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틀딱 방린이 노잼 테메 후기 - 2편
형님들 재미없는 후기라 보는사람 없는건 알지만
그래도 갔다온 기록이라도 남겨야될꺼같아서 이어서 써봐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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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ㅆㅎㅌㅊ에게 자비없는 혜리는 3000밧 이라고 친절하게 한국말로 대답해줬음 한글패치 ㅆㅅㅌㅊ
자존심에 살짝 스크래치가 생겼지만 그래도 네임드는 롱이지 "롱 얼마야?" 하니
"롱타임 7000밧~"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ㅆㅎㅌㅊ ㅇㅈ?
ㄹㅇ 자존감 개떡락...
데려가고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상도덕을 지키기위해 저 가격엔 데려갈 수 없었음... 형님들 이런 저도 살아갑니다...
쉬고싶었음... 7000밧... 7000밧...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7000밧... 아니 이게 테메에서 가능한 수치임...?
한시간정도 테메 테이블에서 멍하니 아이스커피 3잔 마신거같음 ㅅㅂ ㅅㅂ ㅅㅂ
한시간정도 쉬고나니 그래도 어느정도 멘탈을 다시 부여잡고 주변을 다시 둘러보기 시작했음
10시가 넘어가니 슬슬 푸잉과 커스터머의 공급이 원활해진 느낌임 숏타임 뛰고온 푸잉도 좀 있는거같고..
윤아.. 윤아를 찾자.. 열심히 눈알을 굴리며 푸잉들과 아이컨택을 시도했지만 윤아를 닮은 푸잉은 보이지 않았음 ㅇㅇ
하... 오늘 테메는 아닌가... 하고 포기하려는 찰나에 누가 내 손목을 잡았음
혜리였음
"오빠 이제 6000밧~"
고마워 혜리야 ㅠㅠ ㅆㅎㅌㅊ에서 ㅎㅌㅊ로 신분이 상승된거임
형들.. 미안 원활한 테메 시세유지를 위해 5000까지 기다려야했지만 그러기엔 혜리를 다른놈들한테 뺏길꺼같았어...
확실히 네임드는 네임드였음 개인적인 기준으론 테메에서 와꾸로는 혜리가 탑급은 맞는거같음 ㅇㅇ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좀 별로였지만 그래도 동갤에서 혜리 얼굴 많이 망가졌다고 들었는데 망가져도 이정도면 리즈땐 진짜 괜찮았겠더라
네임드다보니 형들도 다 알잖아...? 혜리 노브라로 다니고 꼭지에 실리콘 붙이고 다니는거 가슴은 당연히 인조가슴이고 ㅇㅇ
애가 존나 유쾌함 빼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길가면서 꼬츄 주물럭 주물럭
한국 남친땜에 배웠다곤 하는데(커스터머) 한글패치도 꽤 잘돼있고 떡치면서 인상찌그릴때가 ㄹㅇ 혜리닮음 ㅇㅈ?
떡한번 치고나니 배고프다고 징징징징징
코타가서 삼겹살먹자고 지잊ㅇ지이지이지이잉
아직 한식먹기엔 태국물을 덜먹었어 미안 ㅇㅇ 타이푸드 먹으러가자고 했더니 길거리 타이푸드로 안내하길래 먹으러감
밥먹으면서도 계속 케어해줌 ㄹㅇ 계속 집어서 먹여주고 케어왕임 ㅇㅇ
밥먹다 생일을 물어보더니 "오빠 200밧 줘바" 내 생일로 태국 로또삼.. 1등돼라 혜리야..
200밧은 호텔로 돌아와서 혜리가 바로 돌려줬음 헐 ㅋ 생각치못했는데 감덩~ 물론 집에갈때 택시비하라고 다시줌 호구 ㅇㅈ?
