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42부: 디자인녀와 프라카농 호텔 루프탑 데이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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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저녁에 디자인녀와 약속이 있어서 미리 저녁을 사러 온눗역 로터스로 갔어
여러가지 계획(?)...ㅋㅋㅋ 을 생각해보면 밖에 나가서 밥먹고 하는게 일이더라구
돈이 많으면 그냥 룸서비스 시켜서 먹으면 되거나 그랩으로 딜리버리 시키면 되지만
나는 돈을 많이 아껴야 하는 남자 ㅋ ㅠㅜ
로터스에서 250바트에 파는 일식을 100바트에 얻었어
득템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구 ㅋㅋㅋ
나는 온눗역 가츠야에 가서 AIS할인으로 미리 밥을 먹어뒀어 ㅋ
디자인녀는 프롬퐁에서 내 호텔로 퇴근하고 있어서 ㅋㅋㅋ
약속 있는 날은 일단 내 호텔에 들려서 늦은밤까지 볼일을 다 보고 그리고 자기 집으로 감 ㅋ
오자마자 밥부터 먹이고 ㅋㅋㅋ
그 다음은 ㅋ
쉬지 않고 마음껏 내가 하고 싶은 대로 ㅋㅋㅋ
하고 싶은만큼 했더니 이제 좀 기분이 좋아져서 데이트하러 나가기로
오늘의 데이트는 호텔 위 루프탑이야 ㅋ
이비스 프라카농의 루프탑에는 작고 소박한 루프탑바가 마련되어 있어
엘레베이터 타고 바로 올라가면 루프탑 ㅋㅋㅋ 너무 좋다
옷을 다시 차려 입고 루프탑으루!
티츄카 문바 시로코 같은 유명한 루프탑이 아니라도 야경은 어떤 루프탑이든 괜찮은거 같아
특히 여자애랑 같이 있으면 루프탑이 좋다 안좋다가 별로 중요하지 않아지거든 ㅋ
처음 이비스 프라카농 쓸때 루프탑 한번 혼자 올라가 봤는데 그땐 그냥 그런 느낌이었다면
디자인녀와 함께 올라오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 ㅋㅋㅋ
야호!!!!
구석에 딱 봐도 커플석이 있길래 그쪽에 자리를 잡았어
둘이 싱하맥주 두병 주문 ㅋ
분위기 정말 좋고 루프탑에 디자인녀랑 같이 있는데 정말 자유롭다는 생각이 느껴졌어
서울의 밤하늘에서는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마음이야
굳이 티츄카 문바 시로코 같은 곳이 갈 필요가 없네
좋은 루프탑이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여자애가 중요한 거였어
디자인녀 반쯤 안고 가만히 이 밤을 즐기며 시간을 즐겼어 ㅋ
여자애 옆으로 안고 있으면서 쓰다듬으면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 기분이 진짜 미친것처럼 좋아 ㅋ
유명한 바에 가면 절대로 이런짓 못하거든 ㅋㅋㅋㅋ
손님이 우리뿐이야 ㅋㅋㅋ 각도도 너무 좋아 ㅋㅋ
여기 손님이 많아봤자 세테이블 정도 되거든 진짜 프라이빗해
알아서 맥주도 잘 따름 ㅋ
짠!
같이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 이야기도 많이 했어
내가 디자인녀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 ㅋ
나한테 지극정성으로 헌신하는게 마음에 들어서 계속 만나는 중
프롬퐁에 있는 패션회사에서 패턴 디자이너로 일하는건 알지만 그것 말고는 몰라 ㅋ
얘는 내가 태국음식 좋아하고 태국과일 좋아하고 특히 과일주스 러버라는 거 정도 알고 있어 ㅋㅋㅋ
로컬탐방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하지만 아직 뭘 잘 모른다는 것도 ㅋㅋ
물론 굳이 서로 대화가 없어도 괜찮아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배려는 있지
난 얘를 배려(?)하고 얘도 날 배려(?)하고
근데 서로가 서로를 잘 배려하다보니 굳이 대화를 할 필요도 없어서 대화를 많이 하진 않았네 ㅋㅋㅋ
이 날 좀 더 디자인녀에 대해 알게 되었어
그냥 얘가 생각보다 진짜 열심히 일하고 노력을 많이 한 애라는걸 알게 되었어 ㅋ
이직도 해보고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도전도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
지금 있는 프롬퐁의 패션회사는 태국에서 꽤 유명한 곳인가봐
예전에 꽤 큰 태국시위가 있었는데 그때 시위에도 나갔다고 하네
태국인들의 생각과 시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
