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무 쓸모없는 그냥 내 이야기 - 3
헬로 동발럼
후기 쓰는 유동방타야야
후기도 매일매일 새로운 에피소드도 있고 재밌는 경험도 하고 푸잉도 많이 꼬시고 해야 재밌어지는데
올데이 원푸잉에 맨날 클럽에서 둠칫거리고 술 쳐먹는 얘기만 쓰니까 쓸게없네
그걸 살릴만한 글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뭐 그냥 대충 써봄
카오자이 마이?
판검사님. 아래 내용은 전부 옆집 댕댕이가 꾼 꿈을 제가 듣고 기록한 것입니다.
1.
아무튼 그 타니야 푸잉이랑 전날 밤을 로맴매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마무리하고 잤어요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으니 그걸로 된 것 같아요
오후 느지막히 일어나서 치카치카 하고 정신차려요
푸잉이랑 꽁냥거리다 모닝떡 한판 시원하게 때리고 샤워해요
푸잉이 오늘 절에 갈거냐고 물어봐요
전날 밤에 절에는 힘들어서 못 간다고 분명 말한 것 같은데 역시 술취한 건지 기억을 못해요
오늘은 피곤해서 못 간다고 내일 같이가자고 보빨해요
푸잉이 웃으면서 알겠다고 해요
푸잉이 집에 갈건가봐요
Jay~ today u go onyx?
yes. with u 5555
ok ka~
푸잉한테 여느때처럼 돈 줄려고 금고에서 돈을 꺼내요
4천밧 줄려고 하니까 돈 안 받으려고해요
필요 없대요
자기는 이제 저랑 있는동안에는 돈케어머니라고 말해요
어제밤에 술 취해서 개소리한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말한걸까요
확실한 건 저를 그냥 평범한 커스터머 보다는 한단계 높여서 봐주는 것 같아요
저도 녀석이 싫지는 않고 오히려 좋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거 같아요
알겠다 하고 돈 안주고 푸잉 보내요
안 받는걸 굳이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달라하면 주겠지만요
대신 청소 아지매 팁으로 40밧 푸잉한테 삥 뜯어요
지가 안받으니 저라도 받아야겠어요
푸잉이랑 뽀뽀하고 푸잉 집 보내요
저도 옷입고 바트 두둑하니 챙겨서 나갈준비해요
일단 무작정 걸어나가봐요
점심겸 저녁으로 밥이나 쳐먹으로 가야겠어요
어디갈까 하는데 시발 존나게 더워서 그냥 바로 터미널로 도망쳤어요
대충 여기서 때워야겠어요
태국 음식점 아무데나 자리 있는 곳 들어가서 국물요리 하나랑 돼지고기 시켰어요
해장을 좀 해야겠어요
4일 동안 술을 엄청 마셔서 뭐라도 먹어야 하는 느낌이에요
맛은 그냥저냥 보통이였어요
학식때 고향 내려가서 밤새 술먹고 집에 들어간 다음날 엄마가 아침에 끓여주는 시원한 감자국 맛이에요
돼지고기는 느끼했어요
서빙 푸잉이 귀여웠는데 하타취라 아무말 못하고 후퇴했어요
2.
터미널 밖으로 나가려는데 밖은 더위지옥 같아요
그렇지만 안에서는 할게 없어요
지나다니는 푸잉들이 저에게 꽁으로 다리 벌려주는 것도아니에요
하우머치 하기에도 여기는 좀 부담스러워요
그냥 동발럼들 가는데로 가는게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고추도 편할 것 같아요
그냥 도죠가서 시원하게 낮거리 한판 해야 겠어요
터미널나와서 납짱타고 soi33으로 가요
도죠 문 존나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요
캔아씨걸빠스트?
오케~
푸잉들이 주루룩 나와요
첫날 봤던 카와이한 푸잉은 없는 것 같아요
변마에 어울리지 않게 하얀 피부를 가진 푸잉이 보여요
키도 제스타일로 아담해요
160 안되는 것 같아요
얼굴은 뭐랄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너프 존나 먹은 효민? 크리스탈?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어요
피부가 옆에 푸잉들보다 엄청 하얘서 얘 골랐던 것 같아요
체형이 제 스타일인 것도 있고요
육덕 좋아하는 동발형들은 싫어할 스타일이에요
아담하니 괞찮죠?
