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나테스만 하다가 돌아온 다섯번째 후기 - 2
1.
어쨋든 푸잉이랑 빠빠이하고 엠콰티어에 밥먹으러 갔어요
아르노
스테이크 적당한거 하나 시키면 1000밧 좀 넘게 나오는데
그냥 돈있으면 엘가우쵸 가는게 나을것같기도...
훨 맛있긴 맛있음..
고기를 싼걸 사서그런가?
잘 몰겠어요
그래도 쿰척쿰척 다쳐먹고 어디갈까 생각해요
첫 낮이인데 이미 거의 저녁이 다되었어요
그냥 soi23가서 한발빼고 쉬어야겠어요
2.
soi 23 가서 한바퀴 쭉 둘러봐요
진주를 찾는다고 하지만
진주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어려보이고 괜찮고 귀여워보이고 잘 앵기는 푸잉 골라서들어가요
오일마싸 골라요
아기자기안 푸잉은 손길도 아기자기 부드러워서 은근히 꼴려요
뒷판부터 슥슥하다가 오파 턴해요
앞판하니까 더 커져요
푸잉이 웃으면서 근처슬슬 마사지해줘요
다른쪾도 자극을 주면 참 좋을텐데
아무튼 오파 서비스해요
붐붐 1000에 쇼부보고 샤워하고 떡쳐요
붕가붕가
아담한게 딱 제스타일이에요
적당히 피니시하고 마무리하고 나와서 더타이가서 건마 1시간받고 호텔와서 쉬어요
오늘 뭐할까 생각해요
토요일인데... 솔플이고... 설날에 춘절이라 rca 사람존나많을것같아요
걍 아고고 구경하다가 테메에서 떡치고 대충 스독에서 술퍼먹어야 겠어요
씻고 소카로 돌진해요
3.
어디갈까 하면서 크하쪽부터 입구까지 쭉 걸어봐요
한국에 있을때는 그렇게 예쁜 푸잉만 있는것 같았는데
막상 와서 보니
원숭이가 절반이상이에요
일단 바카라 먼저 들어가요
한명이라고 말하니 적당한 자리를 주네요
옆에는 일본인 아저씨가 앉아요
눈 마주쳐서 웃으면서 건배한번하고 구경해요
어떤 동발럼이 182인가 괜찮다고 해서 봣는데 그냥 뿜뿌이 같아요
저는 날씬한게 좋아서 저런 스타일 별로에요
품에 쏙 안기는게 좋아요
제가 멸치라서 그런걸까요
다른 동발럼이 또 괞찮다고 한 푸잉 번호를 몇개 알아서 보는데 김치스럽게 생겼어요
성괴같아요
눈 마주칠려고 노력해보는데
역시
옵세션말고는 아이컨택은 허락되지 않나봐요
우울해요
하타치 푸잉들도 노려보지만 지들도 콧대가 높아요
저랑은 눈도 마주치기 싫은것 같네요
엘디사줘봣자 바로 바로 도망갈것같네요
적당히 젖이나 감상하면서 동갤을 뒤져보니 사하라인가 사바라인가 거기도 괞찮데요
나와서 사바라로 가요
엥
들어갔는데 푸잉도 얼마없고 손님도 별로 없네요
자리에 앉으니 왜 없는지 알것같아요
흰색옷이랑 푸른색옷 두가지가 있엇는데
흰색은 진짜 제스타일아니고
푸른색이 그나마 나아 보였는데...
한명 부를까하다가
계쏙 쳐다봣는데도
미소한번 없어서
부를생각 쏙 사라져요
정말 너무하네요
못생기면 술마실 기분도 안나네요
계산하고 그냥 크하로 가요
입장료 백밧 이딴거 없어요
그냥 들어가면 되요
한명이라하니까
대충 의자하나 만들어서 자리 만들어줘요
크하는 젖통이랑 보댕이가 그대로 보여요
싱하맛이 살아나네요
얼굴까지 볼까하는데
와꾸가 썩창이에요
크하는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무대에 있는 푸잉보다 돌아다니는 푸잉이 더 예뻐보여요
왠지는 모르겠어요
크하답게 저같은 하타치에게도 엘디어택이 들어와요
푸잉와꾸를 보고 거절해요
그래도 적당히 사줄만해야 사주죠
맥주나 더마시면서 구경해요
보댕이에서 독침쏴서 매달려있는 풍선 터뜨리기 쑈를 해요
푸잉 두명이 올라갔는데
반대편에 있는 푸잉이 진짜 잘해요
원샷원킬이에요
고수에요
배그좀했나봐요
이쪽 푸잉은 맘대로 안되나봐요
5발쏴야 한발 맞추네요
반대편 푸잉이 다쏘고 이쪽와서 도와줘요
같이 힘을합쳐 다 맞추로 돈내라고 하네요
백밧 너어줘요
뒤에서 누가 툭툭쳐서 돌아보니 푸잉이에요
카와이해요
키도 작고 아담해요
조명탓인지 피부도 하얗고 조아보여요
젖은 작지만 저는 별로 상관안해요.
