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78부: 쩟페어 야시장에서 마음껏 즐긴 데이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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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CEO녀와 다시 만났어
그런데 내가 얘 콘도를 아는데 다른 장소를 보내주고 여기서 만나자는 거야?
???
"여기도 내 콘도야!"
"ㅋㅋㅋㅋㅋ"
"난 주로 A콘도에 머물지만 B콘도에 가고 싶을땐 여기도 가!"
"설마 콘도가 또 있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지금은 CEO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조금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어
내가 아는 A콘도는 방콕 중심가에 있는 상당히 비싼 콘도인데 B콘도는 방콕외곽에 있는 꽤 괜찮은 콘도야
근데 별로 크게 궁금하진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 ㅋㅋㅋ
택시를 타고 쩟페어로 이동!
역시 귀여운 여자애와는 야시장 데이트를 해야 한다구 ㅋㅋㅋ
"쩟페어 가봤어?"
"아니 ㅋㅋㅋ"
"내가 오늘 너를 가이드 해줄게!"
"오빠 쩟페어 잘 알아?"
"넌 오빠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구 ㅋㅋㅋ"
"오케이 ㅋㅋㅋ"
택시를 타고 도착한 쩟페어 야시장!
태국인들은 거의 오지 않고 전세계에서 방문한 여행자들만 미어터지는 곳이지만 분위기 하나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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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들어가기전에 한장!
CEO녀를 데리고 쩟페어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면서 즐겁게 돌아다녔어
혼자서도 여러번 왔고 여자애들이랑 온적도 많지만 마치 오늘 처음 온 것처럼 엄청 신이 나 ㅋㅋ
그냥 뭘 특별히 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
"야시장에서 제일 먼저 먹어야 할 음식이 뭔지 알아?"
"모르겠어 오빠"
"그건 바로 로띠야!"
"ㅋㅋㅋㅋㅋ"
"그럼 야시장에서 두번쨰로 먹어야 할 음식은 뭔지 알아?"
"무삥??"
"아니 폭립이야! 우린 로띠 사서 폭립 먹으러 갈거야 ㅋㅋㅋ"
"ㅋㅋㅋㅋㅋ"
CEO녀에게 내가 폭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고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해줬지 ㅋㅋㅋ
태국에서 태국인을 가이드 하는 한국인 놀이 재미있네
CEO녀를 데리고 야시장을 돌아다니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쩟페어의 구석구석을 다 탐방했어
쩟페어 야시장의 화려한 불빛
이거 때문에 CEO녀랑 같이 야시장 데이트하자고 한건데
정말 너무 좋더라구
저 멀리 높은 콘도들이 보이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
평범한 야시장 가게일뿐인데 이날따라 모든 야시장 가게들이 다 좋아보이고 궁금해지더라구
로띠 하나 받은 다음에 서로 같이 손 붙잡고 얘기하면서 다 돌았네 ㅋㅋㅋ
그러다보니 쩟페어가 앞쪽이 있는 쩟페어가 있고 길을 건너도 또 쩟페어가 있다는 것도 알았어
내가 좋아하는 폭립가게들도 이쪽에서 더 크고 거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더라구 ㅋㅋㅋ
야시장 데이트의 시작은 역시 로띠와 폭립이야
쩟페어 야시장은 앉아있을 자리가 많지만 그만큼 손님들도 많은 곳이라서 자리 맡는게 굉장히 중요해
로띠나 무삥 같은 길거리 음식들은 미리 먹고 싶은거 다 사서 폭립이나 씨푸드 가게 들어가서 같이 먹어도 좋아!
내가 다녀온 로띠와 폭립 가게 정보는 아래 배너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맛있게 폭립을 먹고 또 다시 야시장 탐방에 나섰어
야시장에는 이렇게 술을 가득 쌓아놓고 파는 곳들이 상당히 많아
어지간한 맥주부터 시작해서 콜라까지 거의 모든 것들이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진 않더라구 ㅋ
술을 하나 보길래 사주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물만 마시기로 했어
쩟페어에 들어오면 항상 보았던 그곳
생수 두병을 들고 이곳으로 왔어
특별히 분위기가 좋거나 쾌적한 곳도 아닌데
이 의자에 앉아 있으니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 ㅋㅋㅋ
술 대신 생수지만 분위기는 충분히 낼 수 있다구!
야시장 감성 장난 아니었어 ㅋ
"기분이 아주 좋아! ㅋㅋㅋ"
"나도 기분이 아주 아주 아주 좋아! ㅋㅋㅋ"
"폭립 맛은 좋았어?"
"맛있었어!"
"다음에는 딸랏롯파이로 폭립 먹으러 가자!"
"좋아! ㅋㅋㅋ"
즐겁게 놀면서 야시장에서 할 수 있는 데이트를 마음껏 즐겼어
로띠 -> 폭립 -> 생수
ㅋㅋㅋㅋㅋ
브로들도 그냥 편하게 옷입고 가서 술 하나 사서 술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겨봐!
여기 앉아서 쩟페어의 분위기를 즐기니까 느낌이 진짜 좋았거든
댓글 14
댓글 쓰기나도 특별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야
바두는 쓰지 않고 미프는 거의 안하고 난 대부분 틴더를 통해 만났어
브로가 가진 장점이나 매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태국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 많아서 분명 브로를 기다리는 귀여운 여자애가 있을거야!
나도 남자의 여행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여러가지 고난과 시련이 많았어 ㅠ
외로울쎄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야시장에 놀러갈꼬ㅠ
다른 야시장들과 다르게 야시장의 환상적인 부분만 모아논것 같아
브로의 다음 여행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푸잉과 야시장 데이트를 즐기길 바래!
대체 왜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그녀가 없지!!
미술관도…ㅠㅠㅠ
어디선가 익숙한 여자의 향기가 묻어 나온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서 브로
신기하게도 매번 다른 느낌이더라구 ㅋㅋㅋ
브로들을 위해서 쩟페어에서 어떻게 데이트를 즐기는지 이야기를 공유해봤어!
어서 경제적 여유가 와서
어학원다니면서 태국에 살고 싶어...
나는 남미를 너무 가보고 싶어...특히 칠레와 브라질!
와... 나도 저렇게 놀고 싶다. 근데.일정이 짧으니 일반인 푸잉을 만나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아. 미프나 바두 열심히 돌려도 워킹걸들만 연락오고.
일반인은 어떻게 해야 만날수가 있는거야?
다시 태어나는것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