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혼자 태국 11박 12일 여행(파타야 1편)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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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치앙마이의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도착지인 파타야로 넘어가기로 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우타파오 공항은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특히 파타야 우타파오 공항은 비치로드까지 40분이나 걸리는 외각 지역에 있으며
절대 볼트나 그랩을 부를 수 없다. 볼트나 그랩을 부르면 경찰이 막아서 손님을 태울 수도 업속 태운다 하더라도
나갈 때 출입구가 한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걸린다.
그래서 무조건 택시로 흥정해서 타야 하는데 이것을 몰라서 볼트 기사가 벌금 200밧을 냈더라.(원래 500밧)
그 기사분이 착하셔서 인지 다행히 내 요금에 추가하지 않아 500밧 요금 그대로 가기로 했다.
파타야에서는 콘도와 호텔 2군데를 예약 했는데
콘도로 예약한 것은 EDGE 콘도 신축+32층의 루프탑 수영장+고층 객실을 1박당 6만원에 숙박할 수 있기 때문이고
특히 예약한 방은 넷플릭스+건조기까지 가능한 세탁기(세탁기 돌리고 외출 가능)도 있어서 엄청 가성비 있었다.
유일한 단점은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카드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여사친을 부르기 위해서는 직접 로비까지 내려가야 한다. 그리고 집에 보낼 때도 역시나 엘베 버튼 누르는 곳까지는 마중 나가야 한다.
정말 최고의 콘도라고 자부한다.
근처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역시나 어플로 구한 여사친을 만나
같이 맥주를 마시고 즐거운 밤을 보냈다.
Pasha coffee cocktail lounge 라는 바인데, 해변도 구경하고 사람구경하기 딱 좋다.
특히 조금만 어두워지면 길거리에 프리랜서들이 줄줄이 서있는데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홉스 브루하우스라는 맥주집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나간다
맥주 2잔 + 피자 1판 해서 600밧 가까이 나왔다.
여기는 길을 걷가 비가 오는 바람에 잠시 실내로 들어온
맥도날드
역시 파타야의 최고의 정점은 유흥 아니겠는가
댓글 18
댓글 쓰기콘도 가격은 비성수기라 그런듯해
층수가 좀 높은 곳은 8~10만원 하더라고
어차피 18층이면 고층이라 그냥 싸게 예약함 ㅋ
오다가다 우린 마주쳤을지도? ㅋㅋ
아마 그중에 브로가 있었을 수도 ㅋㅋㅋ
마지막 사진이 가장 크리티컬한데?! ㅋㅋㅋ
치앙마이의 예쁜 카페들도 힐링되고 분위기 좋지만
역시 남자의 여행은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할때 빛이 나는것 같아!
파타야 비치 씨뷰 카페는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은거 같아
나도 다음에 파타야가면 좋은 카페에서 한적하게 시간 보내보고 싶다
브로가 행복한것 같아서 나도 기쁘다구 ㅋㅋㅋ
여자와 함께 하는 여행이지 ㅋ
나도 담에 태국에 갈때는 파타야에서만 여유롭게 즐겨보려고
내 친구는 올초에 2주 동안 파타야에 갔는데
거의 호텔에서만 다 생활하더라고 ㅋㅋ
여자 부르고 밥먹고 놀고, 또 다른 여자 부르고 놀고 ㅋ
나도 여기 한번 묶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원하는 컨디션은 늘 풀이더라구 ㅠ.ㅠ
여기 발코니 없는 방들이 너무 많아서~
저기는 그대로 창문이 옆으로 열려서
환기시키는 건 가능했어
발코니까진 아니더라도 창문 열어놓고 저 쇼파에 누워서 맥주 한잔 마시면
발코니에서 마시는 것보다 은근 더 편하더라고 ㅋ
역시 파타야에서는 남자의 여행이지ㅎㅎ
이건 필수 공식이지 ㅎㅎ
힐링 여행도 좋지만 남자의 여행도 가끔 해야지.
남자의 여행으로 끝내야지 브로 ㅎ
멋지다 브로!!
남자의 여행=파타야 여행 ㅋㅋ
대신 엄청 돌려야됨...
그리고 브로가 잡은 콘도는 개쩌는데 6만원에 그 금액이라니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