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자여행 ep.0 급박했던 비행기 탑승썰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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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눈팅만 하다가 나도 기록같은걸 남겨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써.
가입은 오늘 했지만 브로들의 멋진 썰들을 본건 근 3개월이야.
일단 오프더레코드로
타 남초커뮤는 가입은절대안했는데 여기브로들은
상식선이라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주려는게 너무 맘에들었어.
그냥 그렇다구^^
지금 워킹 앞에서 발마사지받으면서 첫글을 써봐.
21일 저녁 7시55분비행기였어
난집이 분당이라 공항버스 2시간잡고
5시도착목표로 3시에 버스를 탔지
차가 막히더라고
많이
그래도 3시간전잡았으니 늦어도 6시에도착해서
좀 서두르면되겠지..
했는데 인천대교 앞왔는데 6시 40분이네?
하 3년만에 가는데 조졌다 생각했어..
그래도 버스안에서 모바일 공항패스, 진에어 모바일발권
할수있는걸하면서 초조해했지ㅎㅎ...
그렇게 속으로 쌍욕을하며 7시 20분 하차 하자마자
겁나 뛰었어
알다시피 난 지금 파타야에있고..
자 이게 가능했던이유가 있어.
1. 진에어가 9월인가 부로 2터미널로 변경됐더라고?
그게 붐비지않는 2터인게 정말다행이야 1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
2. 진에어 탑승장이 고맙게도 252번이더라
그냥 출국장들어가자마자야.. ㅎㅎ
3.위에 내가 할수있는것들을 했다고했잖아
난 수하물도 없기때문에 30분은 단축시켜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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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항 가는날 업무나 이런거땜에 촉박한 브로들은
진에어 무조건이고 내 경험을 기억하고
그대로 실행해봐 좋은결과있을거야
마지막으로 비행기타고 들었던 내생각 쓰고
다음글 부터는 파타야 팁, 경험담 올려볼게
...하.. ㅅㅂ 이게되네...?
댓글 15
댓글 쓰기만약 브로가 수하물이 있었다면 여행 못갈뻔 했네
국제선은 출발 1시간 전에 무조건 체크인 카운터에서 마감하거든
다행이야 브로
그리고 공항에 갈때 출퇴근 시간 전후일 경우 좀 더 빨리 가야해
퇴근차량들이 5-6시부터 장난이 아니더라구
기사님이 그래도 폭주족 빙의해서 와리가리쳐서 그나마다행이었지모야..ㅎㅎ
나는 출장 가는데 차 밀리는데 오만 생각이 다 들었어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살았지ㅋㅋ
한번 식겁했으니, 다음부터는 여유있게 준비해.
나도 걱정이야 ㅠㅠ
2시 30분 공항버스타고 넉넉잡아 4시~4시 30분 도착, 5시 55분 출발...
가능할가 싶네...ㅠㅠ 수화물도 있고...
택시비 대략 8만원 나오는데 걍 택시타야 되려나?(예약주차장은 만석 ㅋ)
아 참 추석연휴 시작하는 27일이야.... 고민되네...
공항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땀났어ㄷㄷ
나도 분당인데 퇴근시간엔 좀 빨리 가는 편이야~
반가워 브로!
나도 울프코리아의 브로문화가 정말 좋아
내가 후기에는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하고 있지만 실제 내 여행은 그렇지만은 않거든
진짜 현타오고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 마음이 느껴질때도 많아 ㅠ
울코에서 브로들이랑 소통하는 즐거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확실히 버스는 변수가 많은 것 같아
그래도 잘 도착했다니 다행이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