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짧게 써보는 혼자 파타야 여행기-1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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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판사님 내용이 이상하다 싶으면 꿈얘기인거 아시죠?
안녕 브로!
난 군밤이라고해!
오늘은 나의 혼자서 파타야를 여행기를 써보려고 해
최대한 담백하게 써보려 노력할거라 혹여나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
난 지난 6월에 친구들과 첫 방타이를 했었지
그때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꼭 와야지 했었는데
그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왔어
우리 회사는 회사 특성상 여름휴가가 2~3주전쯤 되어야 일정이 결정이돼
마침 광복절을 포함한 그주 주말까지가 여름휴가로 결정되었고
친구들은 시간이 안돼서 나혼자 가보자 하고 일단 질렀지
지난번에 갔을때 방콕과 파타야를 나눠서 가니 짧은 일정으로는 너무 힘들었어서
한곳만 가자 했는데 혼자 가기엔 방콕보단 파타야가 낫겠다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바다도 있고 그래서 파타야를 향했어
난 부산 사람이라 김해공항에서 출발을 하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태국 도착하는건 뭔가 시간이 아까운 느낌?
그래서 항공권 검색할때 오전이나 낮에 출발하는 거로 찾다보니
베트남항공 하노이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편을 찾게돼,
경유항공이라 시간이 좀 오래걸리기도 해서 추천하지는 않아
돌아오는건 에어부산 직항이었고
오전 11시 비행기편으로 부산을 출발하여 하노이를 경유하고 방콕에 도착하니
태국시간으로 저녁 6시반쯤 이었어
빠르게 파타야 호텔로 넘어가서 체크인하니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나와도 9시가 안됐더라고
이런거 생각하니 경유라 오래걸려서 피곤할지라도 갈때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
저녁 9시니 나와서 어딜가야겠어?
당연히 난 워킹을 먼저 갔지
마치 뭔가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익숙하게 느껴지는 워킹스트릿!
혼자라서 처음엔 긴장도 했는데 막상 워킹 들어가니 별거없더라 ㅋㅋ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게 잘놀수 있겠더라고
비비고, XS, 팔라스 등등 차근차근히 한바퀴 둘러보는데
이상하게 처음 아고고 갔을때만큼 뭔가 흥이 안나
엘디어택이 너무 심한것도 별로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픽업은 안하고 바로 소이혹으로 이동했어
여기서 니콜라스브로가 알려준 썽태우 덕분에 너무 편하게 이동 잘했어!
고마워 니콜라스 브로!!
소이혹을 도착하니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게 느껴지면서 내 심장박동수는 올라갔지
내 심장박동수만큼 걸음속도가 빨라지다보니
난 핸들이 고장난 에잇톤트럭처럼 순식간에 가로 질러버렸어............
근데 이게 두번 세번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그 상황에 적응이 되면서
혼자서도 엄청 즐겼어 생각보다 재밌더라
그러다 중간쯤에서 하늘색치마의 세라복같은 복장이 유니폼같은데 바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거기서 뽀얗고 귀여운 푸잉을 발견해서 그냥 손목잡고 들어갔어
얘도 호구 발견해서 즐거운지 안아주면서 따라오더라고
난 술을 잘못마셔서 just coke 이라고 했는데 just 때문에 얘가 잭콕으로 들었나봐
잭콕을 가져다 주더라고...ㅋㅋㅋㅋ 그냥 홀짝거리면서 얘기 좀 나누다가
배도 고프고 오랜 이동시간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나가자 하니까
바파인 비용이랑 술값만 얘기를 해주네?
지난번 첫방타이때 아고고 생각하면 아직도 ㅂㄷㅂㄷ...
아고고는 롱타임이 횟수 기준이 아니라 철저하게 먹는 시간 포함 시간기준이더라
어쨌든 그렇게 바파인 비용과 술값을 지불하고 나와서 배도 고프고
무카타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무카타를 먹으러 갔어
브로들이 잘아는 헐리우드 앞에 무카타
보통 한국이었으면 내가 고기 다 굽고 익은건 여자앞에 놔주고 했을건데
여기선 푸잉들이 다 해주네?! 와... 돈이 좋은건가 원래 푸잉들은 이런건가
소주도 가볍게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지 물론 그녀도 함께
난 밖에서 입던 옷을 입은 상태론 침대에 걸터앉는것도 안좋아하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옷을 벗고 샤워하러 들어갔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있으니 그녀도 따라 들어와
서로 몸에 비누칠을 하면서 부비부비 좀 하다가
물로 헹구는데 얘가 갑자기 앉더니 내 똘똘이와 입으로 인사를 나누네?
