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43부: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행복한 데이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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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태국을 여행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고 하면 정말 여러가지 가 있는데
하나만 꼽아보자면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여자도 만날 수 있고 데이트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 ㅋ
내가 평소에 하는 데이트를 보면 하루에 500바트 정도 예산으로 운영하는 날이 많아
이렇게 돈을 별로 안써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곳이 태국이라고 생각해
한국에서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지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
아주 많이 먹는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보단 훨씬 많이 먹는 편이야
왜냐하면 이걸로 점심까지 버텨야 하거든 ㅋ
아침에 조식을 많이 먹고 저녁에는 여자랑 같이 조금만 먹어
이비스 프라카농 조식은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아침먹을때 필요한건 다 있어
난 그냥 수박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참 좋아!
저녁에 여자애가 오면 같이 간식(?)같은거 먹는 중
미리 로터스나 빅씨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파는 빵이나 조각피자 같은거 사놓고 있어
볶음밥이나 다른 음식들도 사와서 먹기도 해
같이 빵 한조각씩 먹었어
그리고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ㅋㅋㅋㅋㅋ
저 깔끔한 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줬어!
쉬지않고 두시간 정도 마음대로 괴롭혀주면 적당히 만족감이 ㅋ
그럼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 차례야
이비스 프라카농에서 갈만한 곳은 여기 W district라는 곳인데 미니 야시장 같은 곳이야
크기는 작지만 분위기는 괜찮아서 이동네 외국인들은 이쪽에 다 모이는 느낌인데
딱 봐도 여행자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로 잘 꾸며놨어 ㅋ
근데 여긴 나에게 너무 비싼 곳이라서 여자애랑 같이 둘러보다가 다른곳으로 가기로 ㅋㅋㅋ
여기가 아니라 반대편에 가면 여행자들 없이 현지인들만 가는 가게들이 있거든
분위기는 저쪽이 힙하고 더 즐겁긴 한데 어차피 에어컨 안나오는 로컬 가게인건 다 똑같아 ㅋ
좀 더 저렴하고 찐 로컬으로 가서 돈을 아껴야지 ㅋㅋㅋ
이쪽 거리야 ㅋㅋㅋ
가끔씩 호기심 많은 외국인들이 몇명 여기까지 오긴 하는데 잘 안오더라구
대부분 현지인들이 손님이야 분위기가 딱 그래 ㅋ
근데 그랩기사들이 왔다갔다하는거보면 배달로는 많이 파는거 같기도 하구
아무튼 이쪽 가게들은 상당히 많이 허름하고 좀 들어가고 싶지 않게 생긴 곳들이 많아
나도 스쿰빗에서만 살때는 내가 이런 로컬가게를 갈거라고 생각못했는데...
프라카농 온 이후부터는 잘만 가게 되더라구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나 혼자 가서 먹고 오다가 이제 그냥 여자애랑도 이런 곳 가서 밥 먹고 와
굳이 애써서 돈 쓰거나 잘해주고 싶지 않아서
내가 좋으면 계속 만나는 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 ㅋ
로컬 식당에서 국수나 볶음밥 정도 먹으면 딱이야
가격도 60바트 정도면 충분해
진짜 태국 가게가 이런건가 보다 싶은 느낌이 막 들어
엄마가 주방에서 요리하면 애들이 손님한테 돈을 받아
평소에는 자리에 앉아서 게임만 하는 애들인데 물통도 갖다주고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는 가게에서는 상상도 못할 풍경들이 펼쳐지네 ㅋ
다시 호텔로 와서 잠깐 야경 구경 ㅋ
잠깐 밖에 나갔다고 그게 또 엄청 덥고 힘들어
시원한 호텔 내부에 있는게 최고다
그냥 시간 보내기에도 좋아
수영장에 들어가서 같이 야간 수영하기도 하고
여기 의자에 앉아서 쉬면서 야경구경하기도 해 ㅋ
술은 침대에서!
미리 맥주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술은 호텔방에 와서 마시는 거지! 이 편이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고 프라이빗하고 좋아!
