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틀딱의 여행기 1편 (야마시 터진날)

지금 누워서 파타야 후기를 좀 싸질러볼까 생각해보니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올해 3번째 방문인데..

이번 방타이만큼 지랄이 없었다

파타야 5박이 그냥 개좆같았다

내가 틀딱이니 언니내상 있을 수 있다

근데 언니 내상도 내상인데..

개병신같은 친구 4인방 덕분에

내가 생각한 모든 일정과 계획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개노답 4형제...)

샤워실 3개에 방 5개라는 어마무시한 풀빌라를 싸다는 이유하나로 바득바득 우겨서 예약할 때부터 모든게 엉망이였다.

워킹까지 20분..아니 체감상 30분이 넘게 걸리는..  썽태우를 타기도 빡센 위치선정.

모자리자와 아고고, 헐리에서 롱픽업으로 술파티를 하겠다는( 모나리자 말고는 그냥 병신소리임) 이유하나로 풀빌라.

내가 옛날에 다 해봐쓰~~ 헐리? 조또 없어. 한명 딱 픽업하고 친구들 불러와 하면 다 돼~~

이지랄. ㅡㅡ

그렇게 풀빌라로 상콤하게 시작했다

살다살다..기가막혀서..

낮에 마사지 아줌아 대딸어택에 자기는 싸버렸다고....

집에 가자고 징징대는 병신도 있더라.

자긴 주소모르니까 혼자 못간댄다더라.

주소가 없는 풀빌라임. 아무도 여길 모르긴 함

모나리자 가서는

이게 와꾸냐고..지랄지랄 그냥 나옴.

모나리자 땜에 좆같은데 위치한 ..방5개에 샤워실 3개있는 풀빌라 빌렸는데..결국 모나리자 파토.

척척박사 친구놈은 헐리 오언장담하더니

새벽 1시7분에 oppa 7000ka 크리 맞고 두어번 맞고 멘붕.

속상해서 소주먹고 싶다고 다른 친구가 6000 에 픽업했던 언니 1명 데리고 6명이 노래방감.

소주를 쳐먹으러 노래방가는 새끼들임.,

척척박사님 아닥하고 술만먹고

언니 표정은..내가 이 바닥을 뜨는게 나을까 니네를 죽이는게 나을까..하는 표정임.

언니도 기가 막힌지 지 친구들 불러주겠다며 한 3~4천만 내라고 했는데

가성비충 등장.

가성비 갑이라고 자기는 굳이나 나를 데리고 비치로드서 진주를 찾겠다고 2시간을 넘게 걷게 만듬.

새벽 3시에 비치로드서 어떤 진주를 찾겠다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쓰다보니 빡치고 피곤해지네..

재미도 없는 글 일단 여기서 좀 끊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