아 이런기분 너무 좋아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가
나올뻔 한걸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 안아주며 간신히 멈췄어... 하.. 힘들었다
그렇게 침대로 향하고 구석구석 서로를 탐하다가
내 똘똘이에 장갑을 씌우고 여성상위로 시작을 하는데
이 푸잉 뽀얀 피부는 좋은데 마음이 작은건 좀 아쉽더라
자세를 바꿔 내가 정상위로 하는데 푸잉들은 왜이렇게
오이를 찾는건지... 좀 남다른 ㅅㅇ소리가 신기하기도 했어 ㅋㅋ
러닝타임을 길게 가져가진 못했지만 어쨌든 난 만족한 시간을 보내고
첫날은 아름답게만 흘러가
ps. 글을 줄여서 간략하게 중요포인트만 적을 줄 알아야 되는데
그걸 못해서 너무 길어져 버렸네... 여기까지 읽어준 브로들 너무 고마워!
내 기준으론 워킹스트릿은 이제 흥분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눈팅용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푸잉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고고에서 픽업은 안할듯해
브로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소이혹이 지난 6월에 갔을때보다 물이 상당히 좋아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어떤 브로가 그랬었는데 워킹보다 소이혹이 진짜베기라고 이말 이젠 완전 공감 ㅋㅋㅋ
댓글 26
댓글 쓰기첫날부터 즐겁게 놀수있어서 좋더라고 ㅋㅋㅋ
근데 소이혹은 둘쨋날까지만 가고 셋쨋날부터는
데이팅앱으로 찍은 푸잉들 만나느라 크게 별내용이 없어 ㅋㅋㅋㅋ
역시 서이헉에서 진주를 찾아야했어야...(바파랑롱탐?8000?7000?? 부아카오는 훑어보았는가? 브로?ㅋㅋ 소식좀 전해주시구료
아고고 바파인 2~2500, 숏3 롱5, 내가 10시 이전에 항상 나왔어서
아마 11시인가 12시인가 되면 바파인 1500으로 갈거야 전에 갔을땐 그랬었어
부아카오는 진짜 발리 느낌 많이 났는데 한번 쓰윽 훑어보고 지나가면서
별로 괜찮은 푸잉이 안보이기도 했고 서이헉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진짜 훑어 보기만 했어 그래서 거기는 시스템을 잘 몰라 ㅋㅋ
다음에도 좋은 꿈 꾸면 이야기해
이 모든게 다 울코 브로들 덕분 아니겠어?
아마 10월에 또 갈 것 같아 ㅋㅋ
파타야에서는 혼자서는 썽태우! 여자랑은 택시를 타면 좋아 ㅋㅋㅋ
브로가 파타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까 나도 정말 기분이 좋다구!
푸잉이 구워주는 무카타도 먹고 정말 신나게 해외여행을 한것 같아서 좋다 ㅋㅋㅋ
앞으로 브로의 여행은 더 어마어마해질것 같아!
특히 니콜라스 브로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이 되었어!!
아 그리고 추천해준 인티메이트 호텔 좋더라! 가격도 괜찮고 위치도 너무 좋던데?
10월에도 또 갈 것 같은데 그때는 열흘정도 일정이 될 것 같아서
인티메이트 4박, 시암 4박, 방콕넘어가서 2박정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11월에나 함 가봐야징ㅎㅎ
소이혹 처음 갔을땐 진짜 다들 너무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웠는데 이젠 좀 괜찮아졌어 ㅋㅋㅋ
부끄러움은 잠시지만 그에따른 행복은 하루 종일이라
태국이나 필핀이 좋은게 거의 연옌 기분 느낄 수 있거나 아쉬운게 없음^^ 그맛에 가는거징ㅋㅋ
일정이 2주 한달 뭐 이렇게 길면 상관없지만
짧은 나에겐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ㅋㅋㅋ
거기다 베트남항공은 밥도 준다고!!!ㅋㅋ
아..파타야..향략의 도시!!
그나저나...나도 샤워 부비부비..ㅠㅠ
그 미끌미끌한 느낌이 너무 좋아~~~ㅋㅋ
아 경험해본건 아니고, 들어봤어...ㅋㅋ
아 나도 경험해본건 아니고 들어봤어 ㅋㅋㅋ
일본에서 넘어온 문화니까!?ㅋㅋ
이것참..찾아봐야겠구만..호기심을 자극했어!
이러다가 마사지집에서 마주치는건??ㅋㅋ
픽하지는않고~ 낮바즐기다왔어
진짜 얼굴이되면 슴가가없고
슴가가되면 얼굴이 안되고 ㅎㅎ
소이혹은 참 어려운곳이야^^
얼굴이 되면 몸매가 아쉽고...
그래도 난 워킹보단 낫던데 ㅋㅋ
윗 브로들 말처럼 눈으로 즐기는건 아고고
고르는 건 소이혹
소이혹도 가면 갈수록 물이 좋아져 가.
그나저나 참 괜찮은 아이를 첫날부터 잘 픽업했네.
남은 날도 좋은 꿈 꿨으면 좋겠어 브로.
지난번 6월보다 물지 좋아졌었어
내 기준에 괜찮은 푸잉이 거의 2~3바당 한명은 있었으니까 ㅋㅋ
소이혹은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좋은곳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