다시 호텔로 들어오더니 "오빠 클렌징폼있어?" 이러더니 메이크업 지움 ㅇㅇ 메이크업 지운게 나은건 나 혼자 생각임? 암튼 괜찮았음
혜리와의 2차전 3차전은 뭐 별거 없었음 중간에 실수로(?) 잠깐 ㅈ이 뇌를 지배해서 콘돔 빼고한거 말고는(4주뒤에 오라퀵으로 뵙겠습니다)
다음날은 아속을 벗어나 플런칫으로 이동 ㅇㅇ
방콕가기전에 갔다온 친구가 사보이에서 먹은 커리랑 볶음밥이 핵존맛이라고 강추해줘서 사보이를 가보기로 함
아속역쪽엔 사보이가 없는거같았음 젤 가까워보이는게 플런칫 근처 콘래드 방콕이 있는 올 시즌스 플레이스에 있는 사보이같아서 그쪽으로 감
헐 존나 맛있음 ㅎ;; 프랜차이즈라 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ㅆㅅㅌㅊ
커리에 게살볶음밥 비벼먹으면 존맛 ㅇㅇ 갈데없으면 한번 가보세여 형님들
아속으로 돌아와서 스벅가서 콜드브루 한잔 빨고 있는데 웬 말레이시안 한명이 다가오더니 말을 걸기 시작함
"안녕 친구? 나는 너에게 사기를 치러온 말레이시안이야"
"아이엠 싱가포르항공 파일럿인데 지금 공항에 가야되는데 ATM에서 돈이 안뽑히네 너의 호구력으로 나에게 15000바트를 준다면 너에게 이체해줌 ㅇㅇ"
라며 호구를 엮기위해 준비한 사진들을 핸드폰으로 보여줌
항공기 안에서 찍은사진과 자기 비즈니스 카드를 주며 믿어달라며 어필을 시작 ㅇㅇ
응 아니야~ 형님들 조심 또 조심 한국사람도 조심해야 되지만 외국인은 언제든 조심하십셔
이런 얘기하면 형들 걍 스크롤 내릴꺼니까 다시 테메얘기로 돌아와봄 ㅇㅇ
또 다른 어느날.. 이제 방아다지만 테메는 적응을 한거같음
방타이 톡방에 있던 형 한명이 오늘 가는날인데 테메에서 마지막으로 떡치고 간다고해서 잠깐의 ㅈ목을 했음
근데 아니 ㅅㅂ 난 동갤러들은 죄다 틀딱 ㅍㅇㅎ 일줄알았는데 웬 20대 ㅅㅌㅊ 까올리가 등장함;;
다행이 이형은 오늘 시간이 없는형임 ㅇㅇ 잠시후 출국을 해야하기때문에 루암칫 대실해서 숏타임 뛰러 잠깐 온거라 같이 한바퀴 돌고 빠른 초이스후
사라지셨음... 출국날 테메 숏 두타임 뛴 형.. 한국엔 잘 도착하셨죠...? 형이 마지막으로 픽업했던 그 친구... 저도.........
암튼 잠깐의 ㅈ목 후 한마리의 승냥이가 되어 다시 테메를 도는데...
오늘은 괜찮은 푸잉이 보이질 않았음 ㅇㅇ... 테이블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누가 귀를 꼬집고 가길래 보니 혜리가 어디선가 숏을 뛰고 들어오는거임 ㅇㅇ
아 한번 본 푸잉은 또 픽하는거 아닌데.... 그래도 혜리는 재밌잖음...?
또 혜리픽업함 ㅎㅎ;;;;
오늘 혜리는 기분이 좋지 않았음.. 지가 평소엔 존나 잘팔리는데 오늘 처음으로 팔렸다가 들어왔다는거임
"오빠 나오늘 안예뻐?" "나 이상해?" 등의 김치 패치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 앵앵대기 시작함 ㅇㅇ;;;
어쨋든 얘를 픽하고 가려는데 "오빠 오늘도 붐붐 퍼스트? 코타가서 삼겹살 먹고가자" ㄹㅇ 코타에서 푸잉들 커미션 받음?? 그놈에 코타;;
ㅇㅇ 난 떡쟁이라 떡부터 쳐야돼 하고 호텔로 데려가서 떡을 치고나니 현타오면서 나가기가 너무 귀찮은거임
그래서 걍 롱픽업했다가 숏으로 바꾸고 보냄 ㅇㅇ;; 우리 혜리 쿨하기도 너무 쿨해서 걍 3000밧만 주면 알아서 감
가기전에 친구들이랑 존나 통화하더니 그대로 코타로 술빨러 갔다더라 ㅇㅇ;;
혜리를 보내고 잠깐의 현타를 보내고 나니 약빨받은 꼬츄는 다시 푸잉 푸잉을 달라 를 외치기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다시 테메로 ㄱㄱ
테메를 다시 잠깐 돌다가 테메 입구 들어가자마자 있는 금발 생머리 푸잉이 눈에 들어왔음.
