 바꿔 라운딩 끝나면 간단히 샤워하고 가져간 반바지와 반팔을 입어 개취이긴 한데 어짜피 골프바에서 버스로 이동하는데 주변인들에게 내 채취를 풍기고 싶지 않아 ㅋ
아무튼 골프는 이런 패턴이야 1인 1카트 1캐디라 조인한 형들은 티박스나 그린에서나 말섞지 이후는 뭐 그닦...
연습하기 좋은거 같아!!!
밤문화는 대략 오후 6시부터 시작인거 같아
호텔 주변이나 맛집 찾아다니면서 저녁먹고 7시 30분 쯤? 워킹을 가
1번 방문지 윈드밀을 무조건 갔서 다른 의미는 없서 내눈을 낮추기 위해 ㅋㅋ
플라시보 효과라고 해야 할까?
난 가면 바카라->센세->팔라스->핀업 순으로 다녔서
갠적으로 센세이션 언니들이 제일 리액션 좋고 ld 한잔을 사줘도 고마운줄 아는거 같아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해 하진 말아주고
부아카오쪽 플레이걸즈?도 가봤는데 양형들이 90프로더라구
언니들은 그냥 뭐....위에 언급한 4개 바로 아래 정도?
근데 양형들과 길거리 언니들하고는 말 섞으면 안된다고 글로 배웠서
3일차에 같이 조인골프친 한국형들이 같이 가보자고 하네
워킹을 가보자고 하네
근대 몇마디 대화를 해보니 이 형들 워킹 클럽 경험이 없는거 같아서
2틀 다녀본 내가 두형들을 가이드를 하기로 했서ㅋㅋㅋㅋㅋ
소이혹을 대리고 갔더니 앞만 보고 가더라구
윈드밀을 갔더니 땅만 보고 있더라구
똑같이 바카라 센세 팔라스 핀업 순으로 갔는데
내가 술값낸다고 언니들 ld를 사주고 옆에 앉혀도 그냥 맥주만 들이켜.....
한곳에서 맥주만 3~4병을 마시네 와우!!
ld를 사주지 자기 맥주를 마시다니 ㅋㅋㅋ
4군대 돌아 다녔는데 6천바트는 쓴거 같아
그래서 복장이 불량하지만 헐리우드를 가기로 했서
반바지에 라운드티 크로스백 쓰래빠......
최악인거 아는데 그래도 구경이라도 시켜주고 싶었서
ㅠ.ㅠ 술을 시키고 들어갔는데 메니져년이 문 앞 자리를 주네 지랄을 해도 안바꿔 주고 술을 비싼걸 시키겠다고 해도
자리 없다고 여기서 먹으래 씨부럴....
정말 문열고 손님들어오면 눈 마주치는 문 앞자리.....
열받아서 웨이터 콜라 소다 뭐 시킬거냐 묻길래 천바트 바로 꺼내서 주고
자리좀 달라 했더니 5분만 기다리래 ㅋㅋㅋ 바로 센터자리로 바꿔주더라고
1650인가1450인가 레드라벨을 시켰는데 웨이터 팁 소다 얼음이 1500이야...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헐리우드의 밤이 시작 되었는데
와 나도 한 1년 좀 넘었나? 오랜만에 헐리우드 오지만 이쁜 언니들 너무 많아
이형들 술기운이 올라오나 도른자가 되기 시작했서
어디서 들은건 있는지 "아이라이크유" "하우머치"를 외치기 시작하는데
돌아오는건 "쏘리" "2만바트" ㅡ.ㅡ;;
결국 1시30분쯤에 우리셋은 각자의 호텔로 돌아갔서....
3줄 요약
아고고보다 헐리우드에 이쁜언니들이 많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클럽에 입장하자 반바지에 라운드티에 쓰레빠에 크로스백 (소형)은 진짜 장동건 아닌 이상 처다도 안봄
비싼 술보단 웨이터를 챙겨주면 언니들도 끌어다 준다.
PS 6월 29일에 또 들어가는데 이번엔 일차별로 정리를 해볼께...안되면 2~3일씩 묶어서라도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즐거운 여행 다니자~
댓글 36
댓글 쓰기오호 눈을 낮추기 위해서 윈드밀을 먼저 간다고!? 이거 또한 좋은정보로군 ㅋㅋ
여행사 통해 오는 브로들 중 풀파티 하는 브로들도 많더라고~코요태파티라고 하더만 ㅋㅋ
골프는 전혀 관심도 능력도 없어서ㅠㅠ
동남아엔 골프라던데 부러워 브로.
다음 여행기도 기대할게.
외국에 골프겸 여행을 나도 언젠가 가보고 싶어진다..^^
영광이야 형
난 옥상에 설치된 걸루 스윙만 몇번해봤어 ㅎ
재밌게 잘 봤어~
지금도 골프여행 많이 가겠지? 즐거운 여행이 되길~
외국인바 1곳 한국인바 2곳을 알아 정보를 원하면 알려줄께 브로~
난 맥주 간단히 먹고 그냥 보는걸 즐겼어~
이번에 다시 가면 2틀 정도는 쉬면서 달려볼려고~~ㅋㅋ
주변 회사사람들 다들 골프치기 시작해서 입문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중이야,
골프까지 치게되면 뭔가 빈틈 없이 여행일정이 채워질 것 같아
그리고 꼭 우리나라 사람들 크로스백메는데 난 그냥 지갑주머니에 넣고다녀 폰은항상 손에 한번도 내돈 털어간 사람없어^^; 그러니 클럽갈때 크로스백 ㄴㄴ 추천해^^
낮에는 골프, 밤에는 데이트
울코가 궤도에 오르면 나도 골프 좀 배워야겠어
헐 반바지 크로스백 크록스샌들 켁~ 나네
난 저기 가믄 아웃이네 ㅋㅋ
후기 잘 봤어 브로
다음 방문기도 기대할게
저기 온 다른 형들은 갖추고 온 형들이 많더라구 ㅎㅎ
1~2명이 가면 브로 난 현지 스포츠바를 이용해 스포츠바에 300~400바트 차량이용비를 내면 봉고차로 픽드랍을 해줘~
다 같이 움직이는 불편함은 있지만 볼트나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장점이 있지
9월 골프 투어 예정인데 모르는게 넘 많아가지고..
라이코넨 브로가 압둘라 브로를 위해 장문의 글을 작성해줬어.
참고하면 좋을 듯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