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미 방아다 1일차(프롤로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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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
브로들 안녕 눈팅만 하다 가입한 현란한칼싸움이야 앞으로 현싸라 불러줘 뭔가 소이23에서 들려오는 오빠 마싸~ 같군
나는 26살 첫 방타이 이후로 간간히 가고 있어 이번에 가면 10회 방타이야
내 제목에서 알듯이 나는 세미 방아다야 왜냐면 9회 방타이 동안 소카랑 워킹 스트리트만 갔어
한마디로 아고고만 갔었지...
작년에 갔을 때 나나랑 테메를 처음가봤어.. 신세계더라 신세계 본점느낌..
나나랑 테메가 신세계 본점인데 형들이 경험했던 소이혹, 데이팅 앱, 루트, 판다 이런데 가면 더 현대 느낌이지 않을까..
나 내일 떠나 방콕으로 .. 3일 방콕 3일 파타야로 향하지 짬짜면 느낌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으려해
나는 글제주가 없어서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뭔가 브로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샷 아웃 투 니콜라스브로, 호주울프브로
브로들 때문에 회사에서 일을 못해.. 니콜라스 브로의 경험기는 나의 ps파트너 느낌이야 졸라 풋풋하다가도 졸라 19금이야
호주울프의 경험기는 일본+서양 ㅍㄹㄴ 느낌이야
판사님 이제 트랩 비트주세요..
나는 글제주가 없는 사람이라서 그냥 느끼는 대로 쓸게..
방타이를 계획하고 나서 시간이 졸라 안가 손오공의 정신과 시간의 방을 이해하게되 나도 지금 이시간이면 최소한 초사이언 3야
나는 여름이면 셀프 왁싱으로 겨드랑이 제모를 하는 까올리야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
겨드랑이 제모 크림을 내 리틀브로 주변에 발라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어 이런 호기심이 가장 위험하지
분명히 제품설명란에 민감한 곳에 바르면 안된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브로들은 알자나 하지 말라고 하는 게 짜린한거
그래서 어제 나도 모르게 술이 조금 취한 상태로.. 필립스 면도기로 윙윙 제초병 시절을 기억하며 숲들을 정리하고
나머지 잡초들을 크림으로 지우려고 하는데 이런 ㅆㅂ 리틀브로 위쪽은 괜찮은데 내 리틀브로의 심장에다가 크림을 발랐는데
졸라 따가워.. 근데 여기서 든 생각은 아 ㅆㅂ.. 내 방타이에서 ㅅㅅ 라이프 어떻게 하지 부터 생각이 들더라
그 이후로 후시딘을 따가운 ㅂㄹ피부에 바르고 졸라 바르고 있어.. ㅎㅎ 아 ㅆㅂ 아직도 따갑네 팬티 띠어낼때마다 졸라 따가움
그리고 니콜라스 브로의 추천대로 틴더를 돌리고 있어 이런 ㅆㅂ 왜 내가 좋다고 했는데 나를 안골라..
장바구니 푸잉 많아야 되는데,.. 그래도 다행이야 지금까지 내 장바구니에는 3명이 있어
모델 푸잉(저번 방타이 스독에서 만남/ㄲㄸ푸잉, 아고고 푸잉(작년 방타이), 디자이너 푸잉(틴더푸잉)
이렇게 3명이야, 디자이너 푸잉이 나보고 잘생겼다며 아닌거 아는데 나의 자존감을 올려줘.. 알파게이지 1%
캐리어도 다 쌌어.. 5박 7일 가는데 옷을 20벌, 신발 5개 챙겼어 내가 외모가꾸는데 조금 투자하는 편이야..
평소에 팩, 씨씨크림, 눈썹그리기, 피지관리, 2달 1펌 등등 얼굴이 안되니까 다른곳의 역량을 키워서 상쇄하자는 느낌
감귤에어에서 24시간 전이라고 모바일 항공권 하세요 하는 문자를 받으니, 실감이 겁네 나면서 갑자기 환청이 너무 들려
마싸~ 마싸 ~ 오빠 마싸~ 오빠 오일마싸~ 마이 휀 라이큐~
이번 방타이 바트를 적당히 들고가 하루 만바트 안되고, 이번 여행 컨셉이 니콜라스 브로+호주울프 브로야
미안해 자꾸 소환해서..
