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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의 어메이징 타일랜드 솔플 후기 3 (파타야 푸잉)

븅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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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잠자고 일어나니까 12시 정도 되었더라 이제서야 맨정신으로 우리 푸잉이 얼굴을 한번 본다

 

까무잡잡한 촌스러운 김치느낌이 난다 전전에 만났던 여친 느낌도 살짝 나더라 (물론 가산점은 없다)

 

다시한번 찬찬히 얼굴을 본다 얘는 쌍커풀이 세겹이나 되네 코도 살짝 들창코지만 귀엽다 입술 살짝 도톰한게 섹시하다 얼굴 피부도 좋네... 싫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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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한번 본다 빈유에 엉덩이도 없다 왁싱까지 해놨다 키도 작은데 발육안된 중딩 벗겨놓은거 같다 시발;;(본인 육덕충)

 

살결이 보드랍다 푸잉 종특인가 까무잡잡한게 먹음직스럽다 

 

(본인은 김치는 김치, 푸잉은 푸잉, 백마는 백마같이 생겨야 매력느낌 어줍잖게 한녀 따라한 성괴 푸잉 별로더라)

 

살결 쓰다듬으며 있다보니 푸잉 잠깐 깬다 뽀뽀좀 하다가 바로 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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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잉 대단한 좁보를 가지고있다 물도 거의없고 어제 술취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손가락 하나도 잘 안들어갔던거 같다 

 

물이없어서 그런지 ㅂㅈㅇ도 없다

 

역시나 좁보 ㅅㅇ 해서 조금 움직여야지 물나와서 할만한데 좁보라 느낌은 ㅆㅊㅌㅊ 가슴작은게 아쉽다

 

이래 저래 물고 빨고 2 3떡정도 한거같다 물이 말라서 안들어갈꺼 같으면 푸잉이 슬쩍 내려가서 쪽쪽 빨아주고 내 위로 올라온다 

 

오랜만에 누군가와 같이 자서 스킨쉽 한단는거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 피부와 피부가 닿는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살결 냄새를 맡으니 과일냄새 같은 달콤한 냄새가 난다

 

계속 안고있다가 테라스로 같이 담배를 피우러 간다 푸잉이는 샤워 가운만 입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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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푸잉이 옆에 기대서 담배피면서 파타야 풍경 보는데 

 

기분이 졸라 좋더라 아이러브 파타야 한번 외쳐주고 다시 들어와서 물빨 물빨...

 

행님들 말처럼 1일 1푸잉 할꺼도 아니고 떡 여행 하는거도 아니니까 지금 푸잉이가 마음에 들어서 같이 있기로 결정한다 

 

그러다 보니 오후 2시 배가 고프더라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니까 푸잉이가 오파 헝기? 하는데 푸글리쉬 시발 존나귀엽다

 

뭐먹지 하다가 푸잉이가 배달시켜 먹을꺼냐 밖에 나가서 먹을꺼냐 하길래 

 

또 나가서 땀빼고 택시비 쓰느니 걍 배달시켜 먹자 했다 태국 배달음식 궁금하기도 하고

 

게살 볶음밥, 돼지고기 볶음밥?, 푸팟꿍 커리, 똠양꿍 시켰다 분명 다 못먹을꺼지만 한번씩 본토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던 거라 4개 다 시켰다

 

조금 푸잉이 안고 기다리니 배달이 온다 로비에서 가지고 와서 펼쳐놓고 먹는다 본인 향신료 면역가지고 있고 왠만한 음식 다 잘먹는데

 

똠양꿍은 오만가지 맛이 다 나더라 ㅅㅂ;; 2 3숟갈 먹고 포기 똠양꿍 빼고는 나머지는 뭐 그냥 저냥 먹을만 하더라

 

푸잉이는 똠양꿍 잘먹는다 맛있냐고 물어보니까 오파 암 타일랜-드 이런다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자기는 파타야에 온지 얼마안됬다 한국도 가봤다 뭐 이런 쓰잘데기없는 얘기했다

 

