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호찌민 짧은여행기(후다닥 다녀온)
도시(City) | 호찌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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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판사님 본 이야기는 꿈에서 본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한 여행기는 일반여행기에 있사옵니다-
사실, 일반 여행기에 올리기도 했지만, ♥부분만 잘라내서 여기에 올려보기로 했어.
구글에서 검색되는지 잘 모르겠긴한데.. 아무튼 계획없이 급작스럽게 놀러온 호치민,
첫날은 부이비엔을 배회하며 맥주나 한잔 했어.
사실 오른쪽에 159를 가 볼까 싶기도 했는데, 소이혹이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기도 하고, 첫날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이날은 그냥 스킵. 맥주만 마시는 걸로..
아침부터 발기차게 벌떡 일어나서 힘찬 걸음으로 향했어.
여기가 호치민 제일 마사지샵이 아닐까 싶어...
몇주 전, 공안한테 단속맞아서 셧다운 되었다길래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도 내가 방문한 날짜 부근에 다시 개장했나봐.
이전과 달라진점은.. 뭔가 시스템이 정돈된 느낌? 이전보다 마사지가 강조 된 기분이야. 예전엔 그냥 샤워만 하고 붐붐거리던애들 많았거든..
마사지 가격은 60분 50만동, 90분 60만동인데 큰 의미는 없고.. 여기 시스템은 다들 잘 알지?
마사지 가격 지불하면 방으로 안내되고, 수십명의 ㅋㄲㅇ들에게 둘러싸여 선택을 강요(?) 당한 뒤
방으로 안내가 되지. 간단하게 샤워 서비스를 받고, 뒷판 안마 → 앞판 안마 → 손이 자꾸 어딘가를 향하고, 스페샬메뉴로..
여기 일하는 ㅋㄲㅇ들은 마사지비용을 못받고, 스페샬메뉴로만 돈을 버는애들이야.. 그래서 그냥 일반마사지만 받겠다고 하면..
분위기 험악해져...
이곳의 장점은
1. 수질이 좋다.
2. 실제로 보고 선택이 가능하다.
3. 시스템 관리가 잘 되어있다.
4. 대낮에도 영업한다.
이정도..?
아무튼, 본게임 내용은 상세히 적지 말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니 생략하고...
깨운하게 맛사지를 받고 식도락여행을 다녀와... 문득 밤이되니 착석바가 생각이 났어
착석바는, 손님이 앉으면 옆에 ㅋㄲㅇ가 들러붙고, 레이디드링크 따위를 사주며 앉혀놓고 농담따먹기 하고 노는곳이야.
레탄똥은 바가지가 심하다길래 가 보질 못했고, 파스퇴르 거리를 가 보았어.
여기는 대부분 영어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ㅋㄲㅇ를 앉히기 전에 영어가 되는지 확인 해 보는것이 좋아.
그러다 아무생각 없이 한 곳엘 들어갔는데
어?? 어?? 너무 신났나봐.. 나 말고 ㅋㄲㅇ 너무 많이 마셧네?
얘가 그런건 아냐.. 얘는 내가 카메라들고 설치니깐 자기도 한장 찍어달라길래 찍어본 것.
사진찍고 보니 얘가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아니 선생님 35만원이라뇨 ㅋㅋㅋㅎㅋㅋㅎㅋㅋ
레이디 드링크가 230k? 데킬라가 250k?? 가격 엄청 오른 것 같고.. 세금 15%는 또 뭡니까....ㅋㅋㅋ
중꿔형들이 몰려와서 가격체계 다 무너뜨렸다더니....
그래도 2시쯤 가서 가게 문닫는 6시까지 신나게 놀았어서.. 별로 후회는 없었어.
그거(?) 빼고는 다 했던것 같아..
사실 이전에 토킹바 왔다가, 양키가 ㅋㄲㅇ랑 풍선마시면서 ㅅㅋㅅ하는걸 봤는데 뭔가 부러웠었거든(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런데 이번에 풍선 같이 하자길래, 한국인은 불법이라 못한다, 너만해라 라고 했더니.. 흔쾌히 자기만 하더라고..
그리고 눈이 반쯤 풀리던데.. 손으로 슬 슬 자극주니깐 다짜고짜 달라들고... 자세한 내용은 생략할께 ㅋㅋㅋ
아무튼 빌지 들고와서 ㅋㄲㅇ가 보더니 놀랜표정이야 (혼신의 연기일까)
파트너 ㅋㄲㅇ가 자기 너무 많이마셔서 돈 많이깨진다고 미안하데 ㅋㅋㅋㅋ
그냥 그럼 내일 밥이나 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하네??(뭐 결국 내가 샀지만) 그래서 다음날 식사나 한끼 했어
그리고 다음날 에플펜슬? 퀸비? 도 유명한 맛사지 샵이라길래.. 택시타고 갔는데.