푸잉 이름은 아리였고 항상 스키니진에 가슴 살짝 깐 옷차림이었음 ㅇㅇ 몇일전에도 보긴했었는데 애가 막 이쁜건 아닌데 걍 존나 잘팔림...
한바퀴 돌면 없다가 한시간 있다가 보면 또 있다가 또 한바퀴 돌면 없음 ㅇㅇ;;;
일단 보이는김에 오늘은 얘를 픽해보자 하고 또다시 사왓디캅~ 하우머치? 를 시전했는데....
숏타임 푸잉의 공통질문이 나왔음 오빠 호텔 어디? ㅇㅇ 여기서 가까움 걸어서 1분~
다행히도 웃으며 oppa 2500 ka~ 를 살포시 외쳐주었음
그치 혜리가 비정상인거야.. 아직 테메의 정의는 살아있다 ㅇㅇ 라고 위안삼으며 아리를 픽해서 나갔음
후기에서 따로 쓰지는 않았지만 낮에 일단 기본적으로 물을 최소 한번씩은 빼다보니 날짜가 지나면 지날수록 밤에 존나 힘들어졌음..
이날은 낮에 톡방에서 고초란 얘기가 마침 나왔길래 이제 위치도 알겠다 해서 낮에 고추란을 다녀왔었음 ㅇㅇ (이날 맞나... 확실친 않음 ㅎ;;)
잠깐 고초란부터 얘기하자면
일단 위치는 세븐헤븐 바로 맞은편에 있음 ㅇㅇ 동발럼들이 그래서 그 앞에서 고민고민하는듯 세븐헤븐이냐 고초란이냐...
둘다 가기엔 좀... 모르겠다 하려면 할수는 있겠는데 굳이 연짱으로...?
역시나 예약따윈 없었음 ㅇㅇ 당연히 고초란에선 미카누님이지 하고 들어갔으나 미카누님은 초이스 불가 ㅠㅠ
할머니가 메뉴판(어감이 좀 그렇지만...) 을 주는데 형들.. 누님이 아니고 이건 아줌만데....?
여긴 ㄹㅇ루다가 노포토샵 노보정 사진으로 주는듯ㅎ;;; 와꾸상태 ㅆㅎㅌㅊ
어쨋든 눈딱감고 때나 밀자는 생각으로 가면 그래도 괜찮은거 같음.. 초이스한 누님은 일본이름이었는데 솔직히 이름도 기억안남;; 제성합니다 ㅠㅠ
들어가서 옷 벗고 누님 따라가서 2층에서 시원하게 때 밀어줌 ㅇㅇ 이건 진짜 시원하드라 가성비 ㅅㅌㅊ~
다시 내려와서 누님이 타이마사지 잠깐 해주다가 핸플해주시는데 ㄹㅇ 처음부터 계속 의식적으로 얼굴을 안보면서 전여친 생각하면서 개집중함;;
어쨋든 저렴하게 물도빼고 때도 밀고.. 누님들 와꾸상태 보면 좀 그렇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이정도면 괜찮은거같음
다시 테메로 돌아와서
대다수의 가슴깐 푸잉들은 그렇겠지만 역시 얘도 인조가슴임.. 괜찮음 알고 데려왔으니 이런건 아무상관없음
그래도 푸잉들이 허리에서 골반라인이 좋자나여.. 얘도 그 라인이 좋았음
그리고 일단 떡을 좋아함 ㅇㅇ
아직까지 만난 푸잉중에는 따로 ㅂㅈㅇ가 있진 않았어여 물론 전 비염환자임미다 ㅇㅇ 그래도 냄새를 아예 못맡지는 않아여..