다 먹고 치우려니까 푸잉이가 자기가 치운다고 태국어로 뭐라뭐라한다 투게더 같이 치우자하니 씅질낸다 

 

그러든지 난 침대로 가고 푸잉이가 남은 뒷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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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이까지 침대로 와서 다시 푸잉이 안고있는데 푸잉이가 핸드폰 계속하는데 라인,페북,미프.. 등등 메세지가 99+씩 와있더라 ㅋㅋㅋ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커스터머 란다 내가 커스터머 돈케어라고 편하게 연락하라그러는데 샤이한가 핸드폰 가리면서 몰래몰래 커스터머랑 연락한다

 

분명 어제 쉬고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ㅋㅋㅋ

 

이 푸잉이 귀여운게 계속 나 한테 태국어로 막 뭐라 뭐라 하는데 알아 들을리 있나 뭐지 하고 쳐다보면 왜?? 모?? 이러는데 귀엽다 

 

그러다 5시가 다 되어가니 계속 여기 있긴 좀 그래서 나가자고 했다 

 

별로 같이 씻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샤워하기전에 궁금해서 같이 샤워하자고하니 역시나 암 샤이 시전 ㅋㅋ 

 

어짜피 같이 씻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궁딩이 한번 때려주고 각자 샤워한다

 

어디갈까 얘기하다가 내가 어제 클럽에서 내가 씨푸드 먹고싶었다는거 기억했나 보다

 

씨푸드 먹으러 가쟨다 점심먹은지 얼마 안되서 일단 1마싸 받고 씨푸드 먹기러 하고 나간다 마싸는 푸잉이가 아는데 있다고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택시 불러서 택시 기다리고 있는데 핸드폰을 두고와서 방에 갔다온다 하고 푸잉이 먼저 타고있으라고 한다

 

핸드폰 가지고 택시에 타니까 택시에 타있던 푸잉이 까올리 행님아님 짱개 형님 이였을수도 영상통화 하고있더라 ㅋㅋㅋㅋ 

 

까올리 행님 영상 통화하다가 푸잉이가 내가 타서 아무말도 안하니까 영상통화 행림 유 아 낫 얼론? 묻고 푸잉이가 끄덕끄덕하니 바로 끊는다

 

죄송합니다 행님 ㅜㅜ

 

그리고 푸잉이가 안다는 마싸샵으로 출발한다 가는동안 택시에서 푸잉이 내 품에 기대서 페북? 영상 이런거 보는데 

 

졸라 유치한 얼굴바꾸기 어플 이런거 보고 깔깔 웃는다 나도 보여주면서 깔깔깔 웃는다 그런 모습이 순수하고 귀여워 보인다

 

택시타고 가면서 불꺼진 헐리도 보고 푸잉이가 아는 마싸 샵으로 온다 푸잉이는 아파서 타이마싸 싫다고 발마싸지 받고 난 타이마싸 받는다

 

서로 마싸 받고 대로변까지 손잡고 걸어간다 푸잉이가 자기 아고고에서 일했단다 

 

페북인가 사진보여주는데 시발 누가 찍어주는지 푸잉들 사진빨 존나 안받는다 ㅋㅋㅋ

 

오파 하면서 씨푸드 뷔페가 있고 그냥 식당이있는데 어디가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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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씨푸드 뷔페 한번 가보고싶었다 씨푸드 뷔페로 가기러 한다

 

푸잉이 조금 놀란다 비싸단다 상관없다 많이 먹을수 있냐 물어보니 잘 모르겠단다 본인도 음식을 많이 먹는편은 아니다

 

그래도 언제 다시 파타야 씨푸드 뷔페를 오겠냐 씨푸드 뷔페로 ㄱㄱ 푸잉이가 오토바이 타자는거 스캐리 하다고 택시타고감 

 

가서 대충 식사하는데 새우구워먹는건 먹을만 하더라 나머진 그냥 그럼 

 

푸잉이한테 씨푸드 좋아하냐고 물었다 자기는 씨푸드보다 소고기가 좋단다 그때 잠깐 든 생각 시발 소고기 먹을껄...