이렇게 맥주를 마시니까 나중에는 돈이 아까워서 밖에서는 못먹겠네
물론 맥주를 마시면서 내 마음대로 스킨쉽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술마시는게 좋아서이기도 해
당연하지만 호텔방에 돌아왔으니 다시 해야할 일은 시작해야지 ㅋ
잠깐 밥먹고 돌아다닌다고 에너지가 다시 충전되었거든
에잇! 에잇! 에잇!
ㅋㅋㅋㅋㅋ
아까는 적당히 봐주면서 했다면 이번에는 내키는대로 ㅋ
중간에 땀이 나서 샤워도 잠깐 하고 쾌적한 몸 상태로 돌아와서 다시 집중!
샤워만 3번씩 하면서 쉬지않고 계속 하니까 이제 좀 만족스럽네
ㅋㅋㅋㅋㅋ
원래는 이렇게 놀고 여자애는 집에 보내는데
이날은 특별히 선물을 준비했어
던킨도너츠가 와우데이로 이벤트를 해서 도너츠를 굉장히 싼값에 많이 샀거든
도너츠 3박스가 있어서 그중에 1박스를 선물로 줌
같이 도너츠도 하나씩 맛있게 먹어보고
먹을거 가지고 먹여주고 얼굴에 비비고 장난도 쳤네
중간에 다시 필~이 와서 다시 옷 다 벗기고 진짜 마지막 ㅅㅅ도 하구 ㅋ
역시 먹을것도 호텔방에서 먹고 술도 호텔방에서 마시는게 최고인거 같아
만족스러운 하루가 저물어가네
태국에서 지내는 나의 평범한 일상은 이런 느낌이야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정말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댓글 15
댓글 쓰기호텔방에서 세팅까지 깔끔하게 하고 먹다니 굉장한걸?! ㅋㅋㅋ
나도 본게임 할때는 가끔씩 아리송해질때가 많아
내가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난 봉사만 하는것 같거든
여자애는 행복한 표정으로 잠드는데 난 지치고 힘들어서 누우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ㅋㅋㅋ
오히려 조금 세팅해주고 먹으면 푸잉들이 사진찍고 엄청 좋아하드라고.
센스있게.. 리셉션에 말해서 장미 2송이만 구할수있냐고.. 하는 준비성까지 흐흐흐
나도.. 봉사한거 같아. 브로형.. 난 지쳐서 누워서 여긴어디.. 아.. 침대구나 잠자야지..
이러고 1~2시간뒤에 푸잉은 광선검을 가지고놀고있고.. 난.. 아.. 오늘도 다 잠을 잤구나... 하고있어..ㅋㅋ
괜히 여자애들이 브로를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한수 배워가 ㅋㅋㅋ
나도 일부러 오렌지 주스 작은거도 여러개 사서 한개씩 선물로 주고
한국에서 잔뜩 가져온 마스크팩도 같이 하고 저런 도너츠도 선물로 주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서 노력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네 ㅋㅋㅋ
고마워 브로 더 즐거운 태국여행이 될거 같아!
접시도 싹다 세팅하고. 해줬찌.. 다음날 청소해주는분들께 죄송해서. 그릇만 싯어서 놔달라고하고 팁 50바트씩.. 인원수 맞춰서 놔줬지..ㅋㅋㅋ
브로형도 화이팅!
장미 두송이 리셉션 메모메모…
마트 마감할인 할 시간에 가서 먹을것도 주기적으로 사오고 있어
물 음료수 맥주 간단히 먹을건 언제나 있어야 하는것 같더라구
그나저나 브로의 비결이 정말 궁금해
비결???! 뭐가 궁금한거야? ㅋㅋㅋ 브로를 위해 다 공유해볼게! ㅋ
읽으며 대리만족중 구독하고파
아직 많이 부족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어실력도 더 키워보는 중이야
방콕에 정말 괜찮은 여자애들이 많은데 여행자 신분이라서 한계가 너무 큰거 같아 ㅠ
너무 부럽다네
나도 4월달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ㅠㅠ
여행기에는 안나오지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영어공부도 계속 하고 있어
영어를 쓰는 여자애랑 있다보니 영어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중이야!
나도 방안에서 맥주 먹을땐 테이블에서 깔끔히 세팅 쫙~ 해주고 먹어서 푸잉들이 좋아했지..
매너 겸손 므흣.. 본게임할때는.. 내가 지치드라 브로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