나중에 다시 방콕을 가게된다면 유명한 남팁이도 한번 도전해볼께여 이번엔 도전을 못해봤음(사실 어케생긴지도 모르고)
낮에 고초란과 변마에서 물을 두번빼고 이날도 후터스에서 맥주마시고 테메돌면서 맥주마시고 암튼 술기운이라 믿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허리를 돌려봤지만 피니쉬를 할수가 없었음... 거의 한시간동안 했지만 약빨덕에 죽진않는데 ㄹㅇ 싸지를 못하겠음;;
포기하고 옆에 누워서 걍 가슴이나 만지면서 손으로 하라고 장갑을 벗기고 하다보니 다시 체력이 충전되서 위로 올라탔는데..
또다시 ㅈ이 뇌를 지배하기시작했음 ㅇㅇ;
장갑없이 꼬츄를 슬슬 비비니까 점점 홍수가 나기시작했음 ㅇㅇ 머리속에선 악마와 천사가 "이대로 찔러넣어!" "님님! HIV HIV" 라며 싸우기시작...
(물론 이미 그전에 장갑없이 하긴 했습니다만.....)
어쨋든 이날은 천사의 승리였음 ㅇㅇ
결국 피니쉬는 못하고 포기하면서 푸잉을 보내는데 푸잉이 그대로 하고싶다고 "오빠 롱타임 ㄱㄱ?" "롱타임하면 낼 낮까지 떡쳐줌 ㄱㄱ?" 를 외치기 시작했음
하지만 아직은 바트가 충분하고 12시밖에 안됐기때문에 새로운 푸잉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임 ㅇㅇ
푸잉에겐 나 테메 다시 갈껀데 1시간뒤에도 너 안팔리면 그때 픽할께라고 하고 돌려보내고 다시 테메로 돌격했으나...
마땅히 픽할 푸잉없음 + 아리는 이미 팔려나감
어... 이날 떡 많이 쳤는데 새장국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이날은 이렇게 마무리함 ㅇㅇ
테메 끝나고 테메앞 인력시장까진 구경하긴했는데 딱히 픽업할 푸잉이 없어서 터벅터벅 호텔을 가려고 나나역쪽으로 걸어가는데
"형님 형님 붐붐? 붐붐?"
푸차이한명이 전단지 들고 존나 쫓아옴;; 무섭 ㅠㅠ 다행히 테메에서 호텔은 코앞이라 ㅇㅇ 노땡큐 하고 잘 도망침
확실히 푸잉이나 푸차이나 국적구분 넘나 잘하는것 ㅇㅇ 한중일 구분 존나 확실한듯 헤어스타일땜에 그런가
또 다른 어느날임 ㅇㅇ
이날은 출국 전 마지막날임.. 방콕의 날씨엔 완전히 적응했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았음 ㅇㅇ
이날은 결심했음. 그동안 테메를 돌면서 눈여겨본 푸잉이 두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이어폰끼고 핸드폰만 보는 픽하면 내상일껀 뻔하긴한데
와꾸가 김치삘 나는 푸잉이 있었고, 다른 하나는 동갤에서 성소라고 하는 푸잉이 있길래(사진은 못봤었음) 억지로 쟤가 성소일꺼야 라고 혼자서 생각하던
푸잉이 있어서 이 두명은 꼭 픽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음 ㅇㅇ
또다시 테메로 달려갔음 ㅇㅇ 테메 입구에 있는 레보형님들과도 이제 하도 자주와서 얼굴을 서로 익힌사이임 ㅎㅎㅎ;;
레보형 하나가 다가와서 "야 니 자주온다? ㅋ 맘에드는애좀 있냐?" 라며 원한다면 청년막을 개통해주겠다는 듯한 눈빛으로 대화를 걸기 시작했음 ;;;;
형님 우린 서로 눈인사만 할때가 아름다운 사이에여... 테메로 급 입장함 ㅇㅇ;;;
오늘도 아이스커피와 함께 탐색을 시작함... 이쯤되니까 테메 푸잉은 얼굴이 죄다 낯익음;;
태국말은 모르지만 지나갈때마다 "저 떡쟁이 또왔네 ㅉㅉ" 라는 환청이 들릴정도임.
