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책없이 혼자 방콕간 방타이 8편 (마지막화!!)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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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금발푸잉과 2일 같이 있고. 데이트했어. 지금도 연락중이야. 밤에 영상통화하고
일할떄는 라인만 간간히
연락잘해주니깐 좋아하드라.. 한국오고싶다고..
내가 예약한 호텔에서 처음먹어본 조식이야. ㅋㅋ 조식신청하고 먹은적이없어서..ㅋㅋ
볶음밥이 맛있어서 한 3접시 먹으니깐. 주방에서 일하시는분이 더 먹을수 있냐고 물어봐서 먹을수 있다니깐
직접 새걸로 볶아서 가져다줌.. 이때 주변 한국사람,외국사람,어린이들,리셉션사람,벨보이 다 놀랐어 ㅋㅋㅋ
사진속 양보다 3배 정도는 더먹었거든...
터미널 21에서 커피한잔하면서 금발푸잉 기다렸어.
내가 내일까지 있다고하니깐 자기도 내일까지 같이 있고싶다고.
집가서 차 . 짐 가져온다고해서. 기다리다가.. 혼자 터미널에서 기다렸지..
푸잉이 지금 짐챙기고 오는데 차막힌다고 사진찍어 보내줌.. (푸잉이차임)
금발푸잉 차끄는데.. 혼다? 꺼인데 엄청 깔끔하더라.. 그거타고 오전에 데이트하고 오후에는 볼트로 이동해서 놀았어.
농담으로 차 팔고 한국에 올래? 했는데 그럴까 하고.. 차량 판매사이트 알아보는거 보고 멈춰하긴했어..ㅋㅋ
푸잉이 어디 가고싶냐고해서 짜투짝 시장 살껀 없는데 구경 가보고 싶다고했어.
푸잉이 차끌고 가는건 힘들다고 지하철 데이트 해보고싶다고 지하철 타고같어..
이때 사랑스러워서.. 지하철에서 계속안아주고 깨물어줬지...
경찰제복입은 지하철 푸차이가 눈쌀찌푸렸지..ㅋㅋ
금발푸잉이야 ㅎㅎ (목에 쪽쪽자국은 무시해 브로형들.. 저건 일부분이야..)
화장할려고해서.. 또.. 멘트하나 날려줬지.. 넌 화장안해도 이뻐. 난 화장안한 너의모습이 더 어울려.
마스크 타협은.. 절대 안되드라.. 이러고 둘이 슝슝 데이트했지 ㅎㅎ
유일하게 내가 밥사준 푸잉이야.. 좋은곳에가서. ㅎㅎ
푸잉이 잘동안 난 코타걸어와서 구름과자를 손에들며 푸잉들 구경했어.
푸잉한테는 터미널가서 형님만나고 온다고 한건 거짓말..
푸잉과 저녁에 카오산로드가서 밥먹으면서 손잡고 거리 돌아다니며 데이트했어.
미안..난 볶음밥 충이라... 아쉽지만 케밥사진을 못찍었어.. 저거먹고 케밥 3개더먹었거든..ㅋㅋ
마지막 밤이라 푸잉한테 좋게 해주고 싶어서. 카오산 초입쪽 바에가서 저거 시켜먹으면서 구경했어.
푸잉이.. 1잔.. 난 4잔..
1잔에 290바트.. 내가 사줬어.. 너무 고마워서..
푸잉이한테 대지야 하면서 여기보세요 하니깐 손으로 잽싸게 가리더라..
저때.. 내 광선검은 주체할수 없었어.. 너무 귀여워서.. 애교떨길래..
마지막 카오산 거리를 걷다가 방으로 돌아왔어..
푸잉이 새벽.아침에 울었던건 비밀이야 형들.. 가지말라고.. 2일만 더있으라고..
이때.. 있고싶었어.. 12월에 다시온다고 무조건 약속하고 푸잉 달래주며 잠들었어..
푸잉이 차에 짐내려주고 보낼떄... 안가려고 뛰어와서 안기고.. 달래주고 하는데..
꼭 다시올께 약속하고 보내줬어..
그래도.. 나 비행기 탈때까지 잠안자고 영통하면서 웃고 달래고 행복했어.
마지막.. 수완나품 공항이야...
이때 푸잉이한테 한국도착해서 사진 보내주니깐.. 영통걸더니 울더라..
이떄.. 비행기 돌리고싶었어.ㅋㅋㅋ
그래도 지금도 연락 잘하면서 울지말라고 놀아주고있어..
헤어질떄 푸잉이 잠들때 터미널 21가서 금액은 적지만 반지2개 , 목걸이 세트 악세사리 400밧정도하는거 사서 목에 채워주고
서로 손가락에 하나씩 끼워줬어..
