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왑썹브로 신선한 뉴비 왑썹 호치민 1일차
도시(City) | 호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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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벳남 첫 여행
두근두근
3시간전 공항도착
생각보다 빠르게 면세점 입장
신용카드 연2회 이용권 라운지 사용
구성 창렬
뱀부항공
티케팅 할때 어디 앉아서 가고 싶냐고 물어봄
비상구 자리 없어서 창문쪽 달라고 함
좌석은 큰것도 작은것도 아닌 딱 중간
기내식 주는데 나는 물만 먹고 잠들었음
비행은 존나 롤로코스터 타는것처럼 스릴있게 함
호치민 왕복 34만원
딱 적당한 항공사
벳남시간 오후1시20분 도착
리턴티켓이고 숙박은 어디서 할지
여행 목적은 먼지
이딴거 안물어봄
그냥 여권보고 얼굴보고 30초만에 패스
다만 수화물이 한시간 후에 나왔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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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베트남 비엣텔 유심사서 쓰세요
한국에서 달러환전하고 당근으로 동 사와서 쓰세요
공항에서 달러로 적당히 벳남돈 환전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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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 잡고
한국에서 트레블 월렛 앱으로 가입하고 실제 카드 신청한 다음
베트남 돈이랑 달러 적당히 사용할만큼 바꿔둠
그리고 그랩 깔어
어짜피 등록은 벳남와서 됨
이제 그랩에서 트레블 월렛 카드를 등록함
카드가 실제 결제가 되는지 보려고
1동 승인했다가 취소됨
이제 본인 숙소 주소를 그랩에 복불한 다음
기사 부르면 됨
호치민은 관광 하루컷에 모든게 1군에 있다고 해서 나는 1군에
자리를 잡았음
공항에서 호치민 1군까지 7000원정도 나온다고 보면됨
이것만 보고 비싸다고 생각할건데
거리가 30분쯤 됨
오토바이 그랩에 1군 시내 돌아다니면 700원 컷
숙소 와서 현실돈은 달러만 있어서 환전하러 감
환전은 남들 가는 유명한데 가삼
오토바이 그랩으로 이동
나는 문자가 되는 유심칩을 사는 가는길에
여기서 환전함
86 Mạc Thị Bưởi,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Hung Long Money Exchange
나는 달러가 1265원으로 떨어진 타이밍에
4백정도 받아뒀음
이제 유심 사러
일단 아무 비엣텔에가면 문자되는것 가능하다고 해서
아무 비엣텔 갔는데
놉 온리 데이터
직원에게 문자되는 가게 알려달라고 해서 찾아감
MobiFone
80 Đường Đ. Nguyễn Du,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380000 베트남
꽤 큰 가게임
가드가 뽑아주는 번호표 가지고 쇼파에서 기다리다가 부르면
가서 유심 하나 달라고 하면됨
일단 나는 12일 일정인데 한달 플랜만 있다고 함
매일 2기가 문자 전화 되는거 한달짜리가 250000
만삼천육백원
한국에서 비엣텔 3~5일 유심 택배비랑 같음
환전 유심 사는거 끝나고
Madam Quyên
42 Đ. Nguyễn Huệ,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평이 좋아서 가봄
가지마 일단 찾기가 어려움
그리고 엘베를 건물 주인이 한번 탈때마다 3000동을 받음 ㅋㅋㅋ
7살짜리 어린 여자애가 주문 받음
첫날인데 어린 아이가 일하는거 두번째 본다
벳남음식 처음인데 맛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구글 평점보지 말고 그냥 크고 사람 많은데 가면
대부분 괜찮음
힘들게 찾아가지는 말자 시간 에너지 낭비
밥 먹고 나와서 돌아다니려는데
벳남이 지금 우기라서 비가 와다다 내렸다가 그리고
이거 반복임
다만 비 내릴때 아무대나 들어가서 쉬면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나는 ㅈ같은 상황이였음