다행히 찍었던 푸잉중 나 혼자 성소라고 생각하는 푸잉이 있었음 이제 뭐 대화 루틴도 똑같음
"하우머치?" / "오빠 호텔 ㅇㄷ?" / "2500 ka~"
나혼자 생각하는 성소도 다행히 공식가격임... 이름이 뭐였드라... ㅈㅅㅈㅅ 이름이 기억안남
요 사진에서 J K 정도쯤에 있었음
참고로 혜리는 S자 테이블에서 I H 쯤에 있었고 윤아는 아직 안썼지만 P쯤에 있었음 ㅇㅇ
암튼 얘를 데리고 호텔로 갔는데...
벗겨보니 몸매 ㅎㅌㅊ ㅠㅠ... 내가 생각하는 푸잉의 몸매가 아님 온몸을 꽁꽁 싸맨푸잉은 걍 몸매 ㅎㅌㅊ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생각보다 살집이 좀 있고 앞선 후기글에도 쓴것처럼 테메조명 밖으로 나오면 마이너스 버프가 생기기땜에 ㅇㅇ;; 열심히 집중했지만
피니쉬가 넘나 힘든것.. 손으로 해달라고 하다가 느낌올때 재빨리 다시 올라타서 그래도 어케 마무리는 했음..
푸잉을 보내고 잠깐의 현자타임을 갖고자 했으....나...
반씩 쪼개먹긴 했지만 오늘까지 매일 먹은 시알리스 카피약은 곧휴에게 휴식을 허락하지 않았음
(비아그라 계열보다 이쪽이 잘 맞는듯 ㅇㅇ;)
바로 테메로 ㄱㄱ... 좀전에 만난 푸잉 바로 앞 식탁에 앉아 스캔하고 있으니 좀전 푸잉이 어색하게 웃으며
"하하... 이 떡쟁이ㅅㄲ 바로 또왔네 ㅎㅎㅎ" 라며 어색한 웃음을 보냄 ㅎ;;
아이스커피를 마시며(테메 아이스커피 존맛) 스캔하는데 P 쪽에서 ㄹㅇ 옆모습 소녀시대 윤아 1집 싱크로 90% 나오는 푸잉발견
너구나...? 니가 테메 윤아였어!!
문제가 하나 있었음..
후기 1편에 나왔던 2:1 하자던 푸잉이 윤아 친구들임... 그리고 난 그 친구중 한명과 이미 떡을 쳤음 ㅇㅇ;;
걔네들중 떡친 푸잉 친구하나가 인싸성격이라 테메갈때마다 인사하고 머리쓰담아주고 얘기하고 그랬거든..
(지 친구 픽했을때 누워서 머리쓰담쓰담 해준게 좋았나봄 그걸 또 친구한테 말했고 ㅇㅇ;;; 지도 머리쓰다듬어달라고 그랬음)
하지만 이미 테메에 적응도 했겠다 내일이면 떠나야하는데 네임드를 만났으면 잡아야지 ㅇㅇ;;
윤아한테 직진해서 하우머치 했더니 존나 쭈뼛쭈뼛 "2500 ka~" 이러길래 "ㅇㅋ ㄱㄱ"를 했는데 애가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함 ㅎㅎ;;;;
딱봐도 친구들 눈치를 보길래 그냥 손목잡고 끌어당김 ㅎㅎ;; 가는길에 그 친구푸잉한테 등짝 스매싱 한대 맞았당 ㅠㅠ...
윤아는 옆모습은 ㄹㅇ 윤아닮았음 근데... 테메 나오면 디버프 걸리는거 알죠잉...?
테메 나오니까 윤아는 윤아인데 엄청 억울한 윤아임..;;
윤아는... 영어는 좀 약하고 한국말은... 대충 조금하고... 만난 푸잉중에는 얘가 언어능력은 젤 ㅎㅌㅊ인듯
"니 한국 가수 닮았다" 라고 하니까 지도 아는듯 ㅇㅇ 가는길에 겁나 째려봄 내 친구랑 떡쳐놓고 자기를 픽했다고;;;
하지만 프로챙녀답게 다시 돌아가거나 바트를 거부하진 않았음 ㅇㅇ 얘기해보니 지 친구 두명하고 떡친줄 알았는데 한명이라니까
그나마 덜 째려보던데 한명이나 두명이나 뭔차인지.....................................
