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59부: BTS원데이패스로 이용하는 쇼핑몰 데이트 (리버시티 갤러리)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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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디자인녀와 함께 사판탁신 부두에서 보트를 기다렸어
보트가 정말 많더라구 ㅋㅋㅋ
한번에 보트가 몇개씩 지나가 ㅋ
아난타라 보트
나도 이거 타고 싶다
페닌슐라 보트
이것두 타고 싶다 ㅋㅋㅋ
로얄 프린세스 크루즈???
맨 위층에만 사람들이 엄청나게 탑승해있어
저거 보니까 나도 언젠가 크루즈 한번 타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 ㅋㅋㅋ
곧 소개하겠지만 얘가 바로 그 에어컨 보트야 ㅋ 내가 리버시티로 타고갈 보트지
이게 그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라는 수상버스일거야
에어컨 같은건 없고 창문이 뻥 뚫려있는 보트야
보트를 타러 내려갔어
이때가 제일 기대되는 순간이었어
보트를 처음 탈때라서 내가 탈 보트가 정확히 뭔지 몰랐거든
내가 탈 보트는 아까 지나간 그 보트랑 같은 보트였어
보자마자 이게 에어컨 보트라는걸 알겠더라구 ㅋㅋㅋ
아이콘시암도 셔틀보트를 에어컨 보트로 해줬다면 참 좋았을텐데 ㅋ
보트의 상태가 좋고 깨끗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
사판탁신역에서 보트를 타고 리버시티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배너링크에 자세한 설명을 첨부했어
보트에 들어가서 기쁜 마음에 사진도 찍고 구경도 했어
아까 에어컨 없는 보트가 지나갈때 자세히 봤는데 좀 많이 아니었거든
퀄리티가 다르다 달라 ㅋㅋㅋ
이 정도 보트면 탈만한거 같은데 나중에 현지화가 더 되서 익숙해지면 에어컨 없는 보트도 탈 수 있겠지?
배를 타고 가는 동안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데 정말 너무 좋더라구 ㅋ
리버사이드를 베경으로 저 멀리에는 유명한 호텔들이 하나씩 하나씩 높게 올라와 있고
한쪽 끝에는 아이콘시암이 있는데 풍경이 참 멋지게 느껴졌어 ㅋㅋㅋㅋㅋ
강물이 예쁘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실제로 가보면 크게 신경 안쓰게 되는것 같아
다음번에는 정말 날 잡고 보트일주를 위해서 보트만 타고 왔다갔다 해보고 싶었어 ㅋㅋㅋ
파타야에서 썽태우 라이드하면서 썽태우만 타고 다녔던 것처럼 보트 타고 강변가 다 둘러보고 싶어! ㅋ
여자를 만나는 것에 너무 시간을 많이 쓰고 있어서 조금씩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쓰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더 늘려가면서 내가 해보고 싶은 것에 더 많이 집중해볼거야! ㅋㅋㅋㅋㅋ
리버시티로 이동했어
아이콘시암이나 다른 쇼핑몰과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쇼핑몰이야
리버시티도 크루즈 선착장이 있어서 아이콘시암만큼은 아니지만 여행자들이 꽤 몰리는 곳이었어
물론 대부분은 현지인들이고 주로 갤러리와 예술 관련해서 많이 가는 느낌이야
안으로 들어가니까 밴드가 신나게 공연을 하고 있었어 ㅋ
리버시티가 크기가 크진 않지만 다른 쇼핑몰 못지 않게 볼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 ㅋㅋㅋ
저기 공연하는 남자들 전부다 긴팔에 긴바지 입고 있잖아
리버시티에 있는 태국인들은 저렇게 긴팔 긴바지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심지어 재킷까지 입고 있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
이쪽에는 디자인녀가 좋아한다는 어떤 분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
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네
왜 이 사람을 좋아하고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물어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어 ㅋㅋㅋㅋ
디자인녀와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게 정말 요즘은 독특하고 신기한 경험들을 많이 한단 생각이 들었어 ㅋ
1일 3푸잉 채운다고 시간차로 약속잡고 닥치는대로 헌팅하고 데이팅앱 돌리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터미널21에서 여자애 만나고 보내고 만나고 보내고 계속 반복하다가 큰일도 날뻔했다구! ㅋㅋㅋ
점점 여자에게 쓰는 시간을 줄이고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있어
나한테 태국의 다양한 부분을 알려주고 좋은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서는 여자애가 아는게 많아야 하는데
얘가 디자인 예술 관련해서 정말 관심이 많고 작가들의 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어
디자인녀와 나는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평소에 쓰지 않는 단어나 표현도 상당히 많이 쓰고
굉장히 풍부한 표현이랑 좋은 대화들을 엄청 많이 했던게 기억나 ㅋㅋㅋ
너도 언젠가는 여기서 전시하는 이분처럼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어!
용기를 주면서 마무리했지 ㅋㅋㅋㅋㅋ
디자인녀가 가고 싶어했던 행사는 이거였는데 아쉽게도 갈 수 없었어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행사 같았어
리버시티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다른 구경거리가 많이 있었어
내가 방문한 전시회 후기가 궁금한 브로들은 아래 배너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즐겁게 전시회를 관람하고 디자인녀와 같이 사진을 찍었어
난 자세한 것들은 잘 모르겠지만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태국인들이 가는 곳을 돌아보는게 좋더라구
내가 몰랐던 태국 내가 알지 못했던 태국이란 나라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것 같아 ㅋㅋㅋ
확실히 여긴 여행자들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태국인들이 중심이 되는 곳이라서 여유있는 태국인들이 많았어
에어컨도 쾌적해서 괜찮고 그동안 쇼핑몰에서 주로 만났는데 여자애 처음 만나는 장소를 옮겨도 괜찮을듯
데이팅앱으로 만나는 여자애들이랑 이제 하루 날 잡아서 리버시티에서 왕창 보는거지 ㅋㅋㅋ
특별히 돈 쓸일도 없고 분위기는 쾌적하고 그냥 내 취미생활 즐기면서 시간차로 착착착!!! ㅋㅋㅋㅋㅋ
행복한 상상을 마음속으로 하면서 일단은 디자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ㅋ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야 ㅋ
데이트 하는 장소가 달라지니까 대화가 풍부해지고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
먹고 놀고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게 즐거웠어 ㅋㅋㅋ
리버시티라는 곳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는 나 혼자서도 올 수 있을것 같아!
댓글 8
댓글 쓰기방콕에서는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아마 내가 저번에 가려다 못간곳이 여기인거 같기도하고!!
나도 예술이나 디자인에 무뇌한이지만 그냥 구경가서 보면 재미있더라고 ㅎㅎ
아속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보트를 타고 가니까 의외로 그렇게 멀지 않더라구
글과 사진은 후기인데 말이지?
왜 자꾸 부럽고 브로가 쓴 글들이 자랑으로 보이지??
아이고 배야!!!
ㅋㅋㅋ
브로야말로 파타야에서 진정한 남자의 여행을 즐기고 있잖아 ㅋ
난 브로의 여행이 많이 부럽다구!
브로의 여행에는 뭐랄까 자유로움이 느껴지는것 같아 ㅋㅋㅋ
나중에 파타야에 다시 가게 되면 브로가 추천한 레스토랑도 가볼거야!
아니야 브로 진짜 좋은 곳들 진짜 비싼 곳들 많아 난 그런곳 들은 근처에도 못 가고 있어
다만 방콕이 좋은건 아주 좋은 곳들을 가지 않더라고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거야
아이콘시암이 아니라 길거리의 작은 야시장을 가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까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할수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