브로들 나 지금 너무 신나, 스완나폼의 꾸리꾸리한 냄새 맡을 생각해
지금 내 ㅂㄹ은 아직 따끔따끔하지만, 브로들에게 나의 여행기를 소개할 생각해 너무 신나... ㅎㅎ
내일 방콕 도착 12시인데 도착하자마자 XOXO뿌실꺼야
아참.. 나는 30대 중반까올리야 작업 태국어 아주조금 알아 (폼솟, 락랙폼, 쮸다이마이, 나락막막)
이거를 거의 킹오브 97 이오리 삼단공격으로 왕까지 깰 정도로 계속 사용해 , 영어는 기본 회화하고
작가 브로들 처럼 되게 쓰는게 힘드네 다시 한번 샷 아웃 투 니콜라스, 호주울프 ㅠㅠ
시간 나는 대로 글 제주가 없지만 방타이 후기 올려보도록 할께..
댓글 24
댓글 쓰기제주항공 15kg 맞는데.. 어떻게 되지 않을까..?
15kg 안재봤는데 들어봤는데 20kg 바벨 드는 느낌이야..
아마 무게가 오버되면 추가금이 나오긴 할거야.
사실 옷 20벌은 몰라도 신발 5짝(켤레)까진 안 쓰일지도 몰라.
아마 브로는 옷 색상이나 분위기에 맞춰서 준비를 해둔듯. 정말 대단하네.
나도 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여행짐을 싸는 노하우를 갖게 되었지.
나도 짐이 꽤 많거든 ㅋㅋㅋ. 장난 아님.
첫 보이스카웃 캠핑 가는 느낌이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잖아.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 평소에 보지 못하는 풍경,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종류의 사람들.
그래서 나도 여행을 정말 사랑하지.
나는 태국가면 헐리웃왁싱을 하는게 어느새 루틴이 되어버렸어.
근데 그걸 셀프로 하다니...나는 술을 먹어도 못할 듯해. 혼자서 손등 제모하는데도 죽을뻔했는데;;;
너무 아프면 진정크림 이런거 사서 발라봐 알로에 들어간걸로.
잘 다녀와 브로.
글이 약간 내 스탈이야.. ㅎㅎㅎ
나는 단 1분이라도 일찍 나가기위해 기내용만 가지고 들어가.. 비행기 내리다마자 나루토 달리기로 달려갈거야
나도 2시간 뒤면 공항으로 가...
탈것도 소환해 놨고...
우리 같은시간 같은공간에 있겠구만.
난 방콕 2틀에 파타야 8일코스야 ㅎㅎㅎ
브로랑 같은 공간에 있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웃기다
브로는 의무감으로 글을 많이 올려줬으면해
네이버 해외축구 페이지보다 더 재미나거든
난 27일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진짜 멈춘거 같아...
브로가 어떻게 노는지 사진도 보고싶어 ㅎㅎ대리만족좀 즐겨도 될까?ㅎㅎㅎ
알듯말듯한 전문용어들이 막 나오네ㅎㅎ
"여행을 울프 코리아에서 배웠어요" 이거야ㅋㅋ
여행기 게시판에 또 하나의 재밌는 시리즈가 탄생하는 느낌이야
여행 재밌게 잘하고, 여행기도 꼭 올려주길 바래
말하는 타입인데 그게 재밌게 보였나봐...ㅎㅎ
여행후기 올려보도록 할게
옷 20벌과 신발 5개를 챙기는 것도 장난이 아니네. 제주항공 제한이 15kg일텐데 추가수하물을 신청한거야?
난 수완나폼의 끈적한 공기가 정말 그립네. 태국 못가본지가 좀 되서 말이지.
내 몫까지 재미있게 잘 놀고 오고 재미있는 일들 가득하길 바래.
그리고 기능에 관련해서 하나 알려주면 특정 브로들 닉네임을 거론할 때는
@닉네임
이렇게 본문에 써주면 해당 브로에게 알람이 가서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