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85부: 버스타고 보트타고 가는 왓아룬 데이트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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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방콕을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CEO녀와 같이 이야기하면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했더니
나랑 같이 왓아룬에 가고 싶다는 거야?!
응??? 왓아룬?
난 관광지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둘러본 적이 없거든
왕궁 왓포 왓아룬 그 외에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 ㅋㅋㅋ
근데 내가 이정도로 방콕을 돌아다녔으면 이제 왓아룬도 가볼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
방콕을 대표하는 여행지 왓아룬 ㄱㄱ
CEO녀와는 또 여기서 보기로 했어 ㅋㅋㅋ
시암역과 내셔널 스태디움역 사이 원시암 스카이워크
언제나 젊은 현지인들이 많고 멀리 보이는 시암 스케이프가 멋지네 ㅋ
길에는 택시에 툭툭까지 많은 교통수단들이 있었지만 나는 버스를 선택했어
단돈 20바트면 에어컨버스를 타고 이동이 가능한 태국 최고의 교통수단이지 ㅋㅋㅋ
아주 쾌적하고 좋아!
자세한 정보는 아래 배너링크에 첨부했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또 하나 좋은 점은 이렇게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거야!
BTS를 타고 다닐때도 창밖을 자주 보는 편인데 버스를 타면 이쪽은 완전 로컬인 경우가 많거든
풍경 자체가 찐 태국의 느낌이 많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BTS라인에 있는 쇼핑몰이 많은 거리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거든
버스 안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재미있게 구경 잘 하면서 왔어
태국 버스는 창문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기 더 좋은 느낌이야
브로들도 한번 시간이 되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볼게!
버스에서 내리자 태양이 뜨거웠어
방콕에서 보는 태양은 좀 더 커다랗고 가까이 있는 느낌이야 ㅋㅋㅋ
잘은 모르겠는데.... 내가 한국에서 보던 태양이랑 조금 다른 느낌???
그리고 이쪽은 분위기도 완전 달라!
풍경이 무척 이국적인 분위기라서 여기가 관광지가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 ㅋㅋㅋ
우와 진짜 여행온 느낌 ㅋㅋㅋ
나는 남자의 여행자인데 일반 여행자로 빙의해버렸어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신기하게 걷고 있었는데
저 앞에서 외국인 가족들한테 툭툭기사가 영업하는데 500바트???!
이건 너무 하잖아!!!
ㅋㅋㅋㅋㅋ
어메이징한 타일랜드다 ㅋ
브로들도 조심해!
왓포 분위기야 ㅋㅋㅋ
진짜 괜찮더라구 이렇게 좋은걸 왜 지금까지 안왔을까
역시 남자의 여행도 중요하지만 가끔 이렇게 관광지도 가야하는 것 같아 ㅋㅋㅋ
중요한 장소에서 한장!
그리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어 ㅋ
CEO녀가 길을 잘 알고 있어서 난 따라가기만 했는데 길이 너무 이상한거야
이쪽으로 가는거 맞나? ㅋㅋㅋㅋㅋ
무슨 이상한 로컬 가게들 모여 있는 느낌이 나는데
타티엔 부두에서 왓아룬 가는 방법은 별도로 자세한 방법을 첨부했어
단돈 5바트에 왓아룬으로 넘어왔어
보통 여행자들은 사판탁신 부두에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애가 인도하는 길을 따라 나는 따라가기만 했는데 타티엔 부두에서 넘어가니까 이것도 신기했고
가는 동안 왓포도 구경하고 길거리도 구경하면서 보트까지 타고 가니까 이것 자체가 너무 좋았어!
여행이라고 하는게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그걸 향해 가는 과정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
내가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타티엔 부두라는 작은 부두에서 보트를 타고 가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거든
왓아룬 가기도 전에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큰일이야!!!
댓글 8
댓글 쓰기늦게라도 구경해보니까 느낌이 남달랐어
너무 그동안 여자를 만나는 것만 생각했네 ㅋㅋㅋ
좋은 건 제대로 즐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늘 실패한곳 ㅋㅋ
아직도 가보지 못했지 ㅋㅋ
그렇구나 다음번엔 귀여운 여자애와 같이 다녀오길 바래!
아직 마하나컨도 안가봄
분명 내 계획에 있었는데 !!
물론 누구일지 모르는 그녀들 중 한명과?? ㅎㅎ
언젠가 브로 마음에 드는 귀여운 여자애와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즐겨봐!
귀여운 그녀가 옆에 있었는데도 말이지 ㅋㅋㅋ
담에 또다른 그녀가 생기면 한 번 가봐야겠어. ^^
근데 나도 왓아룬은 우선순위에서 제일 뒤야
남자의 여행에서 왕궁은 안봐도 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