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일차 마지막!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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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안녕 브로들.
40대 아재 오예컴온이야.
어제 낮에 카오산 갔다온것 까지 얘기했을거야.밤에는 시간이 안나네..
카오산에 갔다가 호텔에서 좀 쉬었어.
오늘은 야시장을 가는 날이거든.
쩟페어 야시장.
공연도 하더라고 라이브로..
니콜라스 브로 말 대로 사람이 많아.
야시장을 구석구석 한바퀴 돌았어.
브로들도 알겠지만 니콜라스 브로 글보면 뒤에도 있다고 해서 거기까지 싹 돌았지.
야시장에서 먹어야한다는 로띠.
먹고 이제 루트 66을 가려고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와 무슨 비가 태풍온것 처럼 쏟아져. 갑자기. 비맞은 생쥐꼴로 루트66입성.
여기가 맥주들고 솔플이 힘든 이유를 알겠어.
일단 스테이지가 없고 음악나오면 테이블옆에서 그냥 노는거야 춤추고.
내가 20대때 다니던 클럽이랑은 다르더라.
엔비랑 할렘 이든등등...
무조건 테이블잡아야해. 솔플가는 사람들은 혼자 술 다 못마시면 킵카드 준다고 해.
난 내일 떠나는데 여긴 아니다 싶더라고.
그래서 나나플라자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우리 사마 브로 보러 테메로 갔지.
사마브로는 못보고 어제만나서 얘기했던 애들이랑 또 놀다가 호텔로 와서 그냥 쓰러져 자버렸어.
그리고 오늘 아침 늦잠을 자고 늦은 조식을 먹고 마사지로 하루를 다 채울 생각을해.
더쿠 브로가 알려준 헬씨마사지에서 전신 아로마 2시간..받고
그다음앤 변마 어딕트를 갔어.
와 딱 들어가자 마자 종치고 애들 줄세우는데..내가 웬만해서는 기 안죽는데..
20명이 나만 똘망똘망 쳐다보니까 부담되서 잠..잠깐만 하고 나와버렸어.
그랬더니 매니저가 따라나와서 왜그러냐고 무서워하지마~이러더라 한국말로.
그래서 조곤조곤 내 요구사항을 얘기했어.
가슴은 수술하면 안되고 자연산으로 좀 컷으면 좋겠고 엉덩이도 컸으면 좋겠다.
이러니까 모델라인이라며 한명을 데꼬오는데
분홍색 드레스 입었는데..진짜 거짓말안하고 피부 하얀데 슬랜더고 가슴은 별로 안큰데 얼굴이 진짜 이뻐. 내가 방콕에 있으면서 지나다니면서 본 얼굴 및 피부로는 제일이었어.
3500이래 모델라인 이라서 1시간에.
잠깐만 기다려라 나 생각좀 하고 오겠다.
하고 담배 하나 피고 왔는데
담배필때 들어간 짱깨 하나가 1분도ㅠ안되서 걔를 픽했네? 아 짜증나더라. 그리고 다시 둘러봤는데 일반라인이라 피부는 좀 검은편이지만 허리 잘록하고 엉덩이 큰애가 있어서 걔를 픽했어. 와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지.
자쿠지(월퓰욕조) 에서부터 물빨하고 나와서 바디타고 삽입하고 사정하고 입싸까지.
완벽했어. 이름은 지가 몇번 말했는데..
바이떠이인가 뭔가 하여튼 그런이름이야. 사비스 정신은 투철해 몸매도 좋아 군살이 하나도 없어. 다만 밀리는건 문신 3개랑 피부색.
아까 그 모델라인은 피부가 한국인보다 하얘.
얼굴은 진짜 끝짱나니까 나 믿고 가봐.
그리고 나와서 푸팟퐁 커릴 꼭 먹어야한데서
푸팟퐁커리 먹으러 갔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네이버에서 찾아서 간건데 맛있더라 땡모반도. ㅎㅎㅎㅎ
그리고 이제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해.
너무 아쉽다. 꼭 다시오고 싶을꺼야.
그동안 도와주고 알려준 브로들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 할수있을듯.
댓글 20
댓글 쓰기앤비,할렘 ㅋㅋ 오랫만에 듣는 단어들 그립다
벌써 발권 알아보고 휴가일정 조정하고 있는 것 아냐? ㅋㅋㅋ
나야 뭐...추석 연휴와 1월? ㅎㅎㅎ
열심히 돈벌자구!
아쉬움이 있어야 재방의지가 불타오르는법이지
두번째 방문때는 내집같진 않아도 친구집 느낌은 나지않을까? ㅎㅎ
엔비 할렘 세대가 느껴지네
군바리때 휴가나와서 민간인인척하고 자주갔었는데 ㅎㅎ
아쉬움은 남겠지만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을 하면 되니까!!
푸팟퐁커리에 땡모반이면 최고의 조합이지!
맛있는 것도 잘 먹고 남자의 여행도 만족스럽게 한 것 같아 ㅋ
행복해보여서 나도 기분이 좋아! ㅋㅋㅋ
고마워 정말.
빨리 발권하는 브로가 더 빨리 더 많은 푸잉을 만난다고 ㅋㅋㅋ
즐거운 여행이였다니 다행이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정말 좋았겠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