(근데.. 나 반지 잃어버림.. ㅈ됨..감지중..)
지금까지 본 푸잉들 중에.. 진짜.. 가슴에 남는 푸잉이였음..
내가 14박 15일? 있을동안 사용한 금액이 궁금하겠지 브로형들
내가 가져간돈 1600달러 / 환전 3000바트
딱 저정도만 가져갔어.
달러 환전은 하루마다 필요량만 바꿔서 썼어.
1600달러 / 3000바트
한국와서 남은돈 : 300달러정도 / 4000바트..ㅋㅋ
진짜.. 꺠알같이 돈안쓰고 즐거운 여행이였어..
다음 12월에는 장기로 있을꺼야.. 브로형들.. 그때 볼수있는 형들 만나서 커피한잔하장 ㅎㅎ
이하!!!! 방타이 초보!! 여행기 끝!@!!!!
댓글 38
댓글 쓰기망고쥬스 / 두리안 / 딸기스무디가 제일 많이 썼어..ㅋㅋ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남겨왔데
그냥 술먹고 즐겼어 브로형..ㅎㅎ
나도 내가 사줄생각으로 간거야..ㅠㅠ
푸잉들 한테 사람대 사람으로 대접해서 푸잉들이 좋아해서 많이 사줬엉
난 EXK카드 + 트래블월렛 + 토스GLN으로 쓰거든
지갑도 반지갑이랑 카드지갑으로 바꿔서 둘다 쓰는게 좋더라구
4박5일 단기로 다녀오는 해외여행과 3달 정도 머무는 장기여행은 완전히 다르거든
영어를 잘하는 여자애들을 계속 만나다보니까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게 된거 같아
브로도 원어민처럼 영어쓰는 여자애들을 만나서 같이 데이트하고 돌아다니면 빠르게 영어가 늘거야!
너무나도 매력적인 나라야~
12월에 장기로 간다는건 한달 넘게 간다는건가?
브로는 태국에서 초장기로 지내도 재미나게 잘 지낼듯 해 ㅎㅎ
마져 브로형 12월에 장기로가면 30~60일 보고있어.
그냥 콘도 하나 쌈마이 구해서 있을 생각이야
예상 금액은 딱 아직정한건없는데 최소 $2500 최대 $3~4000만 가져갈려고
어자피.. 밥도 잘안먹고 , 거의 술만먹어서. ㅎㅎ
놀 수 있을 때 놀아야지 브로!!
그래도 나도 양심은 있어서.. 선물같은거 사줌.! ㅎㅎ
30~60일사이로 하려고 ㅎㅎ
한국에서 너 주려고 사왔다고 커플반지로 ㅋㅋㅋ
뭘 그리 걱정해!? 뭐라하면 또 다른곳으로 떠나는거지
진짜 결혼각 나오는 여자한테만 찐반지 사다줘야지 ㅎㅎ
한다고…!?!?!
태국뿐 아니라 전세계로 가야지 브로!?
고기서 헌팅 도전!! 가즈앗!!
일단 동양부터 다 접수하고 넘어가야지ㅠ
일단 동양.서양. 천천히 접근해봐야지 ㅎㅎ
물론 내가 말한거는 아니지만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을꺼야!!
나쁜남자 스타일로 가즈아!!
난 잘해주고 괴롭히지.ㅎㅎ 볼만져주고 꼬집고 대지야 놀리고 ㅎㅎ
아 모르겠어 그냥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ㅋㅋ
그냥 홀리데이 보이 프렌드 느낌이야
나는 지금도 내가 파타야에서 첨본 푸잉이랑 지금도 연락중.
일할시간은 피해서 연락하더라고.
그래도 기특해. 커피한잔정도 먹으라고 쪼끔은 보내주고.
12월에가면이 풩이랑 아마 잠깐있어ㅎㅎ 갈때 선물도 사가야지 ㅎㅎ 한국음식 일회용 ㅋㅋ
그렇게 알콩달콩이 제일좋아
그맛을 못잊어서 계속 태국을 찾는걸지도!?
아냐 파타야 풩은 그냥 친구 & 파트너 하기로했어
서로 사랑해 이런말 안함..
그냥 야. 너 바보. 멍청이. 내 태국어 선생님정도?
한국에서 올때 비비고 김치찌개 팩 사오라고 난리긴해 ㅋㅋ
안사오면 국물도 없다.. 이런식이지만..ㅋㅋ
사랑해라는 문장? 단어를 써본지도 오래됬네...
아 그래도 아미슈~는 내가 자주 날려줌 ㅋㅋ
이사하느라 바뻐서 지금 답글쓰네 ㅎㅎ
사랑해보단 야.. 바보야 이런게 잼있떠라고...ㅠ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