목소리도 나긋나긋해서 대화하는게 참 좋았어요
푸잉이 영어를 꽤 잘했어요
제가 본 푸잉중에 영어 젤 잘하는 푸잉은 사사였는데
그것보다는 못하지만 꽤 했던것 같아요
사각 바구니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준비하더니 저한테 그 뭐냐
자일리톨 사탕 같은거 줘요
리스테린 깜빡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입에 넣어주네요
젖탱이나 물려줄 것이지
사탕이 뭐에요
매트깔고 물뿌리고 몸 부비적부비적 씻어요
고추도 쓱싹쓱싹 씻겨줘요
저는 이때 이미 풀발되는데 동발형들도 그런가요
이런 느낌이 너무 좋아요
매트도 짜릿하게 잘 타줘요
부비부비
제가 다른 누루마사지인 오테마치나 미투는 안 가봤지만 도죠에서도 저는 충분히 만족했어요
뒷판앞판고추엉덩이
여기저기 다 푸잉 가슴으로 문질러줘요
60분 코스라 누루가 길지는 않아요
딱 풀발하고 고추가 미쳐 날뛸때 쯤 푸잉이 어떻게 아는지 딱 사카시 부드럽게 해줘요
입 말고 다른 구멍에다 끼워봐요
샵샵
오우야
너무나 넓네요
크흐
이런 느낌 태국에서는 진짜 처음 느껴봐요
체형은 아담한데 남자친구가 흑형인걸까요
아니면 제 고추가 나무 젓가락보다 얇은 걸까요
너무 충격적이라 푸잉에게 티가 낫을지도 모르겠어요
푸잉은 알까요
지 보댕이가 허허벌판보다도 넓다는 걸
그래도 시발 돈내도 들어왔으니 움직여서 어떻게든 싸봐야 겠어요
으쌰으쌰
오우야
마법의 보댕이에요
움직일수록 넓어지는게 서해안 갯벌이에요
아니 갯벌은 빨아들이는걸 죵나게 잘하기라도 하는데 이건 뭐 모세의 기적이에요
다리 모아서도 해보고
자세도 바꿔보고
젖도 만져보고
으쌰으쌰하는데 힘들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해요
항상 행복의 나라였던 도죠에서 고추가 강제로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푸잉이 안되겠는지 손으로 해준대요
침대에 가서 누어요
푸잉 젖탱이도 꾹꾹 만지고 보댕이도 쓰다듬어봐요
방뎅이도 툭툭쳐보고 하는데 그냥 시바 땡모만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잠이나 자고 싶네요
푸잉한테 됫다고 그만해라 해요
피니쉬 못해서 푸잉이 미안한지 계속 쏘리 쏘리해요
아유오케이??
쏘리쏘리....
제가 더 미안할 정도로 미안하다고 하네요
푸잉 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제 고추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대충 몸 씻고 정리하고 나와요
빠빠이하고 터벅터벅 soi33 초입에 있는 패밀리 마트로 가요
현타를 억누르기 위해 게토레이 한잔 시원하게 마셔요
낙슥사들이 어묵인지 떡복이인지 먹는데 참 즐거워보여요
저도 급식이나 학식때는 오뎅하나에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변한것 같아요
3.
대충 건마가서 마사지 시원하게 한판 받아요
싸지는 못했어도 움직이긴 했으니 몸은 풀어야죠
아지매가 꾹꾹 잘 눌러줬어요
soi23 가서 한판 더할까 하다가 그냥 소카가서 아고고에서 가볍게 맥주나 한잔 걸치러 가요
소카2 갈까 하다가 사하라??? 인가 거기가서 그냥 마셨어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푸잉도 많이 없고 손님도 많이 없어요
옆에 달라붙는 푸잉 엘디나 한잔 사주면서 젖이나 만지고 농담따먹기 하고 놀아요
이런저런 호구조사하고 서로 고추랑 보댕이 툭툭 건드리고
푸잉 친구도 불러서 양옆에 끼고 부드러운 살결 느꼇어요
그러다가 호텔로 돌아왔어요
잠깐 쉬다가 씻고 오닉스로 가요
타니야 푸잉이랑 만나기로 했어요
오늘도 열심히 놀기위해 체력충전 하려고 앞에서 국수 한그릇 하고 들어가요
꾸이띠어까이!
푸잉은 다른거 시켰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저는 그래도 닭고기 국수가 젤 맛있었어요
앞에 노점상 역시 rca이라 그런지 소스를 route66 잔에다 놔두더라고요
재활용력 ㅆㅅㅌㅊ
쿰척쿰척 먹고 푸잉 손잡고 오닉스로 가요
Jay~ today I want crazy
Me too 5555. crazy dancing!!!
