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다시쓰는 파타야 여행기 2장 만남
도시(City) | 파타야 |
---|---|
주의사항 |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판사님 꿈속의 이야기를 재 해석 합니다~
그렇게 그녀와 나와 잠시 걸었서 목적지도 없이
"배고파 오빠"
"응 나도"
자기가 좋아 하는 무가타 집이 있다길래
'아이 라이크 무가타!!' 를 외치고 볼트를 불렀지~
역시 현지인이 함께라면 복잡한 워킹 비치로드라도 어디든 기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장점!!
볼트를 타고 그녀가 원하던 무카타집으로 갔서
바로 옆에는 라이브 바가 있고, 음악과 무카타를 함께 즐기며 많은 대화를 했지
물론 손짓 발짓 번역기의 도움으로...ㅋㅋ
식사를 마치고 벌써 시간이 12시
아~내일 라운딩이 있어서 일찍 자야 하는데....라고 생각 했는데
독심술이 있나 호텔에 가서 시원하게 한잔 더 하자고 하네
오케이를 왜치고 새븐일레븐에서 그녀가 좋아 한다는 과일맛 소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호텔 방으로 들어왔서.
스위트룸은 처음 와본다는 그녀....혼자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22층 뷰라 야경도 찍고~
난 면세에서 사간 조니워커 블루를 마시고
향이 쎈 위스키는 싫다며 그녀는 과일맛 소주를 마시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줬지
하지만 시간은 벌써 2시
"미안해 나 내일 골프약속이 있어서 7시에 일어나야 해"
"일찍 자자" 그러고 먼저 씻는다 말하고 씻고 나왔고 그녀도 씻고 나왔지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샤워 가운을 입고 침대에 들어오더라구
그녀에게 말했서.
"투 데이 노 XX!!" "손만 잡고 자자"
"?" "와이"
"우린 오늘 처음 봤고, 난 너랑 더 친해지면 그때"
"날 또 볼꺼야?"
"당연하지"
내 볼에 뽀뽀하며 내 손을 꼭 잡는 그녀
아 이 설레임 정말....
사실 너무 힘들었고, 너무 늦었고, 술도 많이 마셔서 XX는 힘들꺼 같았서
그러면 멘트라도 치자 라는 마음? ㅋㅋ
그렇게 알람이 울리고 난 7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자고 있네
왜이리 쌔끈쌔근 자는게 이쁘고 귀여운지
옷을 입고 침대에 걸터 앉아 그녀를 살며시 흔들어 깨웠서
"더 자. 난 골프치고 올께" "일어나면 호텔키만 챙겨서 가줘~" "그리고 연락줘"
"정말? 그래도 되?"
"그럼~얼른 더 자~난 날께~일어나면 연락주고"
머 솔직히 가져갈것도 없고 고민도 없이 그녀를 믿기로 했서
그리고 골프를 치고 있는데 11시쯤 그녀에게 연락이 왔서~
호텔키와 함께 찍은 사진도 같이 보냈더라구~
배터리가 없다며 이따 집에가서 충전하고 다시 연락하겠다는 그녀
그렇게 골프를 치고 있는데 돈을 잃어 버렸다는 거야
일하는 곳에서 오늘 정산을 받았는데 그돈을 잃어 버린거지...멍충이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일단 나도 호텔가서 찾아 보겠다고 했지.
그렇게 골프를 끝내고 호텔에 왔는데 하늘의 계시인가 ㅋㅋ
저렇게 정리가 되어있네
아마 청소해주시는분이 찾아서 저렇게 올려놓으신거 같아.
사진을 그녀에게 보냈서.
엄청 좋아 하더라구 ㅋㅋ 이모티콘 남발에 ㅋㅋ
근대 난 이 시간까지 그녀에게 바파인만 지불 했지 아무런 페이를 하지 않았거든
그녀도 나도 서로를 믿었던 건가?
저녁에는 일단 알고 지내던 다른 푸잉언니를 힐튼옆에 식당에에서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일단 난 식당으로 갔서
저녁을 먹고있는데 그녀에게 연락이 왔서
자기 오늘 일 안한다고 어디서 머하냐고....
아니 왜? 왜 오늘 일 안해??
아무말 없다가 다른 푸잉 언니랑 저녁먹고 있는데 왜 이제서야 갑자기??
난 그녀에게 2일 연속 바파인과 롱타임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없어서 오늘 아무말도 안한건데
좋은건 좋은거지만 그 좋은걸 돈으로 사고 싶지 않았단 말이지...
이런 변이 있나....저녁먹으면서 다른 푸잉하고 클럽을 가기로 했는데....
하....솔직히 이야기 했서 그냥 빙빙 안돌리고
몇년전부터 알고 지낸 현지 동생이 있다. 여자다.
오늘 저녁먹고 같이 클럽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널 보기 힘들꺼 같다.
한참동안 답변이 없던 그녀가 건넨 한마디
"왜 나한텐 안물어봤서? 나도 저녁먹고 너랑 클럽가고 싶은데"
"한국에서 파타야 오기 전부터 약속 한거야"
"그렇구나" "그래 그럼 그녀와 좋은 시간 보내"
"미안해. 난 오늘도 일하는 줄 알았서"
"응 맞아 일 해야 해, 근데 널 보고 싶어서 출근 안했서"
머지? 머하는거지? 왜그러는거지?
댓글 14
댓글 쓰기큰돈이라 욕심나고 가질수도 있을텐데 사스가 불교국가의 위엄이네
그리고 진짜 딱 절묘한 시점에 끊었네 ㅋㅋ
울코에는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힘드네 ㅠ.ㅠ
난 태국의 친절한 사람들,맛난음식,예쁜풍경 너무 사랑해
근데 푸잉은 밀당 하는건가?
다음편이 기대가 되네 빨리 자서 나머지 꿈을 꿔줘
22층 뷰의 스위트룸이라니?! 대단하다 브로 ㅋㅋㅋ
돈도 챙겨주고 서비스도 굉장히 신뢰가 느껴지네
브로가 배려를 많이 해주고 잘해주니까 마음에 들었나봐 ㅋ
푸잉은 아무래도 전날 분위기상 또 볼거라고 생각한 것 같네
그나저나, 브로도 그녀의 어장속으로 퐁당 빠진거 같은데!?ㅎㅎ
아닌가!? 고객관리 차원인가...!?
어렵다 어려워 ㅎㅎ
브로 끊는 것이 너무 예술이야. 담편까지 어케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