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60부: BTS원데이패스로 이용하는 쇼핑몰 데이트 (리버시티 리버뷰, 드로잉카페)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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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리버시티에서 디자인녀와 함께 정말 많은 곳을 구경하고 다녔어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었다면 리버시티에서 리버뷰를 본 기억이야
아마 나 혼자 방문했다면 이런 느낌은 아니었을것 같아 ㅋㅋㅋ
그냥 나도 다른 여행자들처럼 무료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적당히 구경하다가 끝났을거야 ㅋ
디자인녀와 같이 갔으니까 그래도 큰 돈은 아니지만 커피 마시면서 프라이빗한 카페를 찾아갔는데
여자애와 함께 짜오프라야 강의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서 공유해보고 싶어
정말 너무 좋은 기억이었어!
리버시티 1층에서 게이트1이라고 된 곳으로 가면 무료로 리버뷰를 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어
이쪽 공간으로 오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바쁘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
정말 경치가 좋거든
혼자서 리버사이드를 돌아보면 아이콘시암과 리버시티만 돌아도 충분히 좋을만큼
저 멀리에 보이는 아이콘시암
여긴 아이콘시암뷰가 참 좋아
오른쪽에는 굉장히 프라이빗해 보이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어
사람들로 붐비고 정신없는 곳에 있는 것 보다는 저기 자리를 잡고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아보였어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걷다보니 드로잉 카페가 하나 보였어
디자인녀가 좋아할것 같은 곳이었어 ㅋㅋㅋ
리버시티에서 유명한 곳인데 방콕에서 꽤 알려진 곳 같더라구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첨부해뒀어!
바닥은 고운 모래사장으로 깔려있고 유리창 너머는 아이콘시암이 보이는 리버뷰 ㅋㅋㅋ
이런 곳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드로잉하면서 작품을 만들고
이렇게 아이콘시암과 카페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거야
드로잉 카페가 뭔지는 알고 있지만 이건 내가 봐도 진짜 해볼만한 경험 같았어
저 유화 그림 자체보다는 이 카페 자체가 그냥 너무 좋은 곳이야 ㅋㅋㅋㅋㅋ
이런 곳에서 햇살을 받으며 그림을 그리는 기분이 굉장히 좋을것 같아서 부러웠어
캔버스 하나에 850바트 950바트니까 1인당 천바트 여자애랑 같이 가면 2천바트네
리버시티에서 하루종일 리버뷰를 즐기는 가치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것 같아
태국인들이 왜 이 카페를 좋아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 ㅋㅋㅋ
나에겐 너무 큰 돈이라서 드로잉 카페를 이용할 수는 없고 아쉬운 마음에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창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더라구?!
그리고 바깥은 굉장히 좋아보이는 카페였어 ㅋㅋㅋ
새로운 세상이 내 앞에 펼쳐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 ㅋㅋㅋㅋㅋ
안쪽에 있는 드로잉카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바깥쪽은 또 바깥쪽 나름대로 좋은것 같아
저 안에서 그림 그리다가 밖에 나와서 커피마시면서 쉬라고 있는 공간인것 같았어
자리에 앉으니까 문 앞에 있었던 스탭이 와서 바로 메뉴판을 전해줬어
카페치고 가격대는 상당히 높아 그래도 분위기를 보면 이해가 되는 금액이야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한모금 쭉 빠는데 커피 맛이 기가 막히네 ㅋㅋㅋ
이것이 행복의 맛인가?!
진짜 신나는 기분이라는게 이런 건가?!!
으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
같은 리버뷰인데 게이트1에서 붐비는 사람들 속에 있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기쁨이야
프라이빗한 곳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즐기는 리버뷰는 진짜 최고였어
행복 그 자체!!! ㅋㅋㅋ
더 좋은 소파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어
소파가 엄청 넓고 편안해서 진짜 좋았어
여기 앉아서 옆에 여자애를 쓰다듬으면서 선셋을 바라보니 기분이 진짜 최고다
진짜 프라이빗함 그 자체!
이 분위기는 진짜 대박이라구 ㅋㅋㅋㅋㅋ
옆에는 게이트2라서 아까 내가 있었던 게이트1처럼 사람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야
아까 내가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대고 그냥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지치는 분위기
눈치 없는 사람들이 이쪽 카페 공간까지 슬금슬금 넘어오더니 자리에 앉아버리더라구
그러니까 바로 스탭이 가서 메뉴판 내밀면서 개념없는 사람들 내쫓아버렸어 ㅋㅋㅋ
옆에 있는 게이트 공간은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나는 사람들도 거의 없이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 이쪽 카페에서 최고의 프라이빗함을 누렸어 ㅋ
뷰를 즐기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좋은 자리를 골라야 하나봐
같은 뷰인데 서서 봐야 하고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부산스러운 곳에서는 이 정도까지 좋지는 않았거든
근데 이렇게 넓은 소파에 여자애랑 같이 편하게 앉아서 반쯤 끌어안고 스킨쉽 즐기면서 있으니까 너무 좋아 ㅋㅋㅋ
사진을 많이 찍고 싶지도 않고 대화나 뭐 그런것도 필요없고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마음껏 즐겼어 ㅋㅋㅋㅋㅋ
석양이 질때는 다시 이곳으로
분위기 진짜 대박이었어
여기 앉아서 선셋을 바라보는데 진짜 우와! ㅋㅋㅋ
선셋도 보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
댓글 7
댓글 쓰기정말 좋았던 기억이었어
리버뷰 카페만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야!
저 리버뷰에서 여유를 즐기고 커피한잔 한다
진짜 쩌네
베트남만 파는건 잘못된 생각인걸 알겠어
역시 태국은 꼭 도전을 해야할거 같네
내가 다녀온 곳처럼 리버뷰가 유명한 카페들도 괜찮은 편인데
리버사이드 지역에 있는 유명한 호텔 카페들은 정말 분위기가 좋아!
하루종일 있어도 안질릴거 같아
그래도 여기저기 돌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줘야해
왜 자꾸 맞잡은 손만 보이는 것인가!!!
여유가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