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47부: 내가 수박을 좋아하는 이유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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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내가 조식 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수박이야 ㅋ
태국여행을 와서 가장 신나는건 맛있는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
보통 호텔 조식으로 수박은 언제나 나오는것 같아!
언젠가 코코넛이나 망고가 나오는 5성급 호텔로 가고 싶지만... 당분간은 수박으로 만족해야지 ㅋㅋㅋ
오늘도 맛있는 조식
그동안 디자인녀와 같이 조식을 먹을땐 항상 이렇게 수박의 씨를 발려줬어
내가 먹기 편하도록 ㅋㅋㅋ
수박이 아주 꿀맛이야!
이렇게 열심히 열심히 수박과 씨를 분리해서
맛있게 냠냠!
ㅋㅋㅋㅋㅋ
냠냠!!
히히히히히히
다시 또 열심히 수박 씨 분리중
아주 만족스러운 수박이야 ㅋ
수박이 맛있는건지 이 분위기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즐거움이야말로 진짜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
ㅋㅋㅋㅋㅋ
야호! 야호! 야호! 야호! 야호!
정말 배부르게 수박을 먹었어
내 옆 테이블에는 중국녀 4명이 있었는데
잔뜩 쌓아놓은 내 수박을 힐끔 보더니 빤히 쳐다보네
이렇게 수박을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 봤나봐
하긴 나도 오며가며 사람들 보지만 나처럼 수박 먹는 사람이 없더라구
이 호텔 수박은 오늘 내가 점령한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먹어줬으니 이제 데이트를 하러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기분이 너무 업되서 그만 에너지가 충전되어 버렸어 ㅋㅋㅋ
아침먹으러 오기전에 벌써 신나게 했는데 ㅋ
다시 방으로 돌아가서 지칠때까지 또 계속 했어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ㅋㅋㅋ 만족스러운 내 마음을 담아서 잔뜩!
두낫디스터브로 바꾸고 미친듯이 집중해줬더니 여자앤 끝나고 기절...ㅋ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자애가 잠들어버려서 나도 같이 잠들어야 하는 상황
데이트하러 밖으로 나가기 힘드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수박을 좋아하는것 같아
댓글 19
댓글 쓰기나는 두리안에 푹빠졌는데..ㅎㅎ
호텔 1층 로비밖 에서 흡연중일때 두리안 먹고있으니깐 프론트에서 신기하게 쳐다보긴했음..ㅋㅋ
혼자 4팩정도 먹고 올라가서 그런가..ㅋㅋ
그이후론.. 샴샴에서.. 두리안맨이라고 불렸지.ㅋㅋㅋ
열대과일의 맛이 정말 장난이 아닌것 같아 두리안 ㅋㅋㅋ 엄청 맛있지
나는 코코넛이랑 망고를 더 먹고 싶은데 조식식당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게 수박이라서 ㅋ
아침마다 마음껏 먹고 있는 중이야 ㅋㅋ
나 예전에 끄렁떠이 시장에 가서 과일 잔뜩 사서 먹었거든
여기 한번 방문해보면 어때? 엄청 좋아 ㅋ
나는 땡모보다 태국 밀크티를 먼저 마셔서 , 수박에 대한 애정이…
아 태국 수박철에 먹는 수박은 진짜 맛있다고 들었어!
에어비앤지에 지낼때 끄렁터이 시장가서 과일도 잔뜩 사오고 했는데 ㅋㅋㅋ
이제는 다 추억이 되어버렸어 ㅋ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 ㅎㅎ
밀크티는 너무 맛나게 마셔서 저거 만드는법까지 배워옴 ㅋㅋ
진짜 여행을 하고 있구나 ㅋㅋㅋ
거의 10년전 이야기야 ㅋㅋ
비법은 역시 연유지!! 듬뿍 ㅋㅋ
브로에게도 새우 까주고 수박 씨 발려주는 귀여운 여자애가 생길거야!
태국에서는 누구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
마눌님께 땡모반을 주문했지 ㅋ
퀄좋게 뽑아주셨는데 아무래도 동네가 달라서 그런가 ㅋ
아~ 항공권 결제 해야겠네 😂
에너지의 비결인가보군!!ㅋㅋ 나도 기절시킬자신있는데!!
거부할 수 없는 폭격을 퍼부어줘 ㅋㅋㅋ
나도 한때 1일 3푸잉 하면서 신나게 인생을 즐겨봤어!
ㅋㅋ 지금은 여친이 있지만 그때는 또 모르지!ㅋㅋㅋ
나도 이제부터 수박 복용해야겠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