 

앞에서 불 붙여놓고 쥐불놀이 쇼 하는데 그냥 한두번 하는게 아니라 같은 패턴으로 한 5~6번은 하는거 같다 

 

푸잉이가 내가 쥐불놀이 보고있으니까 귀엽다면서 내 사진찍는다 상관없다 어디 페북이나 라인에 올리겠지 

 

대충 씨푸드 먹고 푸잉이한테 뭐하고 싶냐고 물었다 

 

워킹가서 클럽 가잔다 잘됬다 개인적으로 파타야왔는데 워킹 한번만 보고 가는거 아쉬워서 가자고 했다

 

먼저 푸잉이가 자기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가자고한다 찝찝하겄지.. 어제부터 입었던 옷이니 

 

알겠다하고 집들렸다 워킹가는걸로 결정

 

근데 문제는 식당에서 택시가 안잡히고 무조건 오토바이로 집으로 가야한단다 

 

시발 스캐리 하다고 싫다고 했는데 없다는데 어떻게해 울며 겨자먹기로 타고 가기로 결정

 

푸잉이가 오토바이 기사들한테 태국어로 까올리 어쩌구 슬롤리 어쩌구 하니까 기사들 웃는다 까올리 사람 겁쟁이라고 생각했으려나 

 

푸잉이가 계속 아유 오케 하는데 오케오케 하고 오토바이 탑승 기사 아저씨 푸잉이가 뭐라했길래 계속 돌아보면서 아유 오케 ?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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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파타야 밤공기 마시면서 오토바이로 푸잉이랑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가는데 기분 졸라 좋더라 

 

그리도 하루 종일 느낀건데 역시 현지인이 있으니까 뭔가 든든하다 어디 이동할때도 식당을 갈때도 거리 지날때도 어제처럼 긴장이 안된다

 

현지 로컬 동네로 들어선다 도착하니 바트가 고액권밖에 없어서 푸잉이가 잔돈 바꾸러 간 사이 오토바이 기사아저씨 사람좋은 웃음 지으면서

 

태국어랑 섞어가면서 슬롤리 한다 뭐 앞으로 오토바이 탈때 슬롤리하게 가자고 얘기하면 된다 뭐 이런 내용 같은데

 

태국사람 순수하고 착한사람 많은거 같다 태국 가기전에 소매치기다 무슨 범죄다 이런 글만 보고가서 긴장 많이했는데 다행이다 

 

푸잉이 돌아오고 오토바이 돈 내고 푸잉이 집쪽으로 가는데 완전 로컬 동네다 무슨 가게안으로 푸잉이가 들어간다

 

여기 2층이 자기 집이란다 로컬 현지인 집도 한번 보고싶었는데 푸잉이가 가게에서 기다리란다 

 

좀 기다리니 푸잉이 옷갈아입고 내려오는데 요상한 색조화장 하고 온다 쌩얼이 훨씬 나은거같은디.. 

 

택시를 타고 워킹으로 고고 아직 시간이 많이 이르다 

 

클럽 어디가고싶냐 하니까 피어 가고싶단다 음악이랑 디제이가 최고란다 흠 잘 모르겠던데 

 

어쨌거나 손도 잡았다 놨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인파를 뚫고 워킹스트리트 끝까지 걸어서 선착장?있는데 까지 왔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길거리는 축제하는 분위기 데이트하는 기분도 살짝 든다 기분도 좋고 옆에 푸잉이도 귀엽다

 

 피어 여는 시간에 맞춰서 피어로 고고 오픈하자마자 와서 그런지 사람이 10명도 없는거 같다 

 

레드라벨 세트 시키고 있는데 사람없는 클럽에 있으려니 뻘쭘하다 그리고 에어컨을 얼마나 틀었는지 졸라 춥다

 

(물론 오늘의 모든 경비는 내가 다 냈다 워킹걸 인거 알기도 했고 푸잉이가 내려고 하지도 않았다 ㅋㅋ)

