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0초반 파타야 3박4일 후기 - 1편
첫 파타야 방문기 요새 후기가 많이 없는거 같아서 써봄
첫째날
오후3시 공항내려서 마이크택시타고 5시에 파타야 앳마도착
나가기 귀찮아서 앳마 마사지 불렀엉 오일맛싸 600바트 ㅋㅋㅋ
아줌마오면 어뜩하나 걱정했는데 23살이고 나름 귀엽게 생김
뒷판 받고 앞판 받다가 내꺼 보고 “빅 앤 톨~~ “립서비스 해주고
손으로 가르키면서 “디스 마사지?”
물어보넹ㅋㅋ얼마냐니까 1000밧달래 오케 하고
개오랜만에 ㄷㄸ 받음ㅋㅋㅋ “캔 아이 터치 디스 ?”하면서
가슴에 손 살짝 댔는데 “ 노 !! 터치 히어”하면서 단호하게
거절하고 엉덩이 만지라고 엉덩이에 손 갖다 대주더라ㅜㅜㅋㅋ
그리고 마사지 포함 총 1500밧 줌(호구야...?아님 원래 이가격?)
그리고 좀 쉬다가 헐리 고고함 첨에 헐리클럽 옆에 있는
헐리우드 가라오케인가 거기 들어감ㅋㅋ
존나 조용하고 웨이터같은애들 다 앉아서 쉬고 있더라 ㅋㅋ
“아 원츄 조니 워커 레드라벨 “하니까 웨이터들이
이 ㅅㄲ들 뭐지 하는 표정으러 처다봄ㅋㅋㅋ
클럽은 옆건물이라고 알려줘서 다시 클럽 이동함ㅋㅋ
11시쯤 헐리 입성 비용은 레드라벨+믹서+얼음+팁 다해서
2인기준 한 2500정도 나옴
찐따라서 춤못추고 테블에서 12시까지 술만 계속 마시고
담배만 왔다갔다 피다가 친구랑 이러다 ㅈ되겠다해서
각자 마음에 드는애한테 가서 물어보기로 함ㅋㅋ
계속 눈여겨보던 푸잉한테 가서 “아이 라잌큐 아 원트 행아웃”
되도 않는 영어 그냥 막 씨부림 푸잉이 그래도 호응 잘해줌
“ 오 리얼리? 미투 “하면서 술주고 해서 푸잉테블에서
가위바위보 게임하고 두리안? 이거 어디서 갖고와서 먹여주고
한 30분 정도 놀다가 내가 “웬유 고아웃? 아원트 고아웃 위드유”
물어보니까 “예스 벗 아임 워킹걸” 시전하고 핸드폰에 5000
찍어서 보여주고 2시쯤에 나가자고 함 그래서 ㅇㅋ 하고
친구한테 다녀온다고 하고 우리 테이블로 옴
근데 친구가 우리 바로 뒷테이블 여자4명 있는 테이블에서
한명 팟 찾아서 전나 부비부비하고 잘 놀고 있음...
나는 테이블에 앉아서 혼자 또 술 홀짝홀짝 먹고 있는데
친구 팟 푸잉테이블에서 다른 푸잉에 너도 같이 놀자고
오라고 불러서 감 가위바위보게임하고 술처먹고 노는데
친구 팟 푸잉이 술좀 취한거 같은데 심하게 들이댐ㅜㅜ
“ 아 러브 유 ,아 원트 매리 유” 이딴 소리 계속하고 스킨쉽
오지게 해서 별로 안이쁜데 살짝 꼴림ㅜㅜ왠지 내상없고
마인드는 좋을거 같아서 고민됨...그리고 아무래도
친구랑 친구팟 얘랑 나랑 넷이 놀면 더 재밌을거 같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넷이 나가서 놀자고 하고 돈얘기를 안함
이거 ㄲㄸ인가 나도 ㄲㄸ 가능? ㅇㅈㄹ하면서 대뇌망상 시작
그래서 일단 처음 본 내가 제일 마음드는 5000쇼부 본
푸잉한테 가서 3000불러보고
아니면 얘랑 놀아야겠다고 결심ㅋㅋㅋ
가서 3000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핸드폰에 7000카 6000카 라인온거 보여줌
5000이면 싸게 해주는거라고 ㅜㅜ 4500까지 해준다고 함
미안하다고 오늘은 안될거 같다 라인 알려줄수 있냐니까
기분 상했는지” 노 ,유 배드가이!!”이러면서 라인도 안알려줌...
그리고 우리 뒤테이블 푸잉2명이랑 나와서 푸잉차타고
편의점에서 먹을거 사서 호텔 입성 술먹고 놀다가
각자 방 가서 난 바로 1ㄸ 새벽에 깨서 1ㄸ 아침에 1ㄸ함
몸매 좋고 등판에 전나 큰 문신 있고 이름은 까먹었다 ㅋㅋ
방아다인데 푸잉들 마인드가 확실히 좋다고 느낌ㅋㅋㅋ
잘해주고 내꺼보고 “와우 선 오브 아나콘다!! 베리 빅!!!”
립서비스 잘해주고 잘 빨아주고 열심히 해줌 정열적으로ㅋㅋ
근데 얼굴은 별로임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전11시쯤 집에 간다는데 돈 얘기가 아예 없어서
어떡해야 되나 생각하다 택시비 하라고 2000밧 줬는데
아침에 술깨서 ㅎㅌㅊ 면상보고 현타 왓는지
“노! 암 4000 밧 !!”이지럴함ㅋㅋㅋㅋ
돈 얘기 없지 않았냐 나 지금 3000밧 있다 그러고
1000밧 더줌ㅋㅋ “오케이”하고 앳마 테라스에서
선글라스 끼고 똥폼 잡고 담배 한대 피더니
포옹 한번 하고 집에 감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3000밧 아깝지는 않았음 -첫째날 끝-
마사지는 호구 잡혔네...다음엔 좀 덜 줘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