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3일차
도시(City) | 다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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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호치민꽁 일어나서 같이 그렙으로 음식시켜서 먹고
호치민꽁은 비행기타고 떠남
확실히 벳녀들이 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 바쁘더라
다시 마사지 받으러
집근처에 싼데 하나 찾아서 하루에 2번씩 감
여기 싸고 잘하고
가면 바로 저렇게 과일이랑 차주고 20만동 발마사지 끝나면
과일주스 주고
만약에 배고프다고 과일 쳐먹으면 다시 한접시 갔다줌 그냥 쩔어
하지만 그건 발마사지까지만
전신마사지 받는데 일단 2층으로 올라감
건물이 가건물 최하위버전이라서 2층에 사람이 아주살짝 걷기만 해도
누워있는 나에게 진동이 느껴짐 매번
그리고 여기 마사지 하는 여자애들이 말도 안되게 다 키가 너무 작고 말랐음
모든 마사지사가 그럼 ..좀 이상함...
건물이 시이발이라서 그런애들만 뽑은 걸까?
하여튼 발마사지는 가성비 쩔음
그리고 마사지받고 앞에서 담배피는데 60대 두분이 말걸어서
이따 저녁에 같이 달리기로 함
아무래도 다낭을 많이 왔고 나랑은 활동반경이 다를거 같아서
경험해보고 싶었음
어제는 20대초반 영까랑 놀고
오늘은 60랑 급쪼인
이제 점심먹으러 감
포케라는 음식인데 작은거 시켜도 생각보다 크고
포만감 좋았음
그리고 음식들이 다 신선하고 보통 과일 연어 이런거 넣어서 먹는건데
나는 괜찬았고 만족했는데
한국 사람 입맛에는 모르겠다
하여튼 건강식을 점심에 조지고
드디어 내 모습이 사진속에서 나왔네
키작고 머리 크고 한대치면 울거같이 생겻지....맞음 ㅋㅋ
밥먹고 좀 쉬다가 다시 전신마사지 받고
오후에 60대 두분이랑 70대 한분이랑 껴서 노가리좀 까고
한인타운으로 이동
들어보니까
1번 지역이 옛날에는 장사가 잘됬는데 이제는 잘 안된데
2번 지역이 신시가지
ㅇㅋ 1 구시가지 2 신시가지
그렇게 어딘가 가서 4명이서 여자 4명 앉히고 놀았음
가장 맘에 드는데 꼭 찝어서 내 옆에 앉히고 2시간넘게 아무것도 안하고 꼬시기만 함
못생겼는데 희안하게 다낭와서 뎁자이 소리를 듣네 ㅋㅋ
하여튼 작업친 꽁이 나 맘에 든다고 나랑 사귀고 싶다고 함
일단 난 다낭에서 만난 한국인이든 여자든 거짓말은 한적이 없음
40살 말하고 언제 한국가는지도 다 말함
내 직업이든 머든 다 오픈함
하여튼 21살꽁이랑도 사귀기로 하고 여기 24살 꽁이랑도 사귀기로 함
(그다음날 한국 가는데 ㅋㅋ 둘다 왜 사귀자고 하는건지는 모르겠음
실제로 한국와서도 오늘 아침까지도 둘다 계속 연락 옴 )
일단 24살꽁은 투잡을 뛰더만 아침에도 일을하기 때문에 자기 일끝나고 나 만나면 너무 힘들데
그러니까 내일 오전에 일끝나고 11시쯤 만나기로 약속함
그래서 토킹빠 꽁에게 연락했는데 ㅋ
떡 안치길 존나 잘함
어제 토킹빠꽁이 하루종일 한쪽눈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거임
이유를 몰랐는데
사진 보내더라
눈이 많이 부었고 눈이 씨벌검
애말로는 요즘 이거 유행이고 전염시킬까봐 무서워서 못만나겠다
적목현상인가 먼가라는데
ㅈ이 뇌를 이겨서 그래도 오라고 했지만
그건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 지금 못생겨보이고 나한테 젼염시키기 싫다고 함
그짓말은 아닌게 진짜 사진 몇장 받아보니 눈다래끼인지 먼지 심각하긴 함
그 와중에 24살꽁이 연락 옴
다른 여자 만나냐? 집에가서 자는거 맞냐?
이리저리 피곤해서 2명이랑 메세지 하다가 잠듬
댓글 16
댓글 쓰기특히 바에서 축구경기보다 보면 위아더월드 되더라 ㅋㅋ
클럽에서 옆자리 양형 존잘남과 짠하며 솔플만 하다 왔는데
담날 들어간 비어바 매니저가 그 양형이기도 하고 ㅋㅋㅋ
성태우란 교통수단을 타며 만난 홍콩애들이랑 우연히 클럽에서 또 만나 합석도 해보고...
또 푸잉들을 통해 만난 홍콩남들과 같이 섬여행도 다녀오고
난 이런게 더 좋더라고. 다만 양녀들과 연결되지 않는건 내가 호빗에 틀딱이라 그럴거야...
푸잉들과도 친하게 지내봐.
마샤삽 푸잉과도 데이트도 해보고 (물론 홈런은 못침)
커피숍 사장과 친구먹었는데 파리날리기에 옆집 마샤삽 이쁜이와 언니에게 음료한잔 돌렸더니
담날 방콕가는 차에 공짜로 얻어타기도 하고...같이 무카타 먹으러도 가고...
쇼핑몰 푸드코트 귀여운 푸잉은 말도 안했는데 두번 가서 같은 메뉴 시켰더니 내가 말도 안했는데...
'스파이시 앤 에그 프라이?' 이러고 물어보고 ㅋㅋㅋ
브로는 친화력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벤트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
그냥 단순히 눈인사 하이 헬로 웰얼아유 프럼 이것만 해도 되는데 말이지.
브로에 조언대로 태국가서 많은 이벤트를 경험하고 올게.
브로는 정말 친화력이 좋은것 같아!
독일아재 영국할배 영까에 이어서 60대 한국인 브로들까지 ㅋㅋㅋ
이런것도 여행의 즐거운 부분인것 같아
나도 파타야 호텔에서 수영할때 서양인 할배들이 나한테 자꾸 말걸던게 기억나네 ㅋㅋ
브로의 이런 행동들과 모습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한 호감을 심어줄꺼 같아~!!
젊은 처자들부터 아재까지 다 아우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