엘디를 하나 사줘요
젖탱이 만지면서 촌꺠우 하고 한잔해요
시덥잖은 기본적인 대화를 해요
영어가 별로에요
꾸역꾸역 얘기해요
기억나는건 팔람까오에 산다는거에요
가본적은 없지만 들어봤다고 했어요
계속보니 푸잉 와꾸가 별로에요
엘디 더 사달라는거 거절하고 다른 푸잉 어택을 기다려요
맥주도 하나 더마셔요
다른 푸잉이 톡톡하다니 손가락을 하나 펴네요
웃는게 귀여워서 사주고 무릎위에 앉혀요
피부가 보드라워요
정말로 보드랍네요....
푸잉 피부는 진짜 부드러워서 만질맛이나요
젖도 한번 만져봐요
작지만 부드러워요
보댕이도 슬쩍 만져봐요
웃으면서 제 고추를 쓰다듬어줘요
히히
냄새를 맡는걸 들켰어요
띵똥~
헤헤
꿀밤한대 맞아요
춤추고 다시 온대요
알겠다 하고 맥주나 더마셔요
취하고 싶어요
태국은 취해야 재밋는거 같아요
춤을 제앞에서 춰줘요
보댕이가 보여요
재밌네요
그냥 그렇게놀아요
푸잉들 구경하면서
엘디도 사주고
다른 짱꺠 까올리도 구경하고
크하만의 분위기가 좋아요
푸잉이 붐붐하러 가자고 했는데 그냥 거절했어요
아고고 픽업은 아직 별로 안땡기네요
구경하면서 술먹는게 딱이에요
나와서 어디갈까 하다가 그냥 테메가서 떡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메로 가서 레몬쥬스 한잔하면서 한바퀴 돌아봐요
폰만하는애, 웃는애, 오파 부르는애, 손목잡는애, 쿡쿡찌르는애, 눈 피하는애 제각각이에요
그냥 떡치고 스독에 술마시러 갈생각이여서
적당히 아담한애 찾아봐요
캔유고위드미?
숏탐오아롱탐?
음... 숏탐
숏탐이즈 투또산파이브헌드레드
오케. 고
레몬주스 버리고 푸잉손잡고 나와요
웨어이즈유어호텔
수쿰윗이십쨋
래디슨블루?
엥시발? .... 예쓰...
푸잉이 걸어가자고 해요
이것저것 기본적인 얘기를해요
오파 핸섬맨... 아이웨이유...
아돈빌리브 타일랜드걸... 쿤 고혹 ㅎㅎ
마이고혹~ 와이유노타일랜드?
마이루... 아저스트노우..
에~~~ 오파 짜오추~~~~
더워서 부채질하니까 푸잉이 땀딱아줘요
손길이 보드라워요
래디슨에 도착해요
동발공식떨텔답게 문열어주는 푸차이가 웃으면서 문열어주네요
방에 올라가서 샤워해요
오파 샤워퍼스트
오케
먼저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푸잉이 들어와요
암샤이~~~
오케오케 투게더~
프로에요
마인드가 프로네요
침대에서 적당히 꽁냥꽁냥해요
자기 페이스복 보면서 이것저것 보여줘요
다른데 어디서 일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뭐
알빠에요
창녀지뭐에요
그러다가 푸잉이 고추를 슬슬 만져줘요
다알잔아요
손으로 하다가
입으로도 해주고
응?
다른데도 해주고요
그러다가 올라타고
붕가붕가
찹찹
퍽퍽
끙끙
아담한 푸잉이라 역시 제 스타일이네요
전 큰푸잉은 별로에요
마무리하고 푸잉을 꼭 안고 있어요
푸잉이 뽀뽀해주네요
히히
푸잉이 같이 샤워하러 가자고해요
오파 히다이
예스. 비커즈오브유
에~ 웨컵웨컵!
노~! 돈웨컵히
그냥 이런저런 병신같은 대화해요
나와서 옷 챙겨 입어요
푸잉한테 어디가냐고 물어요
친구만나러 간대요
알겠다하고 라인교환하고 돈주고 빠빠이해요
3.
시간을보니 12시 정도에요
스독에 술먹으러 가야겠어요
시샤도 하나 하고
그러다 하나 주워와서 꼭 껴안고 자는거죠 뭐
별거 있나요
대충 지갑에 돈 충전하고 스독으로 가요
생각할수록 단속빡치네요
원래 스독은 이런게 아닌데
새장국딱 먹고 술도 취한상태로 한잔 더하고 시샤까지 하다가 푸잉보러 오는건데
어쩔수 없죠 뭐
ㅠㅠ
바틀하나 싸들고 안으로 들어가서 믹서랑 시샤 깔아요
햐
좋네요
까올리들과 푸잉들이 보여요
그래도 지들끼리 서로 맘에 안든다고 스독 끝나고도 새장국 먹는 까올리와 푸잉들이에요
헙
근데 양옆 테이블이 어제 봤던 푸잉 친구들이네요
어색하게 인사하면서 촌깨우해요
허허...