아뿔사.. 갑자기 장사를 쉬게되었다는 딱지가 문 앞에 붙어있네.. 공안 단속이라도 맞았나 ㅎㅎ
타고왔던 택시(볼트)를 다시 불러서 레탄똥의 린체리로 잽싸게 날라갔어.
이 날 저녁비행기로 귀국해야 했기에, 나는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
맛싸지 시원하게 받고, 식도락 탐험도 하다가 8시 즈음 부이비엔 착석바로 향했는데
시간이 너무 일찍이어서 아직 본격적인 영업을 안하나봐.. 아.. 곧 비행기 타러 가야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여기는 인연이 없나보다 싶어서, 어제 눈탱이 맞은 파스퇴르거리로 다시 향했어.
이번엔 지난 여행에 갔던 곳으로 향했는데.. 역시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ㅋㄲㅇ들이 많이 보이질 않아.
개중에 좀 착해보이는 애 손잡고 들어가서(영어 할 줄 아냐고 물어본 뒤) 앞에 앉히고 이런저런 얘기를 시작했어
이번에 졸업반 대학생인데, 학비벌어야되서 일한다네... 뭐 이런저런 얘기하고
오늘 한국으로 돌아간다니깐 깜짝놀라해..
한 두어시간? 정말 건전하게 얘기만 하고 떠들고 놀았는데..
이 친구는 LD어택이 없어. 내가 답답해서 한잔씩 더 주문하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고맙다고 야단이야.. 이게 정상이지
한국 금방 다녀올테니 또보자고 하고 첵빈캅! 은 아니고.. 빌지를 달라고 했어..
4만원이래.. LD가 155K이야... 이게 정상이지....
LD 더 사줄껄.. 하면서 왠지 기분이 좋아져
그런데 갑자기 나보고 잘로 안하냐고 물어보네?
자동으로 LD 주문시켜주니 호구냄새가 나는건가 ㅎㅎ, 잘로 아이디 공유하고 곧 또보자며 헤어졌어.
뭔가 두서없이 날라온 여행이기도 하고, 체류기간도 짧았고.. 이래저래 정신없던 나날이었지만
첫날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마사지샵에서 거사(?)를 치뤄서 부족함 없는 여행이었던 것 같아..
댓글 22
댓글 쓰기그러니 스페셜 마싸지를 받지 않으면 ㅋㄲㅇ들은 헛탕치는거지 ㅎㅎ
프롬퐁은... 무서워 ㅋㅋ 뿌잉들 화장도 무섭게 하고 맛싸지를 호객하는 것 같애
베트남 호치민~다낭하고 하노이만 골프때문에 가봤는데 유흥은 1도 못즐겼서~
다음에 갈땐 브로들 후기를 쭈욱 보구 가야겠구먼!!
초소형 미러리스로 타협봤지만 풀프레임 미련은 버리지 못했지 ㅎㅎ
골프도 좋지만, 골프치면서 피곤했던 정신을 또 풀어줘야겠지?
짧지만 나름 잘 즐기고 왔구나. 비어바 같은데서 35만원은 ㅎㄷㄷ 하지만;;;
역시 베트남은 공안때문에 호텔 픽업은 어려움이 있거나 복잡하나 봐?
사실 첫째날도 나보고 하고싶다고 꼬드기긴 하는데, 워낙 피곤하기도 해서 모르는척 가게 문닫는 시간까지 술이나 마시고 놀았어
그런데 마지막날 ㅋㄲㅇ는 세시? 정도 지나면 같이 나갈수 있다고(?) 하더라고..
다음에 가서 한번 확인 해 보겠어 ㅎㅎ
아직 비수기 항공권은 저렴한 것 같길래, 8월달 말에 다시 냉큼 항공권을 질렀어 ㅋㅋㅋ
그래도 브로가 즐거웠으니~
다음번에는 중간중간 계산서 확인해야겠어
저정도 나올 돈이면 레탄똔 가볼 껄 그랬네..
잘보고 간접 여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치민은 완전 다은 곳 같애
베트남을 방문한다면 호치민을 강력 추천해
열정이 정말 대단해.
거추장 스러워도 카메라는 챙겨다니고 있어 ㅎㅎ
딱한번 가봤는데 거기가 거기 같아ㅠ
정작 다른구역을 가도 거기가 거기같은 부분도 많고 ㅋㅋ
길게(5일 이상) 가는 경우엔 좀 늘어지는 것 같아
그냥 뒹굴거리는 사람도 많겠더라고 ㅎㅎ
니콜라스브로가 그런면에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무나 하라고 해도 못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멋짐
브로 여행기는 언제나 사진이 예술작품 같아 ㅋㅋㅋ 나도 브로처럼 더 잘 찍어보려구 ㅋ
어택(?)이 들어오는 마사지들은 그걸 받아주지 않으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는 거구나
나도 프롬퐁에서 정상적인 타이마사지 받으러 다녔는데 자꾸 마사지때 날 괴롭히는 곳들이 기억나네
브로 말처럼 기본적인 가격이 상당히 낮은 곳이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