입장해서 블랙이랑 믹서 세팅해요
언제나 설레는 클럽의 시작이에요
오늘은 미친듯이 놀려고 앞자리 좋은 자리로 예약했어요
푸잉이랑 원샷 시원하게 들이키고 리듬타며 텐션 올려요
근처에 한국아재들 4~5명이 들어오세요
푸차이 웨이터가 테이블 안내해줬는데 한분 아재가 당당하게 VIP존을 가리키면서 저기로 달라는 것 같아요
푸차이가 핸드폰에 가격표 찍어서 보여주니 아재 꼬무룩해서 조용히 하셨어요
저도 시간이 꽤 지나서 기억이 정확한 건 아닌데
그날은 저희 앞쪽에 푸차이 1명이랑 다른 어디 인종인지 모르는 남자 1명 테이블이 있었어요
푸차이 인지도 확실하지 않아요
태국말 하는거 못들었거든요
옷 입은건 완전 까올리스타일로 슬랙스에 스트라이프셔츠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요
아무튼 푸잉이랑 술 퍼마시고 춤 오지게 췄어요
진짜 미친새기 마냥 날뛰었어요
몬생긴놈이 춤이라도 원없이 추고 귀국해야 방타이한 의미있지 않겠나요
한국에서 어디 제가 눈치 안보고 빵뎅이 흔들어 보겠나요
앞 테이블 2명 남자애들이랑 위아더월드로 어깨동무하고 동그랗게 뭉쳐서 점핑점핑 엄청 했어요
푸쳐핸졉 팔 끊어지기 전가지 한 것 같아요
뒤쪽 테이블하고도 푸잉이 쏼롸쏼롸 하더니 촌깨우 많이 했어요
촌깨우!
촌깨우!
푸잉이 어디서 야광얼음 같은거 주워오더니 잔에 넣어줘요
빨강색, 초록색
이쁘긴 했어요
재미도 있고요
ROXYJUNE 누나 오늘도 출근하셨네요
텐션 제데로 올라왔어요
으쌰라으쌰
두둠칫두둠칫
삐거덕삐거덕
그냥 술 쳐먹고 춤춘게 오닉스 다에요
불 켜지고 푸잉이랑 휘청휘청 나와요
택시 잡아타고 스독으로 쏴요
오닉스 있다가 스독오면 무슨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초가집 온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독만한 2부 클럽 또 없을것 같아요
시샤랑 위스키 세팅하고 또 술먹고 춤춰요
시샤도 시원하게 빨고요
제가 폐활량 검사한 적이 있는데 7L 인가 나왔었거든요
의사가 그 때 저같은 사람 진짜 첨 본다고 깜짝 놀라면서 칭찬 엄청 해줬었거든요
근데 그게 따로 쓸데가 없어서 시샤할 때 그냥 왕창 들이마셨어요
이럴때라도 활용해야죠
어두컴컴하고 까올리들은 푸잉 찾느라 정신없고 푸잉도 매력 어필 하느라 정신없는 스독이에요
푸잉이랑 정신업이 부둥켜 안고 부비부비 흐느적 거리다보니 스독도 불 켜져요
정신 붙잡고 팍플까지 걸어와요
오늘도 다름없이 신발과 옷을 벗겨주는 착한 푸잉이에요
팬티만 입은 채로 다리 마사지도 받아봐요
서로 취해서 정신 없어요
욕조 물 받는거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노가리까요
대충 물 받고 푸잉이랑 들어가서 몸 녹여요
씻고 나와서 푸잉 엎어놓고 엉덩이 찰싹찰싹 때리면서 뒤치기로 시작해요
창문 붙잡게 하고 짐승처럼도 해봐요
시원하게 피니시하고 다시 고추랑 보댕이 씻고 침대로 쏙 들어가요
아
3배 기도 하고 푸잉 뒤에서 끌어안고 젖 만지면서 잠들어요
4.
자다가 일어 났는데 배가 존나 고팠어요
동갤질 하면서 뒤척이고 있으니 푸잉이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냐고 물어요
저한테 잔소리 하려는 것 같아요
내 방인데 주객전도인 것 같아서 배고파서 룸 서비스 먹을거라해요
자기는 안먹는대요
더 잔다고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자네요
시켜줄 생각도 없었어 샹년아... 시바...
아무튼 메뉴판 뒤져봐요
태국 음식 보는데 뭐가 먼지 저는 몰라요
영어 대충 읽어서 크게 외치면 푸잉이 알아서 평가해줘요
Phad Si Ew Moo
팟씨에우무?
뭐 그런이름이에요
그거 시키기로 해요
푸잉이 맛있대요
납작면에 채소랑 돼지고기랑 이리저리 올라오는데
그냥 저냥 맛있었어요
전 입 수준이 낮아서 제가 먹을 수 있는거면 다 맛있게 먹어요
소문난 맛집이나 집 앞에 국밥 한그릇이나 똑같더라고요
푸잉 편히 자라고 위에다 베게로 꾹꾹 눌러줬어요
다 먹고 다시 푸잉옆에가서 누워서 다시 자요
아직 시간이 이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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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도 재미없네
시바
옜날에 푸잉 꼬신 얘기 쓸 때는 쓰면서도 내가 실실 웃으면서 썻는데
재미도 엄청 있고
이제는 그게 아니네
젠장
즐떡하쇼들
누가 우리에게 왜 방타이하냐 묻거든 이 후기를 보여줘라. 춫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