그냥 술마시면서 시샤해요
혼자오니까 웨이터들이 호구왓능가 하면서 챙겨주네요
샷으로 마시고 가위바위보하고
그러다가 있는데
친구들이 말했는지
어제본 푸잉이 건배하러 오네요
부끄럽네요
허허
그래도 건배하고 인사하고 돌아가요
웨터가 호구하나 살려준다고 뷰티풀 푸잉있는데로 끌고가요
푸잉 3명이 있는데 엄청 어려보여요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기억은 안나는데 20살 언저리였어요
와 개어리네
웨터한테 얘네 워킹걸이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래요
촌깨우해요
푸잉이 시샤 주둥이 닦아서 주네요
한모금 해요
좋네요
근데 여기 옆에 테이블이 어제 본 푸잉테이블이에요
눈이 마주쳐요
허허
부끄러워요 ㅋㅋ
푸잉한테 물어봐요
캔유슬립위드미 투나잇?
암쏘리. 아스테이위드프랜드
안잔대요
너무 대놓고 물어봤을까요
아니에요
못생겨서 그렇겠죠
근데 뭐 어째요
안 잔다는데 ㅠㅠ
스독도 2시에 닫는 판국에 그냥 편한 애 하나 델꼬가서 자는게 장떙이에요
자리로 가서 술이나 마셔요
옆에 테이블이랑 가위바위보도 하고
시샤도 한번 주고
그러다가 불이 켜져요
읔
불켜질 때 까지 못 주은건 첨인데
에라모르겠다 킵하고 한명 주워봐요
아담한 푸잉....
찾아봐요
없는것 같아보여요
그래도 돌려봐요
가운데 푸잉들이 조금있어요
아
아담한 푸잉이 노랑색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있어요
뒷모습만 봤는데도 귀여워요
푸잉들도 치마를 좀 많이 입었으면 좋겠는데 왜그렇게 핫팬츠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치마만 두르면 ok 하는 스탈이라...
아무튼 귀여워요
가까이가서 푸잉한테 캔유고위드미 해요
옆에 친구를 보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응원해주네요
ㅎㅎㅎㅎ
오케이
하고 푸잉 손 꼭잡고 나와요
귀엽네요
노랑색 원피스가 정말 잘어울려요
힐을 신엇는데도 키가 그렇게 안 큰걸보면 딱 제스탈이에요
엌
근데
푸잉손잡고 나가는데 어제만났던 푸잉이 까올리를 못찾았는지
문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네요
저를 노려보는것 같아요
허허
미안하지만 어쩔수없잔아요?
제 돈주고 노는건데 뭐
제 맘이죠
푸잉이 호텔 어디냐고 물어요.
바로앞이라고 말해요
래디슨까지 걸어가요
방에와서 침대에 누워서 꽁냥꽁냥해요
노란색원피스 끈같은걸 풀어서 머리에 묶는데
와
귀엽네요
진짜 카와이해요...
깨물어 주고 싶어요
와유쏘큐트
헤 오파 고혹~
아...
머리에 묶고있는 사진 안찍은게 넘 후회되네요
원피스 이쁘다고 말해주니까 자기도 이 옷 좋데요 ㅎㅎㅎ
아이폰 충전기 없어서 어떡하냐고 막 울라하면서 온니삼성?? 이러는데
귀여워서 하나 만들어줬어요
다행히 보조배터리에 아이폰잭이 같이 들어있네요
근데 보통 푸잉들 충전기 들고다니지 않나요?
같이 샤워하고 나와서 떡치고 자요
좁진않지만
그래도 뭐
헐렁하진 않아요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고
슴가도 아담한 키와 슬림한 몸매에 비해 꽤 커요
적당히 뒤치기로 붕가붕가하다가 마무리해요
푸잉 손 꼭잡고 자는데
푸잉이 말해요
오파웬아고투홈투마로
업투유
아고투홈웬아웨컵
웬?
메이비 투웰브?
12시에 간다는 뜻인거 같아요
알겠다고하고 자요
자요
와
계속자요
3시넘어서까지 잔것같아요
푸잉들은 미쳤나봐요
12시간가까이 쳐자요
와
진짜 개땡보에요
날마다 다른 호텔에서 꿀잠자고
부럽네요
샤워하고 나갈준비해요
푸잉이 말해요
오파.암워킹걸... 기브미머니
하우머치?
업투유
그놈의 업투유
그냥 이천밧 줘봣는데 감사합니다하고 뽀뽀해주고 가네요
오파 캔아고위드아웃카드?
예쓰 유캔
문 앞에서 꼭 안아주고 가네요
노랑색 원피스가 이쁜푸잉....
마음도 이쁘네요
헤헤
신발 안신고 슬리퍼 신고 가다가 다시 돌아오네요 ㅎㅎㅎ
귀여워요
히히
동갤하다가 밥먹으러 가요
======================================================================
이상 2편 끝
잼게 읽어줬으면
테메랑 아고고는 사진을 못찍어서 없당...
이번편은 왠지 푸잉 사진을 좀 올려서 좀 위험할듯...
세상에.. 저런 원피스는 김치들만 입는줄 알았더니...
횽아 글이 재밌어서 추천박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