 

시간이 조금씩 지나니 사람이 차기 시작하고 푸잉이가 자기 친구들도 와도 되냐고 해서 오라고 했다

 

친구들 오는데 한명은 어제 역새장국 먹은 푸잉 한명은 뉴 걸이다

 

개인적으로 셋중에 우리 푸잉이가 제일 나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나는 어제의 텐션이 안나온다 그냥 다리 아프고 얼른 호텔가서 쉬고싶다 테이블에서 그냥 까딱까딱하고 양주만 마시고있었다

 

푸잉이 친구가 어제처럼 안놀고 가만히 있으니까 오파 웨이크 업 한다 

 

근데 우리 푸잉이 친구들도 와서 그런가 세상 신나게 논다 

 

클럽이라 들리진 않지만 으캬캬캬캬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신나게 춤춘다 애들이 웃는거 빼고 저런 웃음 짓는 사람 처음봤다 싫지않다 

 

그러다가 한번씩 와서 안아주고 스킨쉽하고 뽀뽀하고  

 

그러다 가위바위보 술게임 누가 제안해서 하는데 이런 게임 징크스 

 

하자고 하는 사람이 걸린다 푸잉이들만 열심히 게임 걸려서 벌주먹는다 시발 나도 좀 먹고싶은데 한번을 안걸린다

 

그러다가 피어 댄서? 가일 코스프레한 푸잉이도 와서 게임하면서 양주 쪽쪽 빤다 

 

푸잉이들은 다른 푸잉이가 양주 빨아먹어도 크게 기분 안나쁜가 보다 끼리끼리 재밌게 논다

 

내일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되기 때문에 푸잉이한테 1시까지 놀기로 약속을 했다

 

노는데 우리 친구 푸잉이들은 잘 안팔리나 보다 옆에 형림들 지나가면 손가락으로 콕콕찌르는데 아무도 돌아보지않는다...ㅜㅜ

 

이제 갈 시간이 되어서 푸잉이한테 호텔로 가자고한다 

 

푸잉이 친구들한테 인사하고 클럽밖으로 나왔다 

 

푸잉이 친구들 오늘은 역새장국 먹지말고 좋은 커스터머 만났기를..

 

삼분에 일쯤 남은 양주 마무리하게 얼음 사고 푸잉이는 이슬톡톡하고 불닭볶음면 먹는단다 

 

호텔에서 각자 샤워하고 술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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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기 다음달에 한국온다 가이드 해달라 (저는 비행기표같은 증거가 없으면 여자의 말을 믿지않습니다 ㅋㅋ)

 

그냥 뭐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중요한거도 없고 술먹어서 그런지 기억도 안난다

 

그러다가 그래도 만 이틀 이상을 보는데 이름이라도 알고싶어서 (어제 클럽에서 듣기했는데 시끄럽고해서 뭐였는지 기억안난다)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뭐라뭐라 하는데 그때는 알아들었는데 다음날 되니까 잊어버렸다 뭐 크게 상관없다

 

침대 뒤 창문에는 파타야 야경이 펼쳐져있고 같이 양주를 마시며 푸잉이가 앉아있다 기가막힌 풍경이다

 

떡을 안칠수 없다 침대로 가서 1떡?2떡?인가 하고 푸잉이를 꼭 안고 잠을 청한다 

 

행복한 하루였다

 

 

행림들 이제 파타야 편 끝나고 방콕편인데 개인적으로 방콕편이 초큼더 어메이징 합니다 부족한 필력으로 쓰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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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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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소이혹전문 20.09.30. 00:51

푸잉은 5시간마다 갈아줘야지 다음부턴 소이혹을 파도록

2등 didl 20.09.30. 00:51

자기만 만족하면된겨ㅋㅋ훈수꾼들 말듣지마.

3등 닉닉이 20.09.30. 00:52

이름이 머야??나름 즐겁게 노셧네 근데 푸잉이름은 머야

븅타이 20.09.30. 00:52
닉닉이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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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골프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