그리고....애가 아주 흥이 많아 ㅋ
케이팝에 대해서도 관심이 참 많고 춤도 잘 추네 ㅋㅋㅋ
블랙핑크 지수 노래가 나온게 있는데 그거 노래부르면서 춤도 췄어 ㅋ
자기 춤추는 영상이나 사진도 보여주는데... 친구들이랑 라이브바 같은 곳들 자주 가나봐
태국인들은 노래부르고 춤추는 일이 많다고 하네 ㅋㅋㅋ 나로선 상상도 못하겠다 ㅋ
루프탑 커플석에서
루프탑 커플석에서 2
루프탑 커플석에서 3
신나는 밤의 흔적
신나는 밤의 흔적 2
정말 신나고 즐겁고 뭐라고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 ㅋ
그냥 여자애가 나를 많이 좋아하다보니까 분위기가 참 좋은거 같아
진짜 만족감이라는게 뭔지 느껴지더라 ㅋㅋㅋ
댓글 23
댓글 쓰기마음에 드는 여자애가 생기면 루프탑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정말 좋은것 같아
루프탑에 갈 때는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고 야시장에 갈때는 나도 아주 편한 복장이야 ㅋ
다음 회차에 도전해보도록 할게
애초에 안오는 애들은 아속 프롬퐁 중심에 있어도 안올거야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온눗이나 아리 랏프라오 같은곳으로 가도 상관이 없는거지 ㅋ
레스토랑이랑 카페 루프탑 칵테일바 이런게 부족하고 쇼핑몰도 없는건 감안해야해
길거리 돌아다니고 스카이워크 쇼핑몰에서 하루종일 헌팅하고 다니기도 했고
루트 같은 클럽에 가서 열심히 해보기도 했어
나름대로 시간낭비 돈낭비 많이 해보고서 내 결론은 데이팅앱으로 여자 만나는건데
헌팅이나 클럽으로 열심히해도 결과적으로 효율이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이었거든
데이팅앱으로 매칭된 애들 거르고 걸러서 조금이라도 느낌 별로인 애들은 싹 버리고
나름 엄선한 10명~20명 정도 모은 다음에 한번에 같은말 계속 던지는 편이야 ㅋ
난 그냥 확률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여자를 건져올리는데 관심을 두고 있어
계속 어장에 여자애를 넣고 던지고 새로운 물량채우고 하다보면 브로에게 오는 여자애가 생길거야!
노후 대비되면 바로 태국으로 고고싱
태국의 매력이 이런거 아니겠어 ㅋㅋㅋ
같이 있을때 지극정성으로 노력하는 것도 정말 괜찮고
디자인녀를 만나게 되면서 나의 태국여행이 정말 많이 달라지게 되었어 ㅋㅋㅋ
좀 오래 만난 애들은 뭔가를 요구하거나(내 남친이 되어줘. 기타 등등)
서로 자꾸 싸우게 되더라구. 별거 아닌걸로 말이지...
니콜브로형이 사랑에 빠져서 기분이 좋아.
나는 왜 .. ... 빨리 12월에 다시가서 나도 나만의 사랑을 찾아야겠어..
평범한 사람들도 행복을 느끼고 삶이 달라질 수 있는 곳이 태국이라고 생각해
나도 이제 막 시작해서 모든게 새롭고 몸으로 경험하면서 배워가는중인데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겁고 진짜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
이게 바로 태국에 가는 이유겠지? 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노력해볼게!
서로 배려 하며 알아가고~말하지 않아도 느끼고 느껴지고~~멋지다~
여자를 만나고 다니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내 인생이 크게 바뀐거 같아
낯선 외국에서 그 나라의 여자애를 데리고 로컬탐방을 다니는게 정말 즐거워 ㅋㅋ
진짜 여행은 이렇게 여자애를 만나는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이 이상하던지 내가 이상하던지 둘중 하나겠지 ㅋ
이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울프코리아가 정말 좋아 ㅋㅋㅋㅋ
왜 이생각을 못했지!!
그냥 내가 생각할땐 용도가 다른거 같아 ㅋㅋㅋㅋ
하 언제 방콕에 가서 또 언제 방콕녀 만나냐..ㅠㅠ
이 여인과는 사진도 참 많이찍고 하트도 날리고
분위기너무좋다!!
언제나 이동할때 차를 타고 이동하니까 내 여행의 퀄리티도 정말 높아졌지 감사한 마음이야 ㅋㅋ
다른여인들도 만나고 있는걸로 아는데
이동의 혜택도 무시못하지!!
여행자 입장에서 날 편하게 해주는게 최고니까!
만나는거고!! 이게 다 늑대의 숙명아니겠는가!
느껴지는군 나도 행복해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