이동하려고 그랩을 불렀는데 그랩 타는 그 순간 비가 쏟아짐
그리고 기사는 혼자 우비쓰고 나는 폭우속에서 10분을
오토바이에서 10분을 비를 다 쳐맞음
홀딱 젖고 춥고 감기 오기 딱 좋은 느낌
처음이라 어버버 했는데
그냥 캔슬하면 됨
그랩 여러번 사용해보니 상대도 나 못찾으면 캔슬하고 캔슬이 별거 아님
머든 캔슬에 두려워하지 말자
1군에 있는 내 숙소로 이동해서 집앞 진짜 작은 구멍가게 갔음
음료수, 물, 맥주, 담배 구입
진짜 작은 가게인데 큰개가 3마리 있고
판매인원이 3명
어린아이가 나 계산해주고
일단 술집,클럽이 아니고 정상적인 가게는 존나 친절하고
존나 솔직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줌
특징 담배,맥주가 싸다
가게 아이한테 슬리퍼 사는데 물어봐서 슥슥 동네 구경하면서
작은 가게가서 슬리퍼 샀음
6000원
어디든 다 똑같지만
내가 있는 구역은 로컬이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1군 호텔은 면적은 보면 진짜 너무 적어서
에어비앤비를 결정했는데 겁네 싸고 깨끗하고 방이 넒어서 만족
샤워 후 노트북에서 유툽 틀어놓고 수분 보충 후 잠듬
진짜 오랜시간 푹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스킨로션이 없음
ㅠㅠ
어릴때 여행 다닐때는 하루전날 티켓사서 바로 서점가서
한권으로 끝내는 대만여행 책 사고 백팩에 옷 대충 넣고 여행 다녔는데
오랫만에 여행을 가니까 모든게 전자화 되고 모든 인증부터 정보가 핸폰하나로 끝나는게
많이 편해졌네요
핸폰은 도난이 많다고 해서 벳남 전용폰으로 하나 사서 쓰고 있습니다
1일차 끝
댓글 27
댓글 쓰기재미있게 잘 봤어 브로
그나저나 엘레베이터 타는데 돈을 받다니 ㅠ
오토바이가 낚아채서 날라버림
브로가 정보를 많이 적어줘서 나중에 벳남여행할때 도움이 될듯 고마워
나도 동남아갈때는 백업폰을 챙겨다니는 편이야
하지만 한번도 잃어버리거나 한적은없지
유심은 모비폰도 쓸만해 브로 비나폰은 절대쓰지마 더럽게안터져
환전도 트래블월렛있으면 vp뱅크,tp뱅크 출금수수료 없어서 달러로환전하는거랑 큰차이없거나 오히려 나을때도있어
단점은 벳남에선 카드먹는경우가있고 찾기힘들어서 대체수단은 생각해둬야해
나도 태국에서 EXK 2번 먹혀봄 ㅠ_ㅠ
한국은 비밀번호가 틀려도 그냥 카드를 토해내잖아
동남아는 분실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비밀번호가 틀리면 그냥 안전차원에서 카드를 먹어버림 ㅋㅋㅋ
그래서 동남아 여행할떈 현금출금 수단을 여러개 해서 대안을 반드시 만들어둬야해
안그럼 여행 다 망치게 되더라구
태국 뉴비일때 까시콘 은행 ATM에서 EXK먹혀서 은행창구 직원에게 하소연해도 못도와주더라구
결국 국제전화해서 EXK 다시 신청해서 태국으로 받았던 기억이 나
무료로 한국에서 태국으로 EXK 카드를 보내주더라구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어
한동안 현금없어서 푸잉에게 빌붙어서 버텼던 추억이 ㅋㅋㅋ
나에 경우 다녀온 후 우리EXK말고 신한 EXK도 발급하고 최근엔 신한 EXK가 단종되는 바람에 아버지 EXK를 추가로 가지고 다니는중 ㅋㅋ
게다가 가격도 싸다보니 푸짐하게 시켜도 가격이 싸서 진짜 혜자로운 느낌 ㅋㅋ
문제는 여행객이 아직 태국보단 적어서 그런지 호텔의 퀄리티가 많이 부족한 느낌
여행하기엔 정말 좋지
그리고 푸잉도 외모(얼굴)가 딸리지 몸매는 푸잉들이 더 좋아
좀 더 탄력있다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도 정말 매력있는 국가지
60일정도 있을거면 방콕을 거점으로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이렇게 여행하면 딱일듯해
태국내에서 국내선 이용할땐 가능하면 타이스마일 추천해 왕복 10만원정도(3000밧)면 할수있어.
물론 더 싼 항공사도 있는데 돈 조금 더주고 타이스마일 타는게 편해 비행기 퀄리티도 꽤 좋아
멕시코 출장 간 직장동료가 그렇게 털렸어
그 잘잡는다던 맥주거리에서 한번도 안잡힘 ㅋㅋㅋ
나머지는 그럭저럭이야 ㅎㅎ
앞으로는 더욱더 많이 돌아다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