최초로 맞이한 ㅂㅈㅇ임... 비염이 있는 제가 맡을정도면 ㅂㅈㅇ 맞습니다 맞고요. 몸매도 별로에여...
후기를 쓸게 없어여.. 왜냐면 제 꼬츄가 꼬무룩해졌거든요... 얘가 이정도면 그 유명한 남팁이는....? 도전의지가 꺾여요...
전 못쌌어요... 그래요.. 또 테메를 가야해요.
다시 아이스커피를 시켰음. 오늘만 아이스커피 한 5잔은 마신거같음;; 그래도 한잔에 60밧이라 ㄱㅊㄱㅊ
다시 식탁에 앉아 열심히 스캔을 해봐요. 앞에 있는 윤아와 친구들은 저 ㅁㅊㄴ 또왔어? 란 표정이에요...
기적처럼 아까 말했던 이어폰&핸드폰 푸잉이 테메 화장실쪽에 서있네요? 원래 쟤 테이블 4쪽에 있었는데.. 늦게와서 자리가 없어서
저기로 갔나봐요. 똑같아요. 하우머치?
"숏타임 3000 ka~"
테메에서 두번째 삼천바트를 만났음 ㅠㅠ 그래도 와꾸가 김치스러워요. 가슴도 커보여요.
단지 다른 푸잉들처럼 옷으로 몸매를 드러내지 않아요... 앞선 경험이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긴했지만 와꾸에 밀려 ㅇㅋ ㄱㄱ를 외쳤음.
이름은 린 이라고 했음. 애가 그전부터 봤을땐 앉아서 이어폰끼고 핸드폰질만 하고 있고, 존나 도도하게 있어서 솔직히 내상일껀 알고있었음
단지 와꾸때문에 안해보고 가면 좀 아쉬울꺼같아서 픽했음.
나름 그래도 손잡고 호텔까지 가는길에 대화하다보니 웃기도 하고 대화에 집중을 잘함 ㅇㅇ.. 어? 생각보다 내상이 아닐수도 있겠는데?
안에 들어가서도 괜찮음. 샤워 하고 본게임을 시작하는데
아... 몸에 털 ㅈㄴ많음..;;
가슴은 자연산이긴한데 쳐져있고 몸에 털이 일단 너무 많아서 매력이 ㄹㅇ 확 감소함;;
푸잉의 장점중 하나는 부드러운 살결인데 ㅠㅠ 네 맞아요. 또 못쌌어요.. 또 꼬무룩해짐 ㅠㅠ
예상했던 시체모드나 이런걸로 내상이 아니라 애는 열심히 하는데.... ㅠㅠ 못하겠음
원래 마지막날 숏 3번한줄 알았는데 후기를 쓰다보니 기억이 돌아왔어요. 네 하루에 숏 4번을 하게됐네여;;
마지막 린을 보내고 나니 시간이 1시였음.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다시 테메로 ㄱㄱ... ㅎㅌㅊ는 바트로 승부한다면서요..? 네. 하루에 테메에 만밧은 바쳐야 ㅌㄸ ㅎㅌㅊ 바트전사 아니겠어요?
시간도 늦었고 이제 맨날 봤던 얼굴들이라 누굴 픽해야될지도 잘 모르겠음.
마지막은 어쨋든 피니쉬 해야되니까 일단 익숙한 얼굴을 찾아봤는데 어제 픽업했던 아리가 아직 있었음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이컨택을 하자마자 자신을 픽해달라는 간절한 제스처를 보내길래 ㅈㅅ 하고 한바퀴 쭉 돌아봤음
얼굴 만 이쁜 린과는 서로 어색하게 웃고, 윤아와 그 친구들은 "헐 또옴?" 이런 표정을 보내고 있었음 ㅇㅇ;
결국 한바퀴 돌고 아리를 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음 ㅇㅇ; 그래도 얘가 마인드나 몸매가 나쁘지 않았어서...
오늘은 그냥 날이 아닌가 얘랑도 열심히 하는데 죽지는 않는데 마무리가 안됨 ㅠㅠ
결국... 악마가 이겼음... 장갑을 벗기자 똘똘이는 열심히 침을 뱉기 시작함...
