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만나기도 전에 호텔로 오겠다고?
도시(City) | bk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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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피해자분 생길까봐 작성합니다.
작년 방콕 방문했고, 방문 2개월 전부터 미프 사용해서 미리 사람들을 알아놨었습니다.
싸움에 자신있고, 하노이에서 알리바바 만났을 때도 문제없이 잘 해결했기도 하고, 연락한 기간이 꽤 길기에 제 호텔로 와서 저를 픽업하고 관광시켜주겠다고 하기에 오라고 했습니다.
아마 국적 일본으로 되어 있었고 이쁘장한 사진이었습니다.
이야, 문을 여니 과장없이 김동현이 트렌스젠더한 것 같은 떡대가 조금 열린 문틈을 잡고 열어제끼며 들어왔습니다.
진심으로 키 190cm는 되어 보이더군요. 제가 허벅지가 두꺼워 청바지를 못입는데 저보다 두껍고 어깨도 참...
들어오자마자 치마 까고 자기는 여자라며, 제 꺼 한번만 빨아보고 싶다고 애원해서 너는 내 스타일 아니다 하니,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진심 ㄱㄱ당할 것 같은 위험을 느끼고 가라고 계속하니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간신히 돈 주고 보냈습니다.
일본 국적으로 되어있거나 일본국기 달려있고 첫만남에 호텔로 오겠다고 하면 무조건 거르세요.
거시기 하러 오는게 아니라 같이 야경보자고 해도요.
최근에 미프 돌려보니 그 계정 그대로 있네요.
댓글 8
댓글 쓰기다짜고짜 찾아오겠다는 여자만큼 무서운게 없는데 다들 너무 안일하게 생각들 하는거 같아
그래도 큰일없이 잘끝내서 다행이네 브로!
돈 줘서 돌려 보낸건 정말 잘 한거 같아
ㅠ.ㅠ 좋은 경험 하지 말아야 할 경험 했다고 생각해 브로~
남을 일정동안은 좋은일 행복한 일만 있을꺼야~
적당한 검색은 필수인거 같아 브로.
이상한 제안을 하는 여자는 차단이 답이야
난 데이팅앱 하면서 자기 콘도로 부르는 여자도 많이 봤거든
자기 콘도로 오라고 하거나 브로의 호텔로 오겠다는 여자는 바로 걸러야 해
왜소한 체격의 남자면 그냥 대책없이 빨릴듯ㄷㄷㄷ
브로 앞으론 호텔 객실로 바로 온다는 애는 아니야...나도 큰 경험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