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호주 방소년 성장기 6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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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달아준 브로들이 너무 재밌게 읽어주는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부담이 돼네.
오늘도 최대한 맛깔나게 써보도록 노력할게
판사님도 꿈 애기 잘 읽어주세요
지난 후기를 이어가면 그렇게 공항에 도착
아 왜 내가 타는 비행기만 항상 연착이 될까
아 이대로 도착하면 시간이 촉박할듯해
ㅇㅇ 시간이 촉박해지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픽업 플랜에 무리가 생겨서 정상적인 사고를
할수 없게 되서 결국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생길듯해서
안전빵으로 지난 방타이에서 좋은 경험을 가졌던
왕조현 푸잉이에게 연락을 했어...
나 지금 베트남에서 태국 가는데
너가 시간되면 파타야로 넘어갈게 라고
연락을 해
ㅇㅇ 원래 파타야로 가긴 갈건데
말이라도 그렇게 했어 ㅎㅎ
왕조현푸잉이 쿨하게 오케이를 외치고
나는 마음편하게 연착된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넘어오게 돼..
아 다시 태국....
두번째 방문 밖에 안돼지만
뭔가 베트남은 어렸을때 안 친한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되서 놀러간 친구집 느낌이고
태국은 불알친구네 집에 그냥 놀러간 느낌이랄까
아 뭔가 제2의 고향 같네....ㅎㅎ
참고로 한국안간지도 10년이 넘었는데
태국은 2번째야
나도 ㅁㅊㄴ이지......만
이 세상은 미쳐야 즐길수 있어...
헛소리는 여기까지만 하고...
마이크 택쉬 타고 파타야 룰루랄라
기분도 좋겠다 택시아저씨 100바트 선팁 찔러주고
래우래우!!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그냥 가벼운 복장으로 왕조현푸잉이를 만났어
ㅇㅇ 사진보면 아는 브로들은 알겠지만
헐리앞 인터 무카타 먹으로 갔어
난 무카타가 제일 생각나더라..
아마 푸잉이가 구워주는 고기가 생각나서 인듯해
다들 여친이나 마나님들 보좌해주다가
역으로 케어 받으니 그 맛에 태국 오는거 아니겠어?
왕조현푸잉이도 내가 편한건지 한 3달은 사귄
연인처럼 둘이서 레드하나 시켜서 무카타
맛나게 먹어줘...
늦은 밤이고 오후에 전설의 14번에게 모든 양기를
다 빨린 나는 일찍 호텔로 향해
남은 레드를 호텔에서 먹자길래
호텔로 가면서 얼음을 사려고 가는길에 보이는
세벤을 2군데 들렸는데 왼걸 얼음이 솔드아웃이네
왕조현푸잉이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해...
후훗 이럴때 또 바트전사가 나서줘야지
소이혹 건너편 1시 방향 세벤에 항상 오도방구
아재들 항상 대기타고 있자나?
아재 한명 붙잡고 100바트 주면서 얼음 한봉지 구해
오세요 100바트 더 줄게 ㄱㄱ 외쳐줘
10분안에 오면 200줄게 래우래우
오도방구 아재 마치 월드 모토 그랑프리 출전하듯이
춀라 달려가.... ㅇㅇ 정확히 7분만에 돌아와서
아재 씨익 웃는데 앞니 하나 없네....
나이스 캅 외치면서 200바트 투척해주고
왕조현이 푸잉이 나한테 푹 기대서 호텔로 입성
둘이서 샤워 먼저 다 하고
(언제 발기차져서 돌진할지 모르니)
가운입고 꽁냥꽁냥 넷플릭스로 한국 영화 드라마 보면서
남은 레드 다 먹고 그 시간 자체를 즐겼어...
ㅇㅇ 이제 뜨밤 보내야겠지?
사실은 왕조현이 푸잉이에게 준비시켜오게 한게 있어
ㅇㅇ 교복 코스프레 ㅋㅋㅋ
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이 없네...
ㅇㅇ 심지어 진짜 학생때 입던거 가져왔어
일본 교복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파란색에 흰색이 잘 어울러져서
이쁘더라...
참고로 이런 코스프레 자체를 처음 해보는거였어
그런 사진이 있길래 혹시나하고
교복 가져올수 있어? 했는데 가져온거였거든
아무튼 내 생애 첫 코스프레는 그렇게 시작이 돼
화장실 가더니 한 10분을 준비하더니
라이트하게 고딩 화장해주고
옷도 풀셋으로 입고 나타나네..
거기다 내가 올때 면세점에서 사온 헤어퍼퓸
선물해줬는데 그것까지 머리에 뿌려주고 등장..
상큼한 비쥬얼에
냄새도 좋고 모든게 완벽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코스프레하나 싶어!!
나중에 앞치마 코스프레나
그 흰 와이셔츠 코스프레도 꼭 해봐야겠어
ㅇㅇ 오늘은 옷을 다 안벗길거야
셔츠는 가운데 몇개 단추만 풀고
위 아래는 남겨놔야 그 사이로 나오는 ㅅㄱ를
즐길수 있어..
아래는 아예 팬티도 안 벗기고
팬티는 살짝 옆으로 치마는 그대로 입히고
책상이 없으니 대신 식탁 플레이로...
ㅇㅇ 왕조현 푸잉이는 많이는 안 만나봤지만
내가 본 푸잉중 오잉오잉 장인이야..
그렇게 교복 플레이에 오잉오잉을 들으면서
식탁 ㅅㅅ를 즐기니 와 이러다 죽어도 여한이
없겠구나 싶더라...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행복한 ㅅㅅ를 끝내고
옛날에 어렸을때 사귄 여자친구가 너무 이쁘ㄱ너무 저아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서 몸이 아스러지도록 꼬옥
껴안고 잤던 기억이 나면서
우리는 서로를 아스러지게 껴안고 잠을 청했어
댓글 13
댓글 쓰기코스프레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브로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빛을 영접한 느낌이야 ㅋㅋㅋ
지형지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구나! ㅋ 창의적인 포즈를 더 생각해봐야겠어
저 푸잉 브로가 참 마음에 들었나봐. 부럽다.
정말 좋았겠다
오토바이 아재들을 이용할 생각을 하다니.
글을 보면 참 멋지게 즐기면서 살아가는거 같아.
오늘도 글 고마워 브로~
태국에 만약 울프태국이 있다면 브로는 거기서 14번 울프로 불리고 있을거야..
푸잉 교복플레이는 사실 전세계에서 합법이라 부담도 없지
왜냐하면 태국에선 대학생이 교복을 입거든
심지어 대딩들 교복이 더 에뻐
태국 중고딩 교복은 이상하게 별로 안 예뻐서 대딩 교복이 쵝오지
진짜 브로는 행복했겠네 그게 글에서 다 전달이 되는느낌
브로의 일처리 방법은 진짜 배울게 많아
그래서 푸잉들이 브로에게 푹빠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