숏으로 데려온애랑 3번침 ㅇㅇ;;; 얘도 떡을 좋아하더라구여... 다만 목에 쪼가리를 만들어놓더니 ㅅㅂ 셀카를 찍으려고해서 식겁했음
"오빠 셀피~" "ㄴㄴ 꺼지셈" 계속 반복하다가 라인 주고 나중에 사진 보내주는걸로 마무리짐;; ㄹㅇ 개무섭;;
당연히 라인은 쓰지도 않고 귀국하자마자 라인 어플자체를 지움 ㅇㅇ;; 로맴은 할 생각도 없기때무네...
솔직히 숏으로 데려와서 다음날 체크아웃까지 있을 수 있었는데 자다가 박제당할꺼같아서 보냄 ㅠㅠ 개무서웟어여 형님들 ㅠ
귀국하는 마지막날에 사실 테메 숏을 하고 갈까 생각을 했었음...
비행기가 밤 11시 15분 출발이라 빨리 숏하고 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방콕의 극악한 트래픽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사실 공항에 좀 일찍감 ㅠㅠ
공항가기전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길까 하다가 에어포텔 이란게 있더라구여 ㅇㅇ
터미널21에 짐 맡기면 수완나폼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단돈 300밧 ㅇㅇ 마사지받고 관광하다가 거기서 바로 공항으로 쏘면 되겠다 싶어서 이걸로 맡겼는데
생각보다 좋은듯 ㅇㅇ... 벨럭도 있는데 이건 24시간 아니라고 해서...
암튼 이렇게 방타이를 무사히(4주뒤 오라퀵이 남았지만) 끝내고 공항으로 가서 발권을 시작했음 ㅇㅇ
귀국편이 11시 15분인데 앞에 9시 45분인가랑 같이 발권을 하다보니 사람 존내 많음... 아니 걍 수완나폼 자체에 사람이 존나 많음
어쨋든 체크인 완료 후 공항에서 대기하는데 마침 그날 가는 톡방 형도 공항에 오고있다고 해서 두번째 ㅈ목을 시도했음 ㅇㅇ
역시나... 20대 ㅅㅌㅊ 까올리 등장;; 동갤 기만자들 솔직히 양심 없는거 아닙니까...?
이형은 2주동안 파타야 방콕을 오가며 도시락 푸잉과 즐기는데 이형 덕분에 다음 방타이는 파타야로 가볼 예정 ㅇㅇ
가끔 형님들께서 수완나폼 흡연실 없어져서 ㅈ댔다고 하시는데 공항 밖에선 아직 흡연되여 ㅇㅇ
입국층에도 있고 정 못찾겠으면 출국층 7번입구(땅콩 카운터)에 가면 아예 걍 흡연구역이 있음 참고하세여.
공항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이미그레이션 하러 들어가면 흡연실 없어서 흡연 못한다고 함 최대한 니코틴 풀충전하고 이미그레이션 하러 가세여
다행히 비즈발권이라 패스트 트랙이 있었음 이형하고 10시까지 담배피고 이미그레이션 하러 ㄱㄱ
막상 가니까 탑승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G5 게이트 앞에 미라클 라운지 있길래 라운지키로 입장 후 샤워도 하고 ㅇㅇ
샤워하면서 보니 쪼가리가 너무 티나게 나있어서 가는길에 승무원과의 로맨스는(물론 대뇌망상) 꿈도 꾸지 못해따...
목배게로 쪼가리 감추느라 넘나 힘들었음... 어차피 떡쟁인건 알겠지만 쪼가리는 너무 티나자낭..... ㅜㅜ
게다가 A380 비즈 풀부킹 ㅅㅂ 형님들 골프&떡여행 존나 많이 오는듯.... 집에갈때도 마찬가지로 승무원과의 대화는
"식사 어떤걸로 준비해드릴까요?" "죽으로 주세여........" 가 끝이어따... ㅠㅠ
마지막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는 출발 게이트앞에서... 다음 방타이를 기다리며
마칩미다..
노잼 긴글 읽어주셔서 코쿤캅~
호텔에 그렇게 여자를 계속 데려가서 샤워하면 샤워타올은 어떻게 해??? 쓰던거 그냥 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