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방아다 이야기 2일차 (8박9일일정)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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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후기는 좀 늦은시간에 쓰네
지금까지 여자애랑 같이있어서 쓸수가없었어 양해부탁해
1일차 후기
닉네임이 멧돼지긴한데
나는 덩치가 크진않고 키 168정도에 몸무게 63키로 정도로 호빗이야
첫째날 11시에 일전에 만났던 프리랜서를 보내고
코인빨래방가서 열심히 빨래를 돌렸어.. 세제+빨래+건조기까지 해서 100바트정도 들었던것같아
짐 많이 안가져오는 브로들은 와서 빨래해도 괜찮아
빨래부터 건조까지 한 40분이면 되니까
이후에 터미널21로 갔어.
나는 볼트 오토바이를 애용하는데 저렴하기도하고 파타야에서는 오토바이 타는게 시원해서좋네
터미널21에는 한식먹으러 간건데 태국오기전에 다른곳 여행하다 온건데, 한식이 너무땡겨서
라면 + 비빔밥 먹었는데 한 350바트정도 나왔는데 만족했어
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살짝 다르긴하지만 괜찮았어
이후 스벅에서 업무하면서 미프 조금씩 돌렸고 한 5명정도 괜찮은것 같아서 킵해놨어
태국에 와서 저녁시간에 미프키면 한시간에 한 20~30명정도는 연락오는것같아
한국에서는 거의안왔는데 말이지
일단 2명정도를 만나려고 했었는데
한명은 친구들과 헐리우드를 간다고했고
한명은 친구들과 판다를 간다고하더라고
나는 숙소가 헐리우드근처라서 소이혹 구경 > 윈드밀 구경 > 판다 이후에 헐리우드를 갈 예정으로 동선을 잡았어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밤 10시부터 일정을 시작했고
처음으로 소이혹을 지나가봤는데 다른세계더라 붙잡고 껴안고 막 만지고.. 좀 무섭긴했어 ㅋㅋㅋㅋ
쭉지나쳐서 바로 나와서 있는 바다도 잠깐구경하고 썽태우타고 워킹스트리트로 갔어, 썽태우도 나름 재밌더라고
워킹은 도착한다음에 바로 윈드밀로 갔는데
여기는 신세계더라.. 꼭 가보는걸 추천해
내 상상에는 클럽정도로 큰 규모를 생각했는데 굉장히 작더라고
그냥 좀 작은 카페 정도 사이즈수준?
진짜 바로앞에서 춤추면서 쳐다보니까 내가 눈을 마주치기가 민망하더라고
근데 더 민망한건 손님들이 다 한국사람이었다는거야 ㅋㅋㅋㅋㅋ
한 20대 ~ 30대초반이 많더라고
간단하게 그냥 내가 맥주2잔먹고 LD2잔사주고 마지막진도뺴곤 다나갔어
판다에서 만나기로한애를 만나서 들어갔고 양주를 시키자고해서 시키려고하는데
무슨 34,000바트짜리를 고르더라고? 그래서 나는 이만큼의 돈이없다 4000바트뿐이다 해서
5000바트 짜리 양주셋트를 사고, 걔가 2000 내가 3000 부담해서 시켰어
여기는 작은 테이블을 같이쓰는데 같이쓰는사람들도 한국남자 2명이었는데 같이 재밌게 놀았어
엄청 잘생긴 한국남자분들도 많았는데 한국인 버프+클럽 분위기에 주위사람들과 같이 놀기 좋더라고
1시30분쯤 됐나 처음에 헐리우드에서 만나기로 한 여자애들이
헐리에서 논 다음에 판다로 넘어왔다고 연락이 왔더라고
그래서 나는 얼굴도 볼겸 그친구들 있는 테이블을 물어보고
가서 인사하고 다시 돌아왔어
여기서 판다에 같이온 여자애가 내가 여자애들을 만나고온걸 알아서 질투를 하기시작한건지
자기 친구인 한국남자를 우리 테이블로 불러도되겠녜 그래서 그러라고했지
근데 여기서 한 3번인가를 더 물어보더라고...
이때 눈치채긴했는데 질투나서 일부러 질투하게끔 하려고한것 같더라고
여튼 한국남자분이 잠깐오셔서 인사정도만 하고 돌아가셨어
이후에 옆테이블에 여자 6명정도 있었는데 나랑 같이온 여자애랑 아는사이인것 같더라고
나는 6명중 괜찮은애한테 내일 시간괜찮으면 같이 점심먹자고하고 라인을 땄어
이모습까지 보고 나니까 얘도 또 다른 한국남자를 데려오더라고?
이때부터 나랑 처음 같이 판다온 여자애랑 사이가 틀어졌어
내가 잠깐 얘기좀하자고해서 나가서 한 30분정도 대화하면서 풀어보려고했는데
결국 사이는 해결되지않았고
그냥 나는 라인딴 여자애와 함께 호텔로 왔어
결국 호텔에 오고나서 연락하니까 사실 관심이있었다고 나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얘기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너는 이 이야기를 아까 나에게 했었어야했다 이미 모든상황은 끝났다 돌이킬수 없다
라고 마지막 연락을 보냈고
클럽에서 데려온 여자애와 잠을 청했어.. 이때가 5시30분이었네
3일차 이야기는 내일 쓰고싶지만, 내일 일정때문에 쓸수있을지 모르겠네
여튼 첫 방타이인데 태국은 아주 재미있는 도시같아
댓글 12
댓글 쓰기중궈를 데리고 오던가 하지 왜 까올리에게;;;
잘했어 브로. 푸잉에게 끌려가지 않고 주도적으로 해야해.
참 신기한 나라야 태국이란 나라는...
푸잉이 쳐돌있네 34000바트짜리
이상한 질투심을 유발하네 푸잉이 ㅋㅋ
푸잉언니가 잘못했네!!!
그래도 우리 브로는 즐거운 시간 보냈다니 다행이구!!
걍 클럽만 가도 들러 붙는뎅^^
행복한 여행을 즐기는게 우리들의 목표니까 한 여자에게 연연할 필요없지
선택을 받으려면 마땅히 해야할 태도가 있는 법인데
34000짜리 양주 시키려면것도 그렇고 행동이 좀 많이 그렇네..
브로를 좋아하면 여자애가 저렇게 행동하지 않을거야
잘했어 브로!
남자의 여행을 아주 잘 즐기고 있는것 같아 ㅋㅋㅋ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이 되길!
태국에서 34,000바트라니 브로를 호구로 본거야
파타야는 클럽을 가야한다. 메모...
근데 난 술안먹는데? 술사서 따라주기만해야되나
10,000바트 정도하는 VIP 앉아있으면 미친듯이 달라듬
심지어 무대에서 춤추는 댄서들도 왔다감 ㅋ
잭다니엘에 믹서만 시켜도 4000이면 충분함~
헐리랑 판다에서 양주한세트씩하고 키핑카드 받고
하루씩 와따리가따리하는게 가성비 굿임!!!
푸잉이 쳐돌있네 34000바트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