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의 마지막 방타야... 5편
아침까지 놀았는데 오늘 집에가는 날이네요.
체크아웃 ㄱㄱ
푸잉 보내고 방빼고 밥 먹으러 옴.
부아카오 LK 쪽에 있는 노네임 식당임.
사람 바글바글 하더라구여. 그냥 막 합석시킵니다.
앞에 있는 분 모르는 사람임.
근데 맛있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팟카파오무쌉 먹었는데 인생 맛집수준 이었습니다.
밥 다 먹었으니 후식으로 망고쥬스 하나 빨아줍니다.
시원하고 달달하니 술이 좀 깨네요.
밥 먹으니까 졸리네여. 일단 마싸지 한번 때립니다.
풋마싸하면서 자고 일어나는게 제일 피로 많이 풀리는 듯
부아카오 대로변에 있는 나이팅게일.
여기 와꾸 부아카오 에서 눈에 띄는 수준입니다.
대신에 술만 드세요. 꼭.
데리고 나간담에 저한테 머라고 하지 마시고요.
마지막까지 으쌰으쌰 해야 됩니다.
쏘이봉코8 갈까 쏘이혹 갈까 고민하다가 쏘이혹으로 왔습니다.
봉코8 은 아무래도 절대수량이 적어서 눈 안 맞으면 힘들꺼 같아서
일단 양으로 보장된 쏘이혹 왔습니다.
이젠 쏘이혹에서 쏘주도 팝니다.
3년전만해도 양키할배들 노는데라고
절대기피대상이었던 쏘이혹이 어느새....
가보신 형들 알죠?
근데 위생 따지는 형들은 그냥 가지마세요.
전 이미 체크아웃 해버려서 샤워 하러 올라간겁니다.
석양과 함께 바이바이 쏘이혹
여기도 단골형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앳마들어가는 골목입구에 있는 쌀국수집입니다.
여기 원래 자주 오는데 이번여행엔 처음이네요.
마이크 택시 타고 가는데 정신 차려 보니 벌써 보이네요.
마이크택시 가격 파타야에서 공항가는거 기존에 900밧이었는데,
이번에 1000밧 받더라구요. 올랐나봐여.
빠이빠이.
이렇게 올해 마지막 방타이가 끝났네요.
근데 내년에 어차피 다시 또 올듯...
댓글 6
댓글 쓰기전날 새장국먹어서 급하거나 저처럼 샤워하는거 아닌이상 굳이 안가셔도됩니다
아 씨발...이횽 일정에 한번 마춰볼라고 했는데 ㅠㅠ
횽 나 한번만 대꼬가면 안되?
이번달에 호치민 가보고 조가트면 내년에 다시 파타야 가볼 요량인데 한번 데려가주세욪ㅋ
파타야갈때 시간 맞으면 ㅋㅋ
봉꼿8은 어찌 알고 가신건지요 ㅎㅎㅎ
빅씨갈때마다 바이크타고 지나가면서 눈팅만했는데..
어때요? 갈만한지요 형님.
후기 잘 봤습니다. 아는곳도 나오고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소이6 숏은 안해보고 롱만 했는데 2층이 저렇게 생겼나 보네요..
아